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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친구딸기와 한잔(말이 한잔이지 심하게 병나발수준-_-) 했답니다.
지금 정신이 알딸딸한 것이 약간의 오타와 문법이 맞지않더라도 양해바랍니다.
글을 쓸까말까 망설이다... 오늘은 왠지 넋두리를 하고픈 마음에...
아니, 차마 글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제가 호영씨를 생각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서요.
20대게시판에 쓸까했는 데 친구딸기, 참고로 이 친군 스토커딸기라 부르고 전 변태딸기라 불려진답니다.-_-
친구딸기가 자유게시판에 쓰면 `관리자님 당장 삭제해주세요` 라는 응원의-_-댓글을 남겨준다기에...
전 손호영씨의 1집 팬이랍니다.
물론, 그 전에도 좋아하긴 했습니다.
god라는 그룹의 노래와 뭐, 그 중 손호영이 나름 내 스타일이지... 그 정도.
잘생긴 연예인 좋아하는 딱 그 정도는 수준밖에는... 팬이긴 하지만 비주얼 팬.
우연히 tv틀어 나오면 "손호영이다! 귀여워.." 뭐, 이런 정도. (그때도 알건 알았나봐요.-_-)
퓨어도 1집이 나오고 처음 들어와 봤답니다.
스케줄이나 방송 챙겨본 적 없고...
사진이나 잡지 사본적 절대 없고 cd는 딱 한장. 없어도 아쉬운 거 없었구요.
콘서트를 하던지 뭘 하든지 전혀 관심밖이었으며
팬클럽 가입이나 공방다니는 사람들은 아주 한심하게 보았습니다.
애뜻한 마음없이 저 사람들도 연예인이고 자기 밥벌이하는 건데 뭐 저렇게 열광하나... 싶었죠.
그러다.. 우연히 진추하 쇼케이스에서 손호영씨의 공연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저게 손호영이야? 그 손호영이야?"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연기가 늘어가는 연기자, 춤이 늘어가는 댄스가수는 보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네. 득음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창력이 성장한 가수는 처음보았습니다.
그리고 퓨어라는 사이트를 알고 들어와서 콘서트 소식을 듣고 취소표를 구매해서
1집 첫 솔로콘서트를 혼자 보러 갔어요.
짧지도 길지도않은 제 인생에서 그렇게 진심으로 즐거워 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그 뒤로 뮤직페스티벌, 대구콘서트, 부산콘서트, 겨울콘서트 양일을 모두 혼자 갔더랍니다.
cd를 12장을 사고 처음으로 연예인 화보집을 사보고...
그 한심하다고 욕하던 팬클럽 가입해서 엄청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하구요.
모든 사람에게 손호영을 자랑하고싶고 이런 사람이다... 알리고 싶더랍니다.
그리고 퓨어 pj방에서 마음맞는 딸기친구를 구했어요.
항상 호영씨에게 고마워한답니다.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어서요.
또, 이 친구는 아주 오래된 팬인데...
제가 주는 거 없이 받기만하여서 언제나 미안해한답니다. (친구야. 나 버리지마.-_-그럼 난 누구랑 공방뛰니?)
요즘은 그 친구와 호영씨 스케줄에 맞춰서 대부분 다-_- 가고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모토는 '돈 벌어서 손호영 호강시켜주자!!' 입니다.-_v)
이젠 나름 요령도 생겼고... 제 생각일진 몰라도 딸기분들에게 제 얼굴도 나름 알려졌으리라 생각되네요.
몸은 폐인이 되어가고... 주머니는 비어가지만... 마음만은 부자랍니다.
사실 아직 참 많이 부끄럽습니다. 조금 염치없다고 해야하나...
공연장에서 어렵게 구한 딸기두건을 하고 미친듯이 엄지짱을 하며 '손호영짱'을 외치고...
호영씨의 행복이 내 기쁨이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 존재함만으로도 난 행복하다... 라고말하는 제가...
오랫동안 호영씨가 걸어온 꽃길도 힘들고 아팠던 길도 함께 해왔던 분들에 비해...
저는 이제 막 시작한 1집 팬이면서 너무 나서는 건 아닌 가...
너무 쉽게... 마치 나는 손호영을 안다는 듯이... 너무 사랑을 남발하는 게 아닌 가...
주제 넘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그가 정말 어려울 땐 관심도 없다가... 이제야 그를 알아주는 제 자신이...
그러면서 당연하다는 듯 사랑한다 외치는 제 자신이...
그렇지만....
전 손호영으로 인하여 웃는 법을 배웠습니다...
늦게나마 당신을 알게되어 다행이고... 당신이기에 모든것이 참 다행입니다.
당신은 그냥 당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면 됩니다....
당신이 저를 실망시킬리 없으니까요....
하루를 살아도 당신처럼 살고싶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당신은 '감동' 입니다...
*술김에 염치없이... 제가 글을 남길 자격이 되나 모르겠지만...
또, 한정된 단어로 제 마음을 표현하기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이제 막 시작한 열정을 주체하지못하는 딸기의 하소연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딸기라 불려져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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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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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딸기님
님이 딸기가 아니시라면.. 딸기 아닌 사람이 우수수 휩쓸릴겁니다.. 당연 딸기시죠..
그리고.. 1집팬분들 뵈면 얼마나 반가운지... 저도 이럴진대 호영인 더할테고...
님이 남기신 취중진담을 호영이가 읽어볼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자주 다니니까.. 얼굴은 모를지언정 반가울 듯 합니다.. 공방 현장에서 뵙지요.. |
(00: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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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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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저도 회사에서 회식자리서 한잔 하고 온 불량 딸기아줌마랍니다.^^8
우선 무척 반갑네요~~ 저도..호영이가있어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저랑 분명이 가까워 질수은 없는 사이지만. 그로 인해 행복해 하고 그로 인해 웃을 수만 있다면..그걸로 충분하겠죠~~ 시작이 중요한것이지...언제 시작했냐는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용^^*
혹시 기회가 된다면~공방에서 우리 한번쯤은 아니..계속~~~쭈욲~~~~만날수 있겠죠~^^*
너무 반가워용^^*
같은 사람을 사랑하며 사모하며 살아간다는것 ~~엄청난 공감대인것 같아요^^8
오늘도 호이꿈 꾸세요^^* |
(0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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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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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이 절 울리네요..
호영이를 알아보신건 정말 축복받은일이예요..
축하합니다~~~ 미안해하지 마세요... 아직도 갈길이 먼데요...
그도 우리도 이제부터 시작인걸요... |
(0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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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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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덥썩. 아이고 왜 염치업고 죄송하다그러세요 ?? 왜 글쓸 자격이 없으세요 !!
이렇게나 잘쓰시고 이렇게나 마음이 따스해졌는걸요 !! 엄훠.. 왠만한 공방을 다 가셨다면..
그래서 얼굴이 어느정도 익숙하다하신다면.. 스치듯이라도 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그나저나 !! 또 덥썩덥썩 아니 이건 덥썩 잡는것만으론 안되요. 음... 와락 !! 그래요 와락 안고봅니다
반가워요 ㅠㅠ 특히나 1집팬분들은 정말 더더더더더할나위없이 반가운겁니돠 ㅠㅠㅠ
음.. 제가 님 닉을 알아보는데.. muse님 !! 저번에 별밤시낭송 음성 보내주신분 맞죠 ?
이렇게나 반가울수가... 무진장 반가와용 ㅠㅠ 앞으로 자주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또효 ㅎㅎ
저도그래요. 워낙 어릴때부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참 짜증나고 힘겹던일들이 많아서..
사람을 알아가고 관계를 맺어가는게 싫었어요. 웃는것도 그냥 어색하게 웃거나..
속에 진심이 담기지않은채 웃었었구요. 저도 오빠한테 그런 감정들을 배웠거든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걱정한다거나..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아끼고 소중히할수있는거....
그사람의 행복은 나의 행복인양 생각하고 살게되더라구요 오빠로인해... 진정 사람을 상대할줄도
배웠어요. 그러고보면 새삼 또 느끼네요. 우리오빠 참 대단한분이라는거.. ^^
뮤즈님 !! 님의 글에 너무 주절주절 댓글날아논게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반가워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세요
자주뵈요 공방에서도뵙고 온라인에서도뵙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   |
(0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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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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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나이 들어 연예인의 팬이 된다는건, 정말 처음엔 스스로도 놀랍고
또 인정하고 싶지않은(-_-) 부분이에요....
저는 이미 7-8년이나 묵었지만, 솔직히 3-4년때까지는 늘상 저 고민을 했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전혀 모르던 때처럼 뒤돌아설 수 있을거란 생각도 한편 가지고 있었구요...
그러면서도 새로운 세계와 '손호영'이란 사람이 주는 무한한 매력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구요.....muse님을 통해 저의 과거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러나!!!!!!!!!!!!!!!!!!!!!!!
인생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삶은 의미를 갖는것!! (아르미안의 네딸들에 나오죠)
'손호영'이란 존재가 주는 인생의 기막힌 반전이며 동시에 행운...!!!!
호영이와 또 오래된 팬들과 오랜 시간을 같이 할순 없었지만..
지금 이렇게 좋을때 함께 하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가요!!?..ㅎㅎ
오히려 순수하게 팬 생활하실 수 있는 마인드가 부럽답니다..^^
그리고 사랑은 시간순도..선착순도 아니잖아요...^^
우리 지금처럼 계속 행복하게 오래오래 호영이랑 같이 살아요...!!
같은 동시대에 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면 호영이 1집 팬분들이 적잖이 계시더라구요...어찌나 반가운지..^^) |
(0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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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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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님 염치없고 죄송하다니요...어찌하여 그런 말씀을요^^; 나서다니요...7,8년차 선배딸기들 앞에서 깝죽대는 전 어쩌라구요ㅠㅠ
우리...1년인들 어떠하리 10년이면 어떠하리 딸기두건 흔들 수 있는 우리편들...참 행복한 사람들이예요~ |
(0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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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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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썩!!!! 반갑습니당~~~~
그나저나 감동적인 글을 읽고나서 기억에 남는건 변태딸기뿐인거다 |
(0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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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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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같이갈 수 있는 딸기님들이 muse님 곁에 계시지요~??
서로 의지하며 즐기고 공감하면서, 맘껏 열정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누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동감이시죠?
오래된 딸기님이든 1집딸기님이든... 거 무슨 관계~?? 있다면 있지요...
함께한 믿음의 세월이 있어요. 아름다운 추억이 쌓여있구요.
하지만 호영이가 무엇보다도 새로운 팬들을 기뻐라 할 것 같습니다.
믿음의 세월도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가며 함께하면 되겠지요~^^
이전부터 함께한 딸기님들은 호이와 동거동락하며 아름다운 관계이기 때문에 아름다울 것 같구요~^^ 1집딸기님들은 그 나름대로 이쁘고 사랑스럽지 않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딸기님들은 모두 호이와 함께인걸요~?? 그래서 '우리'인거죠~?? ^^ |
(0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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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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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된 팬이지만 새로운 호영이팬들이 더더욱 많아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늘 노력하고 발전하는 호영이에게 가장 기쁜 일일 거 같아요.
앞으로의 시간이 훨씬 훨씬 많으니 걱정마시고 우리 호영이 맘껏 사랑하고 응원하세요~^^ |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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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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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글을 읽고나니 제가 첨에 막 호영이 한테 빠져들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참 온세상이 다 아름다와 보이고 혼자 실실 웃으면서 다니고 ㅋㅋ
알면 알수록 놀라게 되는 호영이,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마구 빠져 들었었죠...
그게 지금 벌써 이렇게 몇년째네요..
1집팬 너무너무 반갑고 좋죠, 우리 오래오래 호영이랑 같이 알콩달콤 잼나게 살아요^^ |
(0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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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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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가 염치가 없어요, 환영입니다 ㅎㅎㅎ |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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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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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을 그리 하십니까! 당연한 딸기이시죠!!
반가워요! 우리 자주 보아요~^^  |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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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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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님의 글이 절 울리네요.. 가슴 따뜻해져 오네요.. |
(1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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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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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 그러시나요? 누가 뭐라 하든가요?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에 호영이홈 호영이편인데라고 맘대로 질문했다가
무지 뻘춤해진 인간이 전데... 혹시 저같은 모자란 인간 만나셨나요?;;;
그래도 호영이1집팬이라면 호영이팬들 사이에서는 만나보기를 갈망하는
특A급 딸기가 맞으신데요. 우리의 소원은 1집팬~~ 이라는 말도 못들어보셨나요?
저처럼 오래 묵어서 유효기간마저 지나서 쓰레기통이 기다리는 신세도 있는데...
온라인에도 자주자주 출몰하셔서 신선한 바람 좀 쐬어주세요...
근데 공방 어디선가 뵈었겠네요. 혹시 상명대 빗속에 뵈었던 분인가..;;; 궁금타. |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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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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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1집팬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새로이 팬 되신 오빠1집팬분들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muse님~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오빠와 함께 알콩달콩 같이살다 같이 죽는거야요~^^  |
(1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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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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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팬..정말 반가워요~
님의 닉이 눈에 많이 익어요~
우리호영이 늪에 빠지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런분들에게는
우리호영이 그룹시절 1집때부터 뭐든지 다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 자주 보아요~~ |
(1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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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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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리 딸기님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그저 반갑고, 반갑고^^ 호영오빠 열심히 응원해주신다니
틀림없는 무공해 딸기십니다.(_ _)
앞으로도 종횡무진 공방에서 싱싱한 딸기파워 부탁드립니다. |
(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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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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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같은 되신 거 축하드려요~~ㅎ
근데 변태딸기라니...순간 좀 풋!!햇어요..<ㅈㅅ;;
염치없고 죄송하다니..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이제라도 딸기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앞으로 오퐈를 위해 열심히 하자구요 |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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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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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서 손호영 호강시켜주자!" 캬~ 멋진 말씀이셔요. 제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요-
참, 참, 요건 비밀인데요-(속닥속닥)
다들 앞면을 보시면 건전딸기, 싱싱딸기, 우량딸기 가면을 쓰고 있지만
뒷면을 보시면(응?;) 다들 불건전딸기, 변태딸기거덩요- 긍까 우린 다 동지라는 거~ |
(19: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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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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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님들에 비해서 쌩뚱맞은 댓글하나 답니다... 제친군 저보고 초딩딸기 또는 썩딸(썩은딸기)래요 ㅠㅠㅠ으허헝 내가 어디가 어때서?ㅋㅋ |
(2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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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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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우선 반가워요!~~~~ 전 왜 이렇게 호영이1집 팬이 시라고 살짜기 얘기 해주시는 분들만 보면 맘이 들뜨고 반가운지 옆에 계시면 같이 팔짝팔짝 뛰고 싶어지네요^^ 전1집팬은 아니지만 저도 얼굴팬쪽에 가까웠거든요^^:;;
손호영1집 팬이시라면 당연히 딸기신거죠, 뭐 더 다른 자격이 있어야 하나용, 그거 하나면 되신거예요!!!~~~~~~
전 오히려 글에서 느껴지듯 열심히 그리고 열광적으로 우리 호영이 응원해주고 사랑해 주실거 같아서 든든한 맘이 드는걸요!
지금처럼 계속해서 세상에서 젤 즐겁고도 쉬운 일 매일 매일을 손호영에게 반하며 살아요!!!~~~ |
(0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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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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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콘서트를 우연찮게 몇번 다녀오고서 콘서트가 끝나고 나니..갑자기 이젠 호영이를 어디서 어떻게 봐야하나?
하는 허전한 마음과 함께 내가 손호영을 좋아하나보다하고 깨달았는데..
어떻게 해야 팬이 되는 건지는..알지 못했어요^^
호영이를 좋아하는건 쉽지만 팬이 되는건 참 어려운일인데..
좋은분을 만나 당차게 팬 생활에 뛰어드신 muse님이 멋지고 즐거워 보여요.
나도 더 활기차게 go!go! 해야지^^ |
(0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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