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 손호영
나에 대한 오해 하나 내 미소는 가식이다(?) 8년 넘게
방송 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들어온 말이다 처음엔
깊은 상처가 되어 상대를 미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오해 속에서도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이 지면서
이제는 웃어 넘길 수 있게 되었다.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
는 말의 의미를 실감한다.
손호영의 두번째 만남 첫 만남에서 스타라는 칭호가
부담스러울 만큼 편안했던 이남자는 변하지 않았다.
언제나 그렇듯 매순간을 즐거워하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모습 이름도 모르는 스태프까지 챙기는 그는
정말 착한 남자였다 세삼 그의 단면만 바라보았던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미안함이 생길정도로.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아름답다. 노래를 할 수 있어서
무대에 설수있어서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말이다. 슬픈 발라드는 사양한다. 행복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잇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그
그때문일까 싱글앨범을 준비하는 지금 손호영은
예쁜 꽃을 만난 나비처럼 훨훨 날아다닌다.
신안손호영
또 다른 도전을 꿈꾼다 누가 뭐라고 하든 도전에는
기쁨이 있고 스릴이 넘친다. 노래도 인정받았다면
연기는 이제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일터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해왔다.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처럼
설렘과 긴장감을 갖고 도전하려고한다. 실패한다 해도
그아픔 도전의 기쁨보다는 덜할테니
어설픈 웃음으로 무마하고 선한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역할은 거절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손호영을 사랑해주고
지켜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때문이다. god에서 손호영이라는 존재가 자연스럽게
부각됐다면 이제는 배우 손호영으로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바람을 조심스레 내미친다. 배우 라는 타이들이
그에게 어울릴지도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가수 손호영이든 배우 손호영이든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것.
*기사가 이렇게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뀸
2007/06/16
예쁜 꽃을 만난 나비처럼 훨훨 날아다닌다........참 이쁘면서도 가슴 아픈 문장이네요....
그래요 우리호영이...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맘껏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호영이와 작업한 사람들은 호영이의 진심을 알아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람이 항상 긍정적이고 밝으며 겸손하고 배려하는걸 아는 사람이니 그럴 수 밖에요..^^
예쁜 꽃을 만나 나비처럼 훨훨 날아다닌다....너무 잘 표현했네요~
아~빨리 날이 밝았으면 좋겠어요~~궁금해 미칠것 같았는데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