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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전해들은후기. (전해주신분 정말 자세히 기억하신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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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의 전해들은 후기인지..
한동안 열심히 달렸으나.. 오늘 공연시간이 좀 늦은데다,
터미널과 좀 먼 곳에서 하는 공연인지라 차시간때문에 못갔습니다..ㅠㅠ
얼마전까지 전해들은후기 인생이긴 했지만,
도저히 전해듣는걸로는 성이안찬다구요 ㅠㅠ
눈으로 직접봐도 보고보고 또봐도 아쉽고 또 보고싶은데,
말로 이렇게 전해들으려니 아주 속이 바짝 타들어가고 죽겠습니다 ㅠㅠ
정말이지 병이날것 같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지난 용인 이후로 제정신이 아닌채로 살고있는데,
수화기를통해 듣는 오라버니의 짤막한 노래와 그에대한 설명은.. 그야말로 미치게써요 ㅠㅠ
오라버니를 보고와서 호이상실을 하나라도 더 이겨내려 애쓰며 후기쓸땐 참으로 충만한데,
이렇게 전해들은 후기를 쓰려니.. 머릿속에 텅텅 계세요 ? 하고싶다는.. ㅠㅠ
우선, 요 아래에서 어느님의 글처럼, 무대가 상당히 작다고합니다.
그래서 뒤에앉아도 잘보이고 오라버니와 너무나 가깝다고 하네요..
그리 가까우면.. 상명대랑 비교해서 어디가 더 가까운겁니까 ? ㅠㅠㅠ
사람이 진짜 많이왔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많아서 자리싸움으로 난리도 났었고 완전많아서 움직일 수 조차 없다고 그러네요.
8시 10분쯤 전화를 받았을때 오빠 이미 출근한것같다고 그러셨구요.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고 어째 호영이 공연하려니까 비가오냐고 그러시드니,
후에 온 전화에선 비가 않온다고 그럽디다......(비않와서 좋은데.. 내가 웃는게 웃는게아니야..)
그렇게 망연자실해서 통화를하고있는데, 갑자기 수화기로 운다의 클라이막스부분이 흘러나오고,
사람들이 꺄~~~ 소리를 지르고 전화가 뚝. 끊겼습니다. 8시 20분쯤 오라버니가 나오셨어요.
그리고 좀 이따가 이어지는 전화에서 YES가 흘러나왔고,
손호영 손호영!! 하는소리가, 전화 상으로도 엄청 컸으니...
정말 많이들 오셨나봅니다. (죽겠습니다 ㅠㅠ 진짜 심히 병날것같구 ㅠㅠ 오빠..ㅠㅠ)
그리고 9시 넘어서 다시 걸려온 전화.
원래 전화주신 지인분께선 정신을 또 못차리시고.. 결국 수화기가 넘어갔고,
우리의 이성이 남아계신분... 몸살이 나셨음에도 여전히 그분의 이성이란.. ㅠㅠ
전화를 받으시자마자 염장멘트를 날리십니다.. 오늘 않온사람은 제대로 후회하는거라고..
그 이유인즉슨, 무대와 관람석이 워낙 가까워서, 지난 100회콘서트 이후 최고로 가까웠대요.. ㅠㅠ
그렇게나 가까이서 오빠를 보셔서 다들 정신 못차리시는거에요 ?? ㅠㅠ
쳇.. 왜 나 못갈때 이렇게 무대랑 가깝구그래 !! 휴.. 이쯤에서 생각나는 명언하나.. 몰라생각안나.
아무튼 첫곡이 예스였답니다.
오라버니가 댄서분이랑 예스춤을 추시는데... 그렇게 섹시할수가 없었다고 그러네요 ㅠㅠ
알아요 나도 오빠 섹시한거. 오라버니 섹시한거 뭐 하루이틀인가.. 어디 그런 염장멘트를..
(사실 이러면서도 염장 ㅠㅠ 아놔 어째 ㅠㅠㅠ 아아아아 ㅠㅠ)
또 그 누나누나춤을 추셨는데 머리를 너무 흔들어서 약간 어지럽다는 제스쳐를 하셨고,
그리고 두번째 곡은 콜미... (콜미... 무려 콜미...)
왜 맨날 나 없을때만 콜미부르시는건지 누가좀 물어봐주세요 ㅠㅠ
완전 진짜 귀여우셨대요.. 추계예고에서 놀러왔는데 뒤에 여학생들 다 혼이 연신나갔답니다 ㅠㅠ
또 콜미때는 춤출때 방향한번 틀려주셨다네요 ㅋㅋ 아 왠일이야 ㅋㅋㅋ 흐미 귀여우신거..ㅋㅋ
그리고 콜미때 이것봐 이쁜이 ~ 할때 여자댄서가 않올라오고 앞에 팬인지 사람들을 가리키며 하셨대요
그리고 콜미때도 박자 놓쳐서 아주 급한모드로 이번호로 콜미베이비 ~ 휙 불러주시고,
마지막에 추계대여러분 콜미 ~ 하셨대요
콜미를 부르시고 잠깐 인사를 하신 뒤에,
이곳의 열기가 너무나 뜨겁다고 그래서 열기를 식히고자 조용한 노래를 부른다며,
곧바로 이어지는 작은가방.. 거기계신 모든분들 다 제정신이 아니었답니다.ㅠㅠ
참 그전에 콜미부르고나서 폭죽이 터졌는데 우와~ 뭐 그러시고,
어 ? 지금 비오냐고(그때쯤 한두방울 떨어지다 그쳤대요)
요새 가는데마다 비가온다고.. 비오면 기분도 좋아지고 뭐 그런다고 하시면서,
끝나고 땀과 비에 젖어서 돌아가자고 쎈스있는 멘트도 날려주시고 !!
작은가방 하기전에 이거는 앨범에 수록된 작은가방이라는 노랜데 근데 왜 작은가방인지 모르겠네 ?
이러면서 혼자 중얼중얼 멘트를 하셨대요 아놔 어쩔거야 ㅠㅠㅠ
그리고 노래하실때는 작은가방의 가사에따라 모든 제스쳐를 다 보여주셨다네요
걱정안해요~ 하면 걱정안한다고 막 그러시고 ㅋㅋ 개그맨 ㅠㅠ
그리고 그 다음에 멋부리는 노래 불러줄거라고 하시면서 사이다를 불러주셨대요.
그러면서 정말 멋을 부려주셨는진 난 모르겠...ㅠㅠ;;
사이다를 부르고나서 끝에 사이다반주가 좀 길잖아요 그래서 엔딩이 잘길어요~ 그러시고.
그 다음에 기분좋은상상을 불러주셨는데, 그쯤에 자켓을 벗어주셨다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래부르고.. 무대가 워낙 객석과 가까워서 내려가진 못하시고,
이쪽저쪽 뛰어다니시면서 노래하시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다가 어딘가에 올라가서 막 불러주시고,
주머니 부분에서는 앞에있는 팬의 손을 주머니에 잡아서 넣고(어머오빠ㅠㅠ)
그릭 아이~부분에선 아이를 찾아다니시다가 오른쪽에 아이같은애한테 가서는 오빠아이할래 ?
하다가 애가아니네 ~ 이러고 그냥가셨대요 ㅋㅋㅋ 아놔 어쩔거야 나날이 늘어가는 개그..ㅋㅋ
그리고 그 쯤부터 지인표현으론 가사를 씹어드셨다네요....ㅋㅋ
아 ~ 이게아닌데 ? 왜이러지 ? 이러시면서 계속 웅얼웅얼.. 초캄칙 ㅠㅠ
노래가 끝나고 오빠가 물을 드시면서 지오디활동하다가 혼자 나와서 앨범냈다고
은근 앨범홍보를 하셨대요 ㅋㅋ 노래 계속 듣고싶으시면 집에가서도 들으시라고 ㅋㅋ
또 축제때 뭐하시냐고 물어보셨는데 별 대답이없자, 아 모르세요 ? 이러시고는
아 술마시죠 ~ 그러면서 자기는 술 많이는 안마시는데 좋아한다고 술 적당히마시면 삶의 즐거움이되고,
약이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들이마신다고 그러셨대요
그러면서 종이 ? 그런데 써주셨나 암튼 그랬는데 첨엔 퍼마신다그러고
그다음엔 들이붓는다하시드니 마지막엔 쳐마신다고 ㅋㅋ 아놔 ㅋㅋㅋ
그 다음에 완전 초초초초초최고로 귀엽게,
막 간다고 그러면서 갈듯안갈듯 하면서 자기는 다른연예인들이랑 달라서 멋을부리지 않는다고,
그래서 유도하신다고 계속 그러셨대요 ㅋㅋ(오늘 멋부리신단말 되게 많이하셨다는)
그래서 사람들이 앵콜 !! 을 외쳐대니까, 아 이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
이러면서 못이기는척 앵콜을 하셨는데 지오디메들리를 불러주셨대요.
촛불하나와 니가있어야할곳 그리고 금요일밤.
니가있어야할곳때는 라익디쇼~ 막 그거있잖아요 그거할때 손으로 어떻게어떻게 하라고 시키고,
중간중간에 후렴부분에서 점프!! 이런 추임새도 넣으셔서는 팬들한테 점프시키시고,
금요일밤때는 축제의밤 ? 뭐 그런걸 시켰대요 오빠가 안하고.
(오퐈 사실 여자로써말인데.. 오빠가 아니라서말인데.. 오빠가 시키는거.. 오빤 안힘들지도 모르지만 우린 힘들어.... ㅠㅠ)
그리고 오빠 끝나고 사람들이 막 다 남녀노소할거없이 우르르 몰려가니까,
진행자가 캐당황해서 여러분 가지마세요 ~ 이러고 ㅋㅋ 차가 대기실 옆에 바로 댔는데..
우리 홍매니저님.. 또 어리버리 실수하셨대요 ㅡ ㅡ;;
벤에 키를 꽂은채 문을잠가서 오빠가 차에 못타고 계속 대기실에 계셨고,
결국 어디서 카니발 급공수해서 가셨다네요 ㅋㅋ 차에 타시기전에,
오빠가 약간 차에 오른상태에서 엄지짱!! 해주시고는 쓔웅~ 가셨답니다 ㅠㅠ
급공수한 카니발엔 계란이왔어요 마이크가 없었나봐요 ㅋㅋ
아무튼.. 받아적은게 이정도 ㅠㅠ
아놔 정말 어쩔꺼야 ㅠㅠ
왜 맨날 내가 안갈때만 콜미하시지 ? ㅠㅠ
아놔... 오늘 최고였다는데 ㅠㅠ 내가 안간 그날 호영오빠는 최고로 멋지다고 ㅠㅠ
정말이지 안갈때마다 이래주시니.. 삐져버릴꺼야 ㅠㅠ
근데 워낙에 무대가 가깝고 낮아서 뒤엔 오퐈님 상반신밖에 안보였다네요
오늘도 상명대와 비슷하게 근 30분정도 공연을 하셨다그러구요 ㅠㅠ
아 근데 여기서 잠깐 일반인얘기,
먼저 전화주시고 이어받으신 이성남은지인분이 퇴근길본다고 끊으셔서,
다른분이 전화주셨는데요(<-이분 대단 완전기억력최고에요) ㅠㅠ 그 분께서는 일반인사이에 계셨는데,
옆에 젊은총각 눈한번 깜빡안하고 봤고 작은가방열창끝나니 환호와함께 박수갈채를..ㅋㅋ
아주머니들도 므흣하게.. 아니 흐뭇하게;; 보시고 젊은부부 와이프가 남편한테 계속
오빠 잘생겼다그러니까 남편분이 짜증까지 내셨다네요..ㅋㅋ
여기서 정말 중요한거 !!
추계대 축제 스케줄 잡으신분 !! 실수하셨어요 !!
내가 안가면 오파님께서 분명 핑크레이디를 찾으셨을테고 없어서 살짝 서운하셨을텐데..
뭘 몰라도 너무모른다 ㅠㅠ (네 죄송해요 ㅠㅠ 저 지금 제정신 아녜요 ㅠㅠ)
아 이상입니다ㅠㅠ
이상 피쓴아웃 ㅠㅠ
쫌만 기다리시면 이제 스캔후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캐발랄하고 재밌고 좋은후기들이올라올거에요
이쯤 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전.... 울러갑니당 ㅠㅠㅠ
아놔 근데 암만생각해도 오퐈님 핑크레이디 찾으셨을텐데..
아무튼 다녀오신분들 후기를 달라 !! 달라 !! (땡깡 ㅠㅠ)
흥.. 피쓴아웃이에요 ㅠㅠ
+ 워낙 여러분들께 들은거라.. 그래도 이해되시겠죠 ?
스마트한 우리 딸기님들 믿으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
++ 첨에 전화주신분이 관리자면서 여기도 않오냐고 지방사람들말고 너빼고 다오시겠다 ~
이러면서 어찌나 약을올려주시던지 ㅠㅠ 알아요 ㅠㅠ 그치만 차가없자나 ㅠㅠ
(나도 그냥 가서 본다음에 어디서 카니발 급공수라도할껄;;;<-;;;;)
+++ 혼자 중얼중얼 반말같은건 이해해주세요ㅠㅠ 제가 제대로 흥분한나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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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니까 가장중요한거.. 오라버니 의상과 헤어를 빼먹었군뇨..
너무 심하게 혼이나간나머지 그걸 빼먹었;;
오늘 검정 남방에, 하얀색 베스트위에 검정 자켓을 입으시고 밑에 체인달린 청바지를 입어주셨답니다
그나저나 오빠 헤어스타일은 어떻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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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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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전해들은 후기를 이리 방대하게 일목 요연하게 쓰시다니 진짜 들은 후기 전문으로 거듭나시는군요..
아흑, 진짜 너무 심한 염장이다, 그렇게나 가까웠다니 그렇게나 ㅠㅠㅠ부러워ㅠㅠㅠ부러워ㅠㅠㅠㅠ
우리 호영님 가는 곳마다 접수 다 하시네, 일반인들 반응, 당연한거죠오~~ |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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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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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 봐도 햄볶아요..그와중에 함께 할 수 없음에 마음이 찢어지고...
고맙습니다. 핑크레이디라 우기시는거..조용히 용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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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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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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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못가서 울부짓는 딸기 여기도있어요~
어찌나 저빼고 콜미를 즐기시는지ㅜ
늘 생생한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솨~^-^
그 카니발에 저 살짝 꾸겨넣어 주실래요~?;;
속상한 전 이슬이나 ㅊ ㅕ 마시러....;;ㅋ |
(2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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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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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
(2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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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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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갔던 지방녀 또 웁니다 ㅠㅠ 아놔 ~
누가 가격저렴한 초고속!!KTX 개발해주실분 어디 안계시나요? ㅠㅠ
오빠~ 전 술..'쳐'마시지 않아요 
근데 뽀츈님은 아직까지 정신 안돌아오셨네~ 보니.. |
(22: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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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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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못 오신분들 정말 후회하실겁니다^^ㅋㅋㅋ
이렇게 가까이 공연본게 휴콘이후 첨이었어요~~~
요즘 극강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호영이지만 정말 오늘 최고였음다^^ |
(22: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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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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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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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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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다리다 컴터 앞에서 졸았....ㅜ_ㅜ;; 캐기뻐요 포츈님후기♡♡
상명대서도 못본 그 콜미를 불러주셨단 말입니까ㅜ_ㅜ_ㅜ_ㅜ무려 콜미를!!!!!!!
저 콜미 안본지 너무너무 오래되서 영상으로 삘 충만히 받고 있었는데.......
오늘 모의고사 보고 기분 캐우울해서 갈랑말랑 하다 컴터만 붙잡았는데.......
콜미 할줄 상상도 못했......ㅜ_ㅜ_ㅜ_ㅜ 고3이 죄지요!!! 암요ㅠ_ㅠ으앙~~
뉴질랜드 영상으로 심호흡하는 중이여요-0-;;
그나저나 홍매니저님 느므 귀여우신건지 특이하신건지ㅡ0ㅡ~~
전 귀엽게 받아들일~.~ (사실 잘 모르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22: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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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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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츄니님 덕분에...웃다가 웃다가...아놔~ 하도 웃었더니 배가 뒤틀릴것같아요. 아 나죽어 푸하하하하 때굴때굴~~~~ 우리 호영이의 개그세계가 빛을 발함과 동시에 츄니님의 개그세계도 나날이 업그레이드...하도 웃었더니 정말 눈물이 나요
아, 그런데 지금 웃을때가 아니군요ㅠㅠ 무슨노래를 그렇게 많이 한거래요.
게다가 콜미...내가 퐈파오옹~을 얼마나 좋아하는데...가뜩이나 요즘 그부분에서 호영이가 가사를 씹어드셔 주시는통에 그 액기스 부분을 못들어서 미치는구만...맞아요 꼭 내가 안갈땐 퐈퐈오옹~을 불러요ㅠㅠ
무대가 얼마나 가까웠으면 손을 주머니에 넣을수 있는거래요? 부러워.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우유하나 들이붓고는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전해들은 후기를 아무도 안주시기에 우리 환상의 팀웍 관리자님들께서 모두다 행차하신줄 알았답니다. 비록 못가셔서 속은 쓰리시겠지만 그래도 잊지않고 후기 챙겨주셔서...항상 쌩유에요.
그런데 왜 이렇게 술이 땡길까요? |
(2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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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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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너무너무 이쁘셨구요~^^ 오늘은 일반인들이(남녀노소 다양하게) 참 많아서 다들 호영이 구경하느라 정신없는ㅋㅋㅋ 출근할때 벤에서 내리는데 어찌나 얼굴이 작으신지 볼때마다 놀란다는-_-ㅋㅋㅋ
주위 일반일들도 호영이 얼굴작다고 다들 자기들끼리 말하고 놀라더군요..
남자아이들이 주먹들면서 주먹만하다고 놀라는데 반응들이 잼있었어요ㅋㅋㅋ
무대도 역시나 두말할것 없이 멋지셨고..
본인말대로 정신이좀없는지..기분좋은상상때는 좀 헤메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 일반인들이 팬보다 더 열광을 해서 보기는 좀 힘들엇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우리호영이 정말 최고의 스타가 맞더라는..ㅎㅎ |
(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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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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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ㅠㅠㅠㅠ
오늘밤도 잠자긴 틀렸네요...
어서 스캔 뜬 후기랑 캐발랄 후기 빨리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포춘님 플랭카드 하나 만드세요..오빠의 공식 핑크레이디 라구요...^^ |
(2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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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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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ㅠ_ㅠ 완전 염장샷이네요... 오늘 갈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안갔는데.. 정말 대박의 공연이였군요... 완전 후회됩니다;; |
(2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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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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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저보다 더 많은걸 알고 계신것 같아요~~^^
정말 무대랑 너무 가까웠더랍니다. 첫번째 줄이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근데 오늘은 너무 실수를 많이 하셨어요~~ 안무도 그렇고, 기분좋은 상상은 2절때 다시 1절부르실뻔 하시고~ ( 정신이 없어요~~~ 막 그러셨어요)
촛불하나 할때는 박자를 못맞추셔서 스피커에 얼굴을 가져다 대시고
박자를 찾으시더라구요, 오늘 정말 정신이 없으셨나봐요..
아 오늘 진짜 주머니에 넣어와 친구처럼 대하고 정말 부러웠어요 ㅠㅠ |
(22: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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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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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정말정말 가까웠어요. 아마 역대 가장 가까웠고 낮아서 그냥 그 작은 무대에 팬들이 따다딱 달라붙어서 봤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에서 보신님 너무 부러워요. 오늘 실수많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엉엉... 아마 그렇게 팬들이 가까우니 호영이도 놀랐던거 아닐까요??ㅎㅎ 오늘 정말 맘먹고 지르면 염장 지대로일걸요~~ 그러게 오셨어야죠~~ㅎㅎㅎㅎ 학교제끼고 회사 조퇴하고 오셨어야죠....(아, 아니다 호영이가 자기는 할일 다하고 좋아해달랬징~~~~^^ㅎㅎㅎ) |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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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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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누나 춤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너무 이뻐요 머리를 살랑살랑~
그리고 니가 있어야 할곳 팔흔드시는데
손흔들다가 팔근육 보고 헉!!!!!
오늘 음향도 너무 안좋고 무대도 엉망이였는데 소리가 작은데도
열심히 리드하는 호영님 때문에 무대가 빛났어요
마지막 퇴근할때 차에 매달려 엄지짱 날려주시는데 너무 이뻐서 또 보면서 크헉~~ |
(2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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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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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누나춤 !! 저 상명대에서 봤어요 !!!! (<-또 심술부린다 ㅠㅠ)
아놔 정말이지 이 허하고 텅비고 허무하고 공허하고 씁쓸하고 배아프면서도 부럽고..
그러면서도 수고하셨고 후기감사한.. 이 마음을 대체 어쩌면좋으려나;;
잠도못잘것같구.... 토요일까지 이런 상태일텐데 ㅠㅠ 영동은 너무먼거다 ㅠㅠ |
(2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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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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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핑크폴츈님, 저랑 같이 구석 가서 웁시다ㅠㅠ
아놔~ 왜 우리 이쁜이는 내가 안 가는 날만 골라서리 콜미 불러주시냐고요~ㅠㅠ
염장작열 전화 후기만으로도 뒷목 잡게 생겼는데
이제 줄줄이 올라올 스캔후기들을 어찌 보냐고요~
빠진 게 있나 없나 두 눈 크게 뜨고 봐야지ㅠㅠ
매번 이런 사태(-_-) 겪을 때마다 뼈에 사무치는 격언(격언인고돠!)
내가 놓친 호영이가 제일 예쁘다.....췟!ㅠㅠ
게다가 오늘은 실수도 쬐큼 많이 하셔서리 그걸 덮기 위해 초귀염 떨었다는데, 으짤끄야ㅠㅠ
밤에 잠은 다 잤어ㅠㅠ |
(0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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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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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다니는 학교라 같이 가기로 했는데, 언니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는 야근이 걸려서 눈물을 머금고 아직도 야근중인데,
정말... 염장입니다. 넘 부러워요 ㅠㅠ |
(0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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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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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대 못오신 분들은 정말정말ㅠㅠ오늘 오빠가 어찌나 코앞에서 애교를 마구 부려주시는지~>.<그냥 오빠의 애교가 절정에 완전 멋있어주셨다는 말밖에는~~ |
(0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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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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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온사람은 제대로 후회하는거라고..ㅠㅠ 이말 맞습니다!!
초절정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우셨어요!!!!
나로선 표현할수 없답니다....ㅠㅠ
전화로 듣고 후기쓰는건 정말 괴로운 일이라는거 알고 있는데..(아마 난 미쳤을듯..-_-;)
그 쓰린 속 부여잡고 생생한 후기 써주는거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보고와서 꼭 다시한번 츈이님의 후기를 읽어야 그날 공연 본거 같이 느껴진다니깐요^0^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0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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