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오늘6시에도착했어요....
그래서 전 4번이였죠..ㅋ
정말 오빠볼생각에
더운데 기다리고 또기다렸죠..ㅜㅜ
그리고나서 밥을먹으러갓는데 연락이 왔어요
오빠가 출근했다고 나랑지인은 못봤다고 막 속상해하고있었죠..
그리고 먹고 왔는데 와~오빠다 하는소리에 우르르갔는데
오빠가 밖에서 채연씨와 인터뷰를 하고 있었어요..
채연씨는 이쁘게 꾸미고 입었는데
오빠는 자주색반바지에 회색티를입으셨어요...z
오빠가 뭐라고 인터뷰하시는지는 소리가 안들렸어요
저에게는.ㅜㅜ
우리팬들이 오빠 여기봐요 막이랬더니 한번씩웃으시면서
우리를 쳐다봐주시고 사진몇번찍고 들어가셨어요..
그리고 입장을 했드랬죠 했는데 갑자기 광이 났어요
오빠가 딱 나타나신거에요
회색럭셔리정장에 검은나비넥타이.ㅋㅋ
완전시상식분위기였죠..
그리고 오빠가 첫스타트를 끊어주셨어요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하고있는데 아빠 힘내세요 라는 노래를 연주했죠
그노래가 우린 너무좋아서 막따라불렀어요
그런데 오빠가 그노래에맞춰서 리듬을 타시는거에요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가수들이 노래하는데 우리는 오빠밖에 안보여서 오빠를
쳐다봤죠 그랬더니 가수들보라고 손짓을하시는거에요...
근데 우리는 계속 오빠를 보고 엄지짱을해줬어요..
근데 엄지짱을하고있는데 거기관계자가 엄지짱계속하고있으면선안아프냐구
다른팬분한테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계속 엄지짱을했죠 그랬더니 채연씨가
오빠한테 말하는거에요 왜엄지짱을하는지
그랬더니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 우리 오라버니,,ㅋㅋ
너무멋있었어요
근데 오빠도 오늘 많이 긴장했나봐요
노래에맞춰서 리듬을 타시는데 표정은 많이 궅어있었어요
시종일관 대본만 보시고 정말 많이 많이 긴장을 하셨나봐요..ㅋㅋ
그리고 서인영씨가 꽃그네에 앉아서 노래했는데 붕~떠서 그걸보고
채연씨가 모르니깐 또 그걸 우리오빠가 정말 자세히 가르쳐주시는데
어찌나 멋있던지 그리고 오빠랑 채연씨랑 이야기하면서
너무 귀여웠던게 채연씨가 손호영씨의 잘빠진 다리 얼마짜리냐구 여쭤봤죠
그랫더니 오빠가 모르겠다고 막 그랬더니 말아톤에서 명대사가 있었다고
하니깐 오빠가 초원이 대사를 따라하시는거에요
얼마나 귀엽던지요...
그리고 우리팬들이 오늘 오빠 공연안하니깐 노래해주세요 이렇게 적혀있던것도있고
딱한번만원해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그랬더니 채연씨가 노래해달라고그랫나?(기억이)그랬더니
오빠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셨어요
안하신다고 우리는 한번만 해달라고 하고 오빠는 안하신다고 하고
결국듣지는 못했죠.ㅜㅜ
가수한명씩나올때마다 많은 표현들과 춤과 제스츄어가 있었는데
호이상실로 인해서 다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홍매니저님 오빠 계속 엠씨보고계셨는데
핸드폰만지고 코디들과 이야기하시고 그러더군요.
제가 처음에봤을땐 오빠 옆에 계시더니
잠깐있고 코디들과 이야기하고 핸드폰만지고.헐;
그리고 오빠가 마지막에 동전모으기봉투에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거기다가 동전을 넣어서 나갈 때 내라고
하지만 오빠는 동전을 안내신데요 종이를 낸다네요...
우리한테도 종이도 받으니깐 종이로도 내라고 하시더라구요.ㅋ
그리고 퇴근길을볼려고 나가려구 했는데 못나가게 하더라구요
sg워너비분들 노래한다고 거의끝나간다고
그래서 2곡정도부를줄알고 기다렸죠
근데 3곡을 부르더군요 부르고있는도중에
오빠갔데 라는소리가 막들리는데 ㅠㅠ
마지막에 마법의성으로 크라이막스를 하는데 우리오빠도
껴줬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구요
너무속상했어요 오빠 노래 못들어서
그래도 오늘 오빠보고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오늘후기는 여기까지에요 허접한 후기 죄송해요^^;
죄송해요~!다시올렸어요 댓글이 좀 그래서요
양해해주세요~!!
저도 항상 '우리오빠' '우리오빠님' '우리오퐈(님)' 등등... '우리'란말을 엄청 잘쓰고,
또 앞에 우리를 붙이면 어감도 너무좋고 그냥 마냥좋아서 그렇게 쓰는데..ㅋㅋㅋㅋㅋ
멋진 호영이^^님(엄훠 첨으로 오빠이름을 막..ㅠㅠ)의 댓글을 보다보니 저도 왠지,
날이갈수록 더 강고하고싶어지네요...ㅠㅠ
(요새 저도 애인삘이 넘쳐나긴 하지만, 다시 평상모드로 돌아가려고 애쓰고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