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울끈불끈 복근과 구릿빛피부, 수염이 아니라도 전 왕자님이 굉장히 남성적으로 생겼다고 늘 생각했는데ㅜㅜ
선이 굵직굵직~하니 그냥 남자다움이 팍팍이신데 ^^
아무래도 보면 잘생긴분들은 본인이 그 이미지를 많이 탈피하려 하시는거같애용~ 장**씨나 원*씨도 늘 그런노력하시는거같던데 ㅎㅎㅎ
그래도 너무 본인이 타고난 장점을 숨기려하진 마세용~~~
앨범이 나온다니까 점점 욕심만 느는 이기적인 딸기랍니다 ㅜㅜ
몽중인
2006/08/24
그거죠!!! 전체관람가 얼굴에 빨간딱지 몸!!!
수염이고 태닝이고 할때마다 참 안타까워요. 전 개인적으로 호영이 외모에서는 전혀 여성적인 점을 못 찾겠던데...물론 이 사람 참 아름답구나, 이쁘구나 하는 생각이야 항상 하지만 그게 통상적으로 여성스럽다는 의미의 아름다움이 아니거든요....여자든, 남자든 그냥 아름다운거......보면 참 가슴떨리게 이쁜 거...그런거지....그래서 수많은 원성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고수하는 수염을 보면 호영이가 혹시 예전 환상놀이에서 비추어지진 여성스런 캐릭터땜에 맘에 걸려 그런가...팬들이 자신을 너무 여성스럽게 보는게 싫어서 그런가 싶어 맘이 아프답니다.
암튼 호영이 최고 매력은 에매한 데서 오는 거 아니겠어요? 언밸런스한 매력!!!
호영이 짜앙~~~~!!!
아... 진짜 심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쵸, 전체관람가 얼굴에 빨간딱지 몸의 부조화... 거기서 오는 묘한 매력.
이거 정말 아무나 못하는, 선택받은 자만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매력인데
너무 간과하시는 듯.
왕자님, 굳이 균형을 맞추려고 하지마시고 묘한 불균형과 어긋남이 오히려
아찔한 매력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기를...
그 좋은 예가 지난 자켓촬영에서 많은 딸기들이 열광해마지않던 단추없는
검은 블라우스에 굵은 웨이브 머리를 한 모습이라죠.^^
울 호영이...몸매의 매력은...정말 여리여리 여성스럽다가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넓은 등짝..듬직한 남성미..
암튼 그러한 오묘하고 신비함에 있는게 아닐까요
정말 라인이 훌륭합니다...
더이상 우락부락 헐크근육이 되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에 볼 빵빵한 베이비 페이스...
으앙.....보고싶다 호영아ㅜㅠ 언넝 컴백하자!
전 항상 호영이한테 궁금한게요...옷을 벗으면 호영이 근육이 정말 튼실(?)하잖아요..
근데 옷을 입으면 너무 맵시나면서 딱 슬림하게 잘 빠져 보이거든요..
정말 환상적인 간지인듯~~~ 도대체가 어떻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저도 호영이의 언발란스한 청초섹시마초전략..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