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셨나용~?
아찔소3에 출연하신다는 소식에...
걱정반 기대반이었던 마음이 프로그램이 끝난 지금.
호영오빠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몸부림.
그저 상대 여자분에 대한 부러움에 눈물 흘리며 몸부림.
'부러워어어어어어~~~~~~~ㅠㅠ'라며
주체할 수 없는 부러움에 요래 퓨어의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차에서 빛과 함께 나오시는 호영오빠 모습에 너무 반가워
티비에 비치는 호영오빠께 안녕~하며 손 흔들흔들 인사를 했는데,
하얀 반팔남방(?)에 제가 너무 좋아라~하는 반바지 차림~♡
저는 반바지에 운동화 신으신 호영오빠가 왜이리도 좋은지^^;;
아찔소트럭;;에 타고 계신 호영오빠의 모습이 잠깐잠깐 나오는게
어찌나 불만스럽고 답답하던지...괜히 티비 구석탱이만 째려보다가도~
잠깐씩 나오는 호영오빠의 샤방샤방 꽃미소에 헤벌레~;;;
상대방여자분과 호영오빠의 첫 대면 장면에서는 왜 제가 소개팅하는 것처럼
두근두근두근두근. 콩닥콩닥콩닥.
반바지차림이 싫다는 티비속의 상대 여자분께 대화시도!!
'시원하고 이쁘기만 한데...궁시렁궁시렁...'
4번타자라며 척하고 포즈취하시는 호영오빠 모습에 꺄~
지하철에서 표를 사시며 들려주시는 오빠의 목소리에 꺄~
9년만에 타신다는 지하철 안에서 방긋방긋 웃으시며 같은 차에 탄 사람들에게 인사하시는 모습에 꺄~
더이상 웃으시면 위험해지는고다~ㅡㅠㅡ쓰읍;;
차문도 먼저 열어주시고, 라면집 들어가실 때 여자분 먼저,
휴지 가져다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그럼요~그럼요~하시는 오빠.
크아~계속해서 보여주시는 달콤미소만큼이나 달달한 호영오빠의 자상함.
정말이지, 딸기의 모든 소망과 소원을 반나절만에 모두 이루신 상대 여자분이
너무너무너무 부러운겁니다...흑흑흑...
마주 앉아서 식사도 하시고, 오빠께서 직접 운전하시는 벤의 조수석에도 앉으시고,
같이 거리도 걸으시고, 지하철도 타시고, 또 고기^^;;도 같이 드시고..
너무너무 부러워서 여자분을 미워할뻔 하다가...
그래도, 비록 촬영이지만
9년만에 지하철 탄다며 즐거운 목소리로 말하시던 호영오빠의 말씀에,
명동거리를 그렇게 당당히 다니시던 것도 무척 오랜만이셨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투모드 끄읕~;;
아찔소를 보고 난 지금은
아찔소3 출연하신다는 소문에 시끌시끌했던 제 마음이 바보같아요.
그동안 보아왔던 아찔소의 분위기상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역쉬나 호영오빠는 어딜가나 통하는 완소남이신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용~^^b
만나는 여자분들을 모두 공주님으로 만들어버리시는 호영오빠의 자상함과
요즘 너무나 보고픈 호영오빠의 하양이 옷차림과 샤방샤방 미소에
그동안의 아찔소 이미지가 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아~
이렇게 글 쓰고나니 마음이 진정되네요.^^
.
.
.
.
.
바뜨!
호영오빠의 달콤미소와 달달한 자상함을 직접 느끼고 싶은고다.ㅠㅠ
지방산 딸기는 나날이 더해가는 호영오빠의 미모와 애교?에 아주 죽갔어용..ㅠㅠ
|
|
..... 저도 모아둔 돈 꽤 되는데 제가 쏠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