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날 오빠를 보러가야하는데 제가 선생님이라
빠질수가 없거든요 근데 4일날도 오빠가 안성에 오신다네요~!!
그래서 둘중에 하나를 빠져야 하는데..ㅡㅡ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맘같아선 다 가고싶은데..
일산은 우리집에서 거의 3시간 넘게 걸리는데
안성은 우리집에서 중앙대까지 5분거리거든요
버스정류장으로 2정거장..
여러분들이면 어떤걸 포기하실래요?
31일날은 오빠의 세레나데 때문에 가고싶은데
그건 아무때나 들을수가 없잖아요
정말 너무너무고민이네요..ㅡㅡ
6월2일도 당직이 잡혀서 가지도 못하고
하늘도 무심하시지 왜 내 가는길을 막냐구요,..;
정말 고민이에요~!!
누가좀 해결좀해주세요..;
깡이
2007/05/29
제가 그대안의 호이님 이라면 안성에 갈거 같네요. 호영이 보고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제가
볼땐 그렇게 하는거 더 나을듯 싶어요. 남쪽나라 사는 지방츠자는 호영씨 보러 갈수 있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가셔서 호영이 응원 잘해주세요~
상황을 잘 모르는지라...둘 다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안성은 오후10시쯤 끝날텐데, 아무래도 엔딩일 것 같아요.
(출연진 다 훑어봤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네요.)
그럼 9시쯤 가도 볼 수 있는데, 이건 굳이 빠지지 않고도 가능하지 않을까.
요즘의 호영이는 안보는 횟수만큼 후회하게 만드니까요;;
멋진 호영이^^님 말씀처럼 하시면 두군데 다 가실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출연진 훑어보니까 엔딩일듯하네요..
안성사신다니 좋으시겠어요^^ 전 일산은 두시간거리, 안성은 한시간거리..
도대체 우리동네엔 언제나 오실까요ㅠㅜ
안성 갈 생각에 대충 검색해 봤는데 생각보다 교통이 편하네요.. 동두천보담 훨 나아요^^
안보는 횟수만큼 후회하게 만든다... 딱 맞는 말이에요^^
J님 저 그노래 알아요!(자랑이다;;)
맞아요, 울왕자님이 부르시면 그 어디라도 가야해요!
못가면 아주 꿈속에서까지 울곤 한다죠.
그래도 정 형편이 안되시면 안성으로 가세요.
우선 거리가 가까우니 고생도 덜 하실테고 앞에서 볼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순 없잖아요!
전 일산이고 안성이고 다 멀어서 끄트머리에서 삐죽 뵐것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뭐, 울왕자님의 빛나심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만족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