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뭐 같은 편집에 오늘자 기사로 인해
맘 정말 단단히 비우고 봤습니다
허나, 이게 왠 반전입니까!?
킹카라 생각했던 분은 2번째로 나와서 떨어지고
탈락이라 생각했던 왕자님께옵선 퀸카에게 선택된데에 이어서
퀸카는 오빠한테 선택을 받았네요
분명 이거 울어야 할 상황은 아닌거죠
이렇게 활~~~~짝 웃어야 할 상황은 맞는건가요?
루브에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게
이런 반전을 노리고 출연을 시킨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역시..뭐든지 순리대로 흘러가는 법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사실 저도 오빠 옷차림이 맘에 걸렸는데 그것때문에 삐 소리가 울리긴 했지만
두번째 삐소리 울릴 땐 솔직히 좋았습니다
왜냐 오빠가 퀸카를 안 쳐다봐서요 오빠는 저만 봐야 되거든요^^
하지만 역시, 세번째 그 징~~~~~~~~~~하게 소리가 울려댈때는
역시 팬인지라 아아아...하면서 봤는데(예고편에서도 본거지만)
그게 잘못 누른거라구요?이제껏 아찔소는 그런 전례가 없는데
시즌을 새로 맞으면서 그런 아찔한 발상을 하셨군요
근데 우리 오빠 정말 3M소리 들을 만 하시는 군요
셀프 서비스 까지 하시고 차 문 열어 주시고, 다 계산해 주시고,
활짝 웃어주시고, 너무 소탈 하게 대해 줘서 퀸카 로부터 편한 맘 들게 해주시고,
참..부러운 분이시네요 정말 로또 당첨된 것보다 훠~~~~~얼씬 대박 나신 분이시군요
그리고..이건 오빠한테만 드리는 말입니다
오빠 퀸카 선택은 했지만, 방송 끝났으니 다시 나한테 올인 하시는거죠?
이상 감상이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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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굵은 문장..........못 본 걸로 하죠...
그리고 저도 앞으로 저런프로 절대절대 반대입니다..그냥..조신하게 울 팬들과 무한애정으로 버닝하시다가.호돌이 엄마만나셔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