오늘 어제 오늘 해서 못봤던 글들을 쫙 읽으면서 올라오니
대부분 뮤비 컨셉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또 그때문에 갈등도 생기는 것 같고...
이틀 전 까지만해도 솔로1집 앨범이다, 뮤비다 해서
한껏 들뜨고 행복한, 그런 핑크빛 분위기였는데...
방금 보고 온 분위기는 얼마전까지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랐어요....
저도 이번 뮤비 촬영 기사들을 보면서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컨셉에 좀 놀라기도 하고, 실망도 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발라드 곡에 이제까지의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길'같은 이미지겠죠...] 그런 이미지였거든요...
하지만, 릴님이나 다른 님들의 말을 듣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잠시 잠들어 있던 무수리feel이 다시 눈을 떴달까요~^^;;]
정말, 우리의 왕자님을 드라마에나오는 렉스같이 대중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스타처럼 만들어 버리고 싶진 않아요.
오빠가 원하시는 일이고,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고 계신 일이라면....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며 따르고 싶어요.
[황소고집보다 한 층위인 손고집을 누가 말려요~^^*]
이제 모두들 진정도 어느 정도 되신것 같고....
다시 예전처럼 퓨어를 핑크빛 행복가득한 곳으로 만들어가요~!!
아자아자!! 호이팅!!>_<// 다들 아시죠..?
PS... 막상 써놓아도 아쉬운 마음은 조금씩 남네요..ㅜ
제가 읽은 바로는 타이틀곡이 두개여서 뮤비도 하나더
다시 찍는 다고 하셨으니,
새로이 찍는 뮤비는 이번에 찍었던 뮤비와는 다른 컨셉의
뮤비로 찍어서 동시에 내놓으면 어떨까요..?ㅎ
왕자님의 섹시한 이미지는 첫번째 뮤비로 어필하고,
두번째 뮤비는 왕자님의 향상된 음악성을 부각시켜줄수 있는
뮤직비디오로 제작해서 또다른 이미지를 어필하고요...
괜찮지 않을까요..?
[아... 다시 논쟁거리가 되려나요...; 죄송해요... 무지한 무수리딸기의 넋두리라 생각해주세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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