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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실시간 후기 (완료 - 기사사진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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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석으로 나온 자리가 좋으니,
많이들 오시라고 시작한 삐끼질이 어느덧 실시간 후기로..-0-;;
일단 오빠는 현재 도착전이시구요.
아주 많~~은 딸기분들이 오셨다고 합니다~^0^
행사가 밤까지 진행되는지라,
주최측에서 춥다고 타월같은 조그만 담요를 딸기분들께 주셨나봐요~
그 담요를 받은 이유도 있고, 또 팬분들이 많이 오신 까닭에..
딸기분들께서는 현재 박수부대로 동원되서 레드카펫 주변을 둘러싸고,
레드카펫 밟는 연예인들에게 박수치고 환호해 드리고 있대요 ㅎㅎ;;;
-> 출근하신 오빠님.
벤이 도착. 그런데 화장실을 못 찾는건지 한바퀴를 삥~~ 돌아 화장실 있는 곳에 내리셨대요.
그리고 화장실에 가셨다고..^^
덕분에 팬분들께서 벤을 따라 한강을 배경으로 전력질주하셨는데..
어쩌다보니 팬들이 앞에서 뛰고 벤이 뛰쫓아 오는 셈이 되어버렸다고 해요.
현장 특파원(-_-;) 말씀으로는 영화의 한장면 같았다고.....................영화 '괴물'.........ㅋㅋ;;;
그 곳에서 전력질주를 하시며 팬분들끼리 '역시 호영이는 비만예방 홍보대사야' 하시며들 뛰셨대요 ㅋㅋ
(나중엔 일반인들까지 합세하여 뛰었다고 하네요.. 현재 사람 엄~~청 많다고..+_+)
아직 정식으로 옷은 갖춰입지 않으셨구요.
편하게 반바지에 민소매 입구 계셨다고 하네요 ^-^*
오늘도 잉끼쟁이 오빠님을 향한 딸기분들의 열렬한 환호와 관심에
지나가는 일반인들 '뭐야~뭐야' 하시며 모여들었다고..
그리고 지금은 한강을 배경으로 벤이 보이고.
벤쪽에서 무대쪽으로 양가에 팬분들께서 늘어 서 계신대요~
오빠가 지나가실 수 있도록..^-^
비록 레드카펫은 없지만, 대신 풀밭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오빠가 벤 안에 계신대요~
금방 나오실 것 같으면서 안나오시고 계신다고..
'계란사세요' 마이크로 오빠님께서 뭐라 말씀하셨는데..
역시나 오늘도 뭔소린지 못알아들으셨다고.... -0-;;
(현장특파원 曰 : 호영이가 계란사세요 마이크로 '옹알'했는데, 뭔소린지는 모르게써~~~)
-> 벤 안에서 나오신 오빠님.
사람들이 쭉 늘어서 있는 가운데,
오빠님께서 차에서 '사뿐' 내리셔서 많은 팬분들의 환호를 받으며 걸어나오셨대요.
아래위로 까만색 정장을 쫙 빼입었는데.. (올블랙~) 깔끔하고 정말 단아하셨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는 살며시 웃으시며 빠이빠이도 안해주시고, (<-빠이빠이 안해준 이유는 내가 없어서.......-_-a;;)
빠른걸음으로 성큼성큼성큼성큼 걸어가셨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대기 하시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신 오빠님.
오빠님께서 대기하고 계시다가,
옆에 10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화장실에 가셨대요.
팬분들은 대부분 자리에 앉아계시고, 그 부근에는 다섯-여섯명쯤의 팬분들이 계셨는데..
화장실 거울이 밖에서 보였다고 하네요.
그 거울로 오빠님께서 옆머리를 만지고 옷 매무새를 다듬는게 보이더라고..
그리고 오빠가 다시 나오셨을때,
그곳에 모여있던 5명쯤의 팬들이 '오빠~~'하닌까..
다정하신 울 오빠님.. ㅠㅠ 벤타러 가시다가 잠깐 웃어주시고..ㅠㅠ (나만보고 웃어!!.......<-상태안습;;)
대기실에 다시 들어가시려고 그 근처에 벤을 주차시키셨나봐요.
아까 그 팬들 다섯명정도 거기서 또 기다리는데..
벤에서 오빠가 나오시는데 전화를 하면서 나오셨대요..ㅠㅠ
그래서 팬분들께서 조용히 계시다가 오빠가 전화를 끊으신 후,
거기계시던 팬분들이 또 '오빠~'했더니 가다가 뒤돌아보셔서는 눈 똥그렇게 뜨면서 이쁘게 웃어주셨대요ㅠ
어떤팬분들이 선물 전해주니 받으면서 또 이쁘게 웃어주시더라고 ㅠㅠ
-> yes +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 멘트 + 초하나 + 금요일밤 + 니가 있어야 할 곳 + 작은가방
앞머리 너무 귀엽대요(ㅠㅠ)
앞머리가 가지런하고 너무 귀엽다고.. 도대체 얼마나 귀여운건지 계속 앞머리 귀엽다는 이야기만 하네요.. ㅠㅠㅠㅠㅠ
(내가 없는곳에서는 고만 이쁘라닌까 ㅠㅠㅠㅠ)
오빠가 yes를 부르시는걸 전화로 듣고 있는데..
'섹시~' 부분에서 신음소리와 함께 함성소리 작렬 ;;;;
오빠의 노랫소리가 들리다가.. '진짜 남자 뻔한 남자 답은 알고 있겠지~'에서는 언제나 처럼 팬분들께서 불러주시고..^^
그렇게 오빠의 노래가 들리다가..
갑자기 엄청난 함성과 함께 오빠 목소리 실종되써요 ㅠㅠ
(아마 온도니 댄스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추정중 -0-;;)
그리고 댄스 후에, 무대 아래서 마이크를 던졌는데.
오빠가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낚아챘다고 해요 ㅠㅠㅠㅠ 완전 멋있었다고 ㅠㅠ
(아마 전에 시상식 퍼포먼스때 던져주는 마이크 받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혼자 또 추정중..-0-;;;;;)
그리고 이어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부르셨구요.
'까~~~~~~~~~' 부분에서 거리가 넓어서 꽃비가 무대까지 닿지는 않았는데..
꽃비가 환상으로 많이 터졌대요.+_+
그리고 나서 멘트.
계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시구요.
사람들이 너무 함성을 지르닌까 오빠께서 또 '아유~ 고맙습니다.' 하시면서..
'뒤에서 대기하면서 들으닌까 넘 조용해서 어떻게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환호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뭐 이런 비스무리 한 말씀을 하셨대요.
그리고 촛불하나를 부르셨구요.. 이어 금요일 밤을 부르시며 무대 아래로 내려오셨구요. ㅠㅠㅠㅠㅠ
이에 이어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부르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목소리 : 니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아~~
전화로 듣는 나 : 그래..ㅠㅠ 내가 있어야 할곳은 거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앵콜 소리!!
앵콜!! 앵콜!! 앵콜!!
그리고 오빠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데.. 뭐라고 옹알옹알;;;;
팬분들도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뭐라고 꺄아꺄아;;;;;
앵콜 곡 준비 되었냐고, 안되냐고 막 물으시다가 결국 앵콜은 작은가방.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넘 예쁜 목소리로 .. 넘 감동적으로 작은가방을 불러주고 계셔요 ㅠㅠㅠㅠㅠㅠㅠ
현장 특파원 말씀에 의하면 '내가 흔들리는 날이예요~' 에서는..
또 오빠가 몸을 흔들어주셨다고 -0- ㅠㅠ
작은가방 가사에 따른 모션을 다 해주셨대요.
그리고 '등뒤를 바라보며' 부분에서는 뒤로 돌아서는 고개만 돌리고..
뭔가 아련하면서도 뭔가 섹시하면서도 그런 오묘한 표정을 지었대요-0-;;
(근데 현장특파원이 작은가방을 가끔 따라불러서 오빠목소리가 묻히기도..-0-;;;
통화내내 느꼈던것 두가지.
하나. 오빠가 말씀하시는데 나름 전해주겠다며 같이 말씀하시는 현장특파원으로 인해 오빠목소리가 안들려서 말은 못하고 혼자 귀를 크게 열어야 했던 고충 ㅠㅠ
둘. 실시간 후기를 쓰다보니, 현장의 열기와 염장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것 ㅠㅠㅠㅠ)
작은가방이 끝나고 '손호영짱~~~~~~~~~~~~~ '이라고 들리네요 ㅠㅠㅠㅠ
-> 퇴근하신 오빠.
너무 빛의 속도로 가시는 바람에, 벤 밖에 못봤대요 ㅋㅋㅋㅋ
(내가 없어서 그런다닌까..-0-..............<-상태 안습;;)
그리고 '계란이왔어요' 마이크로 잘 들어가시라는 비스꾸리한 말씀을 들었다고..-0-;;;
현장 특파원들 모두.. 오빠가 빠른속도로 사라지셔서 오빠모습은 못보고 벤이 지나가는것만 봤대요-_-;
(이건 필히, 현장특파원들이 모두 게을러서라고 생각됨...-_-;;)
이걸로 부실한 실시간후기 끝입니다 -_-;;ㅠㅠ
다들 실시간으로 알려줄테니 후기를 쓰라고 해놓고서는..
전화마다 비명 혹은 신음소리.. 그리고 '멋있어! 잘생겼어! 귀여워' 만 남발.. -_-;
꽃비가 이뻤다는둥, 오빠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는 둥의 말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염장질 말고 후기를 달라구요~~~~~~ㅠㅠ)
그래도 집에서 궁금해하고 있을 팬분들을 위해 ..
실시간으로 연락주신 분들께 감사를 (__).. 꾸벅..
아, 그리고..
오빠님 출근길에, 한강 고수부지에서 열심히 뛰며 영화 '괴물'을 찍었다는거나, '옹알' 등등등..
제가 오늘 실시간 후기에 쓴 것들은 모두 현장특파원들의 재치와 입담에서 나온거예요^^;;
전 그대로 쓴 것 밖에 한 일이 없다는..(괜히 제가 칭찬받는것 같아서..^^;;)
+) 기사 떳네요^^
이 외에, 다른 사진들은 기사와 함께 정보방에 올려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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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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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홍보대사님이 한껀 하셨네요
달밤에 달리기라니...
나도 잘 달릴 수 있는데....
누가 날 여의도로 던져주세요-_ㅠ
러브이즈님 실시간 후기 너무 웃겨요;; 괴물의 한 장면이라니-0- |
(2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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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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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누굿신가요??? 이런 유쾌 상쾌함에 기발함이 넘치는 후기라니..
너무 웃겨요... |
(2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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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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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새 우리 님들 왤케 재밌는거래요.
어떡하다 밴보다 더 앞에서 뛰는 상황이 발생한거에요ㅋㅋㅋ
호영이 막 잼나 했겠네요..
소식들으시면 또 올려주세요^^ |
(2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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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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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후기 해주는 분들은 다 이렇게 쾌발랄 유쾌해서 보는 재미가 더 상승하는듯... |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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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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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후기 읽다가 혼자서 깔깔 거리고 웃었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계속 부탁드려요. ~~~~~~~~~ |
(2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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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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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후기를 읽으며 퓨어에 죽치고 있습니다
역시나 우리님들 많이 가셨군요
뒷이야기 빨리 듣고 싶어요 |
(2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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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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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 <-여기서 꺅 ~!!
여의도여의도 ㅜㅜ 어제도 막차타고 겨우 집에오는 바람에 흑
달리기 저에게 아주 아주 많이 필요한건데 아쉽습니당~!
정말 실시간후기 너무 재밌어요~!!!^0^ 감사합니다 ㅎㅎ |
(2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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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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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영화 '괴물'
계란사세요 마이크로 '옹알'했는데, 뭔소린지는 모르게써~~~
아놔~ 왜케 잼있는거에요!!!ㅎㅎㅎㅎㅎ |
(2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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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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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영씨 역시나 이뻐주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후기가 너무 재미있고 자세해요~~~~~
우리팬들 호영이만큼이나 귀여워요^^
궁금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2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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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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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앵콜 해주시공 가신 분들 너무 부러운거다 
Love is..님 실시간 후기 너무 재밌어요
팬들과 벤의 달리기라니..읽으면서 혼자 막 상상도 해보고 (저도 상태안습 ;;)
현장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거 같은 후기 정말 고마워요~ |
(2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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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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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후기를 너무 잼있게 쓰셨는데요 님 후기 계속 쓰여야겠다 ㅎㅎㅎ |
(2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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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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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장면 같았다고.....................영화 '괴물'.........그리고... 옹알~
...어떡해요~ 귓속에서 계속 저소리가 들려요. 전화로 직접 들은것도 아니고 글로 봤을뿐인데도 바로 옆에서 계속 리플레이 되는 저소리...아 놔~ 미쳐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마음이 급해서 컴부터 켜고 실시간후기를 눈으로 급하게 훑은후에 씻고 밥을 먹는데도 어찌나 저소리가 귓가에 울리는지...밥을 먹다가 풋~ 샤워하다가도 풋~ 계속 혼자서 너무 많이 웃었어요. 지금도 여전하다는
우리 실시간 중계 아나운서분들과 특파원분들은 따로 시험이라도 보고 뽑는건지~ 야밤에 정말 너무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우리 호영이와 더불어 제게 행복을 주시는 딸기님들 쌩유~ |
(2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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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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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녀오신님 후기당~~~~~ 넘 좋아요 후기 더주세요^^
근데 다녀오신님은 이렇게 좋은 후기를 왜 댓글로 다신거에요~ 아깝잖아요^^ 직접 가지못했음에도 님의 후기만으로도 호영이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아 호영이 보고싶어요ㅠㅠ
그리고 러브이즈님~ 사진추가도 너무 감사해요.
더불어 정보방에 들어갔다가 완죤 귀여운 소년 손호영을 보고 심장이 멎을뻔했답니다. 아 진짜 우리 호영이 너무 심하게 이뽀요. 인간의 미모가 아니셔요  |
(2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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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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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동영상방에서만 자주 뵙다가 요래 자게에서 뵈니 더욱 반가워요 (덥썩!!!)
이제 어디가지마시구 꼭!! 상주해주떼요 !! 왜냐면 ~~ 스아실 내일 제가 오빠님 만나러 가거등요 ~~
얼마나 멋져주실지.... 벌써부터 눈에 훤~~하네요 !! 그러니 앞으로 제가 오빠님과 데이뚜를 할동안,
러브이즈님께선 요로코롬 재미나게 써주떼요 !! 음화화화 전 낼 전화로 듣는것과는 비교도 할수없을만큼,
늠늠늠늠 멋지신 오빠님과 데이뚜할꺼랍니당 ~~~ 1대1 데뚜요 !! (왜냐.. 앞에 오빠밖에 안보이니깐)
그나저나... 옹알 ~~ 아 요거 표현 늠늠 귀여운거돠..ㅠㅠ 진짜 말그대로 오빠님이 옹알~하셨을듯해서,
막 눈에그려지고 귓가에 옹알옹알해요 ㅠㅠ 또, 다녀왔어요^^님 (ㅋㅋㅋ) 좋은밤드세요 ~ 라고 오빠님
께옵서 하셨다묜... 그건 요새 한창 최대의 주가를 올리고있는 입담 풀세트 였을까요 ? 냐하하 ~~
음... 전화로 직접 들은게 아닌터라 오늘은 염장이 심~~하지 않아서 좋다는..ㅋㅋ
그래서 막 자게는 쳐다도안보고 플카만드는것만 집중했다만..(플카..챔피해용) 제가 또 워낙 염장츈이라,
가만히 댓글을 달다보니 염장이 스몰스몰 올라와요 ㅠㅠ
아 !! 저도 하나 들었는데, 오늘 '작은가방' 쵝오였대요
그간 노래와 함께하는 안무가 조금은 코믹했다면 오늘은 위험수위에 간당간당할 정도로 쎅쉬~하셨대요
뭐.. 내일은 더더더더더더 멋진모습 보여줄테니(내가가니깐) 고운마음으로 염장질에 화도 안내며
기분좋게 웃어드릴게요 ^^(맘보따리를 곱게써야 좋은일이..)            |
(2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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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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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엔 Friday Night 을 즐기라고 귀여운 멘트 날려주고 가셨어요
지인이랑 동시에 들었으니 계란이 왔어요~가 아니라 맞을꺼예요
보고 또 보고 뚫여져라 왔는데도 오늘밤 잠 못자고 호영님 생각하면서 즐겁게
즐길수 있을꺼 같네요
화장실 들어가는것도 발이 폴짝폴짝 리듬 맞쳐서 뛰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그리도 다섯폭 뒤로 가달라는 말도 귀엽고
오늘 너무~이뻤어요^^ 한강근처를 한바퀴 미친듯이 뛴 만한 보람이 있었어요
다리가 아직도 땡기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였답니다 |
(0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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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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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방금 다녀왔는데(씻지도 않고 퓨어부터) 실로
퍽펙트~~하신 실시간 스캔 후깁니다!!!!꺄오!!!
주변분들, 원글녀님...모두 이성이 대단하신데요?와~~~~
오늘 호영이의 수트발, 정녕 둑음이셨습니다.
까만 수트 위아래에 하얀 와이셔츠, 까맣고 긴 넥타이에(그럼 당연히 넥타이가 길지..-_-),
가지런히 내린 앞머리.....어찌나 빤짝빤짝 이쁘셨는지 몰라요....
개인적으로는 요근래 멜론 이후 최고 비주얼..^^
대종상이라고 붉은색으로 심플하고 조금은 썰렁하던 무대에 호영이가 딱 서서
예스에 맞추어 안무를 하는데...기분좋게 가볍고 멋진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발생.
호영이도 자기 입으로 앞의 가수가 노래하는걸 봤는데 너무 객석이 조용해서 걱정이라고
말하더니, 그 분위기를 역시 최고의 달뜬 무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어찌나 팬들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있었는지,
취재진들이 호영이 찍다가 관객들 찍다가 정신이 한개도 없을 정도로 후레쉬가 번쩍번쩍!!!
무대와 객석 사이에 테이블이 있는 VIP석이 가로막고 있었던지라
사이다의 '까~~' 부분에서 꽃비가 좀 멀리서 터졌음에도....
실로 가을 밤을 어마어마하게 수놓았었어요~!! 매번 보지만 특히 오늘 꽃비 정말 장관!!
호영이가 모자로 고개숙이고 노래하면서 슬쩍~ 표정이 좋아라 하는게 느껴져서
더 좋았답니다^^
저도 퇴근길은 열라 뛰었는데 벤밖에 못봤어요.
벤 안에서 '어서 들어가세요~' '좋은 밤 되세요~(드세요?)' 등등 얘기해주고
휭~~하니 가신 호영이.
주변엔 온통 호영이로 인해 들뜬 팬들과 일반 관객들의 흥분이 쉬이 가라앉지않더라구요~
그야말로 멋진~~ 가을밤이었습니다!!! 댓글 후기 끝~~^^
참, 딸기들 기동력은 정말 ㄷㄷㄷㄷㄷ 수준입니다~~^^
어찌나 자리를 잘 맡는지, 오늘 여러번 웃음이 터지는 장면이 나왔어요~~
만원 지하철의 아줌마 가방 던지기, 몸부터 던지기 등등...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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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님께서 올려주신 댓글 후기입니다.
퓨어 자유게시판 운영원칙상 일회성 닉네임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만
올려주신 후기댓글의 애정이 보여 차마 그냥 삭제하기 뭐해서 관리자이름으로 다시 올려드립니다.
호영이와 퓨어에 대한 애정을 가능한 한 예쁜 본인의 닉네임으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님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_ _) |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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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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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오늘 출근길 의상은... 패션쇼(?)때 입었던 그 옷 같았어요~
(쟈켓이랑 나비넥타이는 없었지만) 프릴 달린 민소매 하얀 셔츠에 아이보리빛 반바지였거든요~
일상복치고는 조금 특이하다 했더니 패션쇼하고 바로 개막식에 왔나봐요^^ |
(0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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