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에 오신다는 소리듣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안가기로 결심하고 있었으나..
당일, 일행분의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일산으로 달려갔드랬죠 ,
가서 지인분들 만나서 있다가 스타샵안에 노 메니저님이 계신 걸 확인하고
곧 오빠가 오시겠구나... 해서
스타샵입구쪽에있었습니다.
얼마안있다가 벤 등장.
두둥!!
벤이 모퉁이 주차장쪽으로 가길래 갈까말까하다
일행분과 가서 오빠와 인사를했는데..
많이 피곤해보이시구 그러셔서 많이걱정됐어요 ,...
오빠와 같이 걸어와서 오빤 샵안으로 들어가시구 ..
전 입구쪽에서 기다렸습니다.
팬들쪽으로 오셔서 인사하시고
노래도 부르시고 결혼하자는 팬분에세 불법이라는 말씀도 하시고~
샵 들어가서 구경하라고 하시는 오빠 ㅜ
할말이없으셨는지
계속 메니저분들에게 요청하는 눈빛 쏴 주시고~
메니저분이 사장님께 "할 얘기가없어서..."
이런담에 오빠는 다시 샵안으로 들어가셨어요 ~
구경하러 ~
샵으로 들어가시는 오빠에게"안녕하세용?"이러는 저에게 눈인사 한번 날려주시고
또다시 샵으로 들어갔드랫죠 ㅜ
전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팬들이 너무많이 올라가셔서 오빠가 구경하시는데 방해가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과 오늘오빠의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괜히 폐 끼칠거같아서요 ㅜ
그래서 입구쪽에서 기달리고있는데
오빠 주변에는 역시 많은팬분들이 몰리셨더라구요 ㅜ
3층까지 돌아보시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오신 오빠 ㅋ
입구에서 서잇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딱 ~ 열리더니.
광채가 줄줄줄 ㅋㅋㅋ
다시 1층 둘러보시는데 저는 계산하는 곳에서
오빠를 바라보고있었습니다.
다 둘러보시고 입구쪽으로 향하는오빠 .
정면으로 절 바라보시고는 제가 웃으니깐 고개 끄덕해주시곤
전 뒷걸음 쳐서 오빠를 보고있었습니다 ~
입구쪽에서 어떤 팬분이 넘어지셨는데
걸음을멈추고 그팬분이 일어나기를 기다리시는 오빠 ..
역시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그러다 팬분들이 계속 따라오니까
"비와요 비!! 비와~ 우산써요 언능~"이러시고 그래도 쫓아오시는 팬분들 오빠 바로뒤에 제가있었는데
갑자기 획~ 돌아보시더니 (순간놀랬습니다.;)걱정어린 표정으로 오빠의 두손을 팬분들을 머리 위로 향해
비를 막아주시는거였습니다.
그러고는 벤쪽으로 향하셨죠~
저도 오빠 바로 뒤에서 따라가다가 오빠가 멈추셨어요!
그래서 전 벤을한바퀴 돌아서 벤입구에있더랫죠~
오빠가 타실때 "오빠!!안녕히가세요! 비오는데조심하세요!"소리치시니깐
손짓한번해주시고
타셔서 제가 "안녕~"손짓 하니깐 한번 날 려주시고~
갑자기 창문을여시면서 팬분들에게 엄지짱날려주시고
벤은 떠났습니다 ...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늘 감동만주는 오빠에게 또 감동을받았죠!
정말 피곤해보이고 힘들어보였던 오빠.
팬들에겐 내색안할려고 웃어주시고 해주셨던오빠 ~
정말 걱정어린 표정을하면서 비 맞는팬들위해 두손 뻗어 머리위로 비를 막아주는오빠,
넘어지는 팬이 걱정되서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채로 가지도 않은 채
그 팬이 일어나는걸 확인하고 발걸음을 옮기신 ...
비오는날 일산까지 와주신 팬들에게 고마움을 엄지짱으로 표현해주시고 ,
일일히 눈마주쳐가며 인사해주신 오빠에게 오늘도 감동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늘 감동만주는오빠 ~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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