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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U] 팬싸인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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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33번입니다... 본래 닉이있지만
우선 너무 소심해서 퓨어에 글 남긴지가 어언 1년이 지나가는 이마당에 본 닉을써도 일회성 닉이되버려서 그냥 33번으로 갈께염 ..
처음 받아본 싸인이 아직도 안믿기고 ㅠ.ㅠ
뭔가 흔적이라도 남겨보고싶어서 글...을 씁니당
고등학생 신분에 중간고사가 바로 싸인회 이틀전에 끝나고 학교도 자습을 안하고 일찍끝났습니다ㅠ.ㅠ 이것은 하늘의 계시
평소 거짓말을 못해서 부모님께 이실직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밤을 새겠다는데 허락을해..........주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인분과 만나서 택시를 타고 고고싱~ (마침 용인과 집이 가까웠거든요^^)
너무 이른것 아닌가 싶었지만 이미 30여분의 팬들이 와계시더군요
노숙을 해야할 듯 싶어서 만반의 준비를 해왔지만 생각보다 편안하게 찜질방에서 부푼가심을 안고 잠이들었습니다 ...
스아실 그 찜방에 호이편들이 넘넘 많아서 서로 알몸을 본다는 사실이...너무 부끄러워서 ㅋㅋㅋㅋ 일찍일어나서 후딱 닦고 준비 다하고 시간이 남더라구요
남은 시간에 다시 잠을 청해볼까 했지만 가슴이 너무 복근복근 뛰는바람에 ...............
오빠에게 편지를 쓰고 몇몇 호이편들과 대화의 장을 꽃피웠어요
모임 시간을 앞두고 나갔는데 전날까지만해도 넘 좋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급하게 밥먹다가 입천장도 데고 여러모로 힘든시간이 지나고 싸인을 받을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장근석씨가 싸인을 시작하기전에 우리 오빠는 어떤 장소에서 싸인을 하실까낭~? 하는 마음에 싸인회 장소에 가보니...
두둥 두둥... 웬 딱딱한의자와 낮은 탁자 .. 탁자를 올릴 힘은 없지만 의자를 폭신하게 만들 힘은 있다고 생각해
비오는 거리를 지인과 전력질주해서 방석과 등받이를 구매해서 들고있었습니다.
오빠 오시기 전에 세팅을 완료하고 싶었지만 ...... 이 죽일놈의 이기심... 그러면 경호하시는 아저씨들이.. 혹시나 기획사에서 온 아저씨들이
울오빠 등받이를 장근석씨 방석으로 쓸지도 모른다는 이기심이......
방석을 계속 끌어안고 있게만들었어요 비는 그야말로 억수같이내리고 ..
호영은 비를데리고 오다. 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오빠가 다가옴에 비는 나이아가라 폭포 뺨치게끔 내리더라구요
근데 어디선가 들리는 환호소리 드뎌 오빠가 도착하신겁니다 ㅠ.ㅠ
우산을쓰고 얌전히 기다리시던 하이힐 부대가 오빠의 출현에 다같이 뛰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저도 눈에 불을키고 와다다다다다다다 달려 정신을 차려보니 오빠코앞..
이거 새벽부터 일어나서 한 머리는 비맞은 생쥐꼴... 빗물은 무릎까지 적시고 오빠 뵐 낯이 없어졌지만
이거 ㅠ.ㅠ 울오빠 너무 잘생긴거예요 올까망으로 입고오신 오빠가 비가와서 그런지 더 섹....쉬 ..해보이신다고나.......
입을 헤 벌리고 돌아와서 줄을서고 오빠가 오실때까지 시간이 좀 되더라구요.. 그 시간의 이유는 ㅋㅋㅋㅋ 모자로 눌린 머리를 정돈하시느라 ....
아웅 그때부터 저는 이성의 끈을 버렸습니다.
싸인회가 시작하고 비는 더 내리고 옆에서 하는 공연 리허설이 시작됬습니다.
이런이런 우리오빠 싸인하시는데 혹시라도 목소리가 안들릴까 신경이 곤두섰...
그와중에 번호표 잃어버리고 다시 찾고 ㅠㅠㅠㅠㅠ 오뿌아ㅠㅠㅠㅠ
제가 싸인을 받을 차례가 와서 천막안으로 들어갔는데 천막뒤쪽이 내려앉으면서 빗물이 오빠 뒷통수를 타고 등으로 다 흘러내리는 ㅠ.ㅠ
그때 이 방정맞은 입이 ..눈을뜨고, 이성은 눈을감기 시작했습니다.
"어머 오빠 어뜩해 추워 ㅠ.ㅠ 으앙 오빠..." 등의 망언이 시작되자 뒤늦게 따라들어오신 지인이 제 입을 막고....
첨부터 오빠한테 민망한꼴을 보이고 싸인을 시작하는데 방석을 불쑥 내밀고
"지금 당장 깔고 앉으세요"라고 명령조로 말하고....ㅠㅠㅠ 괜찮으시다는 오빠한테 딱딱하다고 성질내고.... 아참...ㅠ.ㅠ
그러고 제가 멍하니 오빠만 쳐다보고 있었더니 오빠도 빤히 쳐다보시더라구요 제가 이름도 안말하고....................
제가 이름을 말씀드리자 처음에 "아 *린~ " 아니요 오빠 ** 이요 이러니깐......................."아 **, **, **아" 하시는.....후화 하늘로 승천할뻔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인지 대신 그 얼루어 사진을 준비해갔는데 오빠가 자꾸 온도이 부분을 손으로 가리시며 ㅋㅋㅋㅋㅋㅋ "어색하당~ 어색한뎅~ 어색하당.."
거기에 제가 준비해간 민망한 ps를 보시며 다시 "어색한데... 하하... 어색하당..." 저도 민망해서 ...ㅎㅎㅎㅎㅎㅎ
거기 옆에 계시던 기자언니가.. 자꾸 저를 부르면서 인터뷰를 시도하시길래 너무 창피해서 오빠도 못보고 계속 고개돌리고있었어요 ㅠㅠㅠ 그 기자언니 증~~~ 말
싸인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제가 준비해간 살짝 민망한 책을 드리니깐 그때는 제목을 차마 못보시고 감사합니다 하셨는데..
싸인 용지를 꺼내기 위해 살짝 고개를 돌리신 순간에 책 제목을 보시고 특유의 호탕한 웃음 "아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으시는거여요...거기 옆에있던 관계자 분들도 포복절도하시고...........
미션 호영오빠를 웃겨라가 성공한거죠 ~ 근데도 너무 민망해 뛰어나가자 오빠가 **아 한번 불러주시고 ......
그동안의 수만은 삽질끝에 이런 성은을 입으니 정말 성은이 망극하더군요 ㅠ.ㅠ
아 정말 글을 쓰다보니깐 갑자기 또 열이 오르네요
저와 지인이 싸인을 받고나서 시계를 보니 45분이더라구요 집에 말해둔게 있어서 부랴부랴 집을 돌아가느라 그 많은 분들이 싸인을 받으셨는지 걱정이 되고
또, 추운데 계속 계신 오빠 감기는 걸리시 않으셨는지 걱정이 됬는데 돌아와 후기를 보니 정말 가슴이 따뜻해 지내요 .....
정말 같이 밤 새신분들 많이 못받으신것 같은데 저도 그랬으면 엉엉 울었을거예요 ㅠ.ㅠ 진짜 다행이고 잘됬어요 울오빠 진짜 배려짱 알라뷰 그래서 더 좋아요 오빠가 ㅠ.ㅠ
제 입을 막는 등 저를 이성의 길로 이끌어주신 34번님의 후기가 이어집니다....
+) 모쪼록 비오는데 힐신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시던 동지여러분들의 발목을 염려하며...
요거는 싸인이예용....
약간 민망하다던 그책과 오빠 온도이를 폭신하게한 축복받은 방석과등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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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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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들이 너무 센스있으십니다~~ㅎㅎㅎ
호영이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ㅎㅎㅎ
저도 아래 어느 글 때문에 열이 쫌 올라서
맥주 찾아 속을 진정시키다가 님 글과 사진보고 너무 웃었네요^^
스트레스 풀렸어요~~ 감사~~~^^ |
(2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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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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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님....저도 포복절도...^^
아..님 최고에요
손호영을 웃겨라! 이게 우리 호이편들 미션이 되었네요~
저도 웃기고 싶어라...ㅜㅠ 정말 부럽고 정말 고마워요
제가 다 행복해졌어요~ |
(2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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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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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팩 하고 있는데 미친듯이 웃었어요.책임져요  싸인 받으신 80분 전부 후기 써주심 안될까요. 못가서 이야기만 전해듣고 있는 많은 딸기들을 위해서도 또 우리가 어떤 맘으로 싸인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혹시라도 모니터하고 있을 호영이가 또 한번 하하하하하 웃을 수 있게요. 전 싸인 못받고 일이있어 그 근처에도 못갔지만 진심으로 싸인받으신 또 포옹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려요.
그리고 호영아 사랑해 진심을 담아서 다시 한 번. |
(2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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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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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이셨군요..많은분들 후기속에 방석을 선물해주신 고마운분 이야기들이 있어
많이 궁금하고 정말 감사했는데...이런 상황들이 펼쳐졌군요..
 정말 님의 후기에 완전 포복절도..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속의 후기들...약각 속상한 후기들...또 그 감동적인 상황속에서도 펼쳐지는 이 유쾌한 후기..........생각들이 조금 다르겠지만....확실한것..어제 용인에서 호영이와 팬들간의 아주 많은 교감이 이루어졌구나라는것을 확실하게 보고 있는것 같아...거기에 함께하지 않앗지만..정말 행복해요..이런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그저 감사해요... |
(2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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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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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쩜좋아요 ㅋㅋ 아 정말..ㅋㅋㅋ 가슴복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그책을살까 고민은했었는데 이미 복근이 충만하신듯해서 놨거든요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떻게하면 심장이 복근복근 뛰는거에요 ? ㅋㅋㅋㅋㅋㅋ
33번님 손호영을웃겨라... 절 더웃기셨어요 저 금방 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뻔;; |
(2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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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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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재미있는데...왜 눈물이.. ~~감동!
너무 순수하고 이쁜 님의 얼굴이 막 떠오르는 듯 해요..
이러니..우리 호영이가 그리도 어린 아가팬들을 이뻐하나봐요..
방석..너무 너무 고맙고요..기발한 선물도 너무 감사해요~~ |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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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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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후기 읽으면서 포복절도
짱이에요~~~ |
(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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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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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호영이 웃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센스있으세요
전 아마 저런 선물 생각도 못했을거에요^^ |
(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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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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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하...
33번님 앞으론 닉으로 써주세요..같이 오래오래 알죠....^^
이래서 아가팬들을 이뻐 하나봐요 우리 호영이가....부러운거돠.... |
(2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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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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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석 들고 계신분들이 있던데 너무 좋은 선물을 하셨네요^^ |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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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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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그책들 ㅋ 이마트 갔다가 보고 오빠에게 선물 해드릴까하다가 ..
아무래도 우리팬들중 벌써 사신분들 있을까봐 ~ 안샀던건데 ㅎ
님이 선물해주셨군요 ㅋㅋ
오 |
(2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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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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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케
33번님 윈~!
선물 센스는 물론이거니와 P.S까지~
아놔~ "오빠 너 보니까 떨린다~"라니 세상에 정말 |
(2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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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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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핳~~~ 한참 웃었어요 ㅎㅎㅎㅎㅎ
센스 넘치십니다 굿굿~~ㅎㅎ
후기 읽으면서 '대체 무슨 책일까 궁금하다~~' 이러면서
읽었는데 아래 바로 사진이 있었네요 정말 짱이여요ㅠ_ㅠ
오빠가 더욱더 헤라클레스가 되실것 같은 예감...? 기분 좋은 상상을♡.♡ |
(2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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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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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면서 호영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귀여워, 귀여워를 연발해 가며 보긴 첨이네요.
님의 유쾌 발랄한 행동에 박장대소하는 호영이 모습이 안봐도 그려지네요.
근데 저 책보고 너무 웃어서 배가 다아파요. |
(2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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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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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막 직접 옆에서 본 것처럼 장면들이 막 떠올라요
선물센스 정말 짱!!!ㅋㅋㅋ |
(2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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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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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신 선물센스~~ 정말 대단하세요^^
싸인받기 포기하고 뒤늦게 가서 호영이 얼굴만 보다가 왔는데..
호영이가 하하하~ 크게 한번 웃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님 때문이었나봐요^^
호영이 웃겨주시고 센스 가득한 선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0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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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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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제 뒷번호였던 분이시네요^^
저도 싸인받기 전 오빠를 웃기기 위해 많은 멘트를 준비했지만..
오빤 그냥 피식 웃기만 하셨는데
이 새벽에 님의 글 보고 박장대고 하고 있어요^^
센스만땅 선물들 제가 다 감사해요 |
(0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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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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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너무 이쁘세요!! 쿠션 생각은 어찌하셨대요..
님 후기를 읽으니 센스걸이신 님이 너무 부럽고 아유~ 난 왜 방석 같은건 생각도 못했을까 미련 곰탱이!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게다가 호영님을 웃겨라!하는 우리의 그 암묵적인 미션도 멋지게 수행하셨다니 너무나 멋지십니다!!!!
게다가 저까지 이 새벽에 소리내서 웃게 하셨어요.
우리 호영님 예쁜 엉덩이 안아프게 보호해주신 고마운 님...고맙습니다... >_< |
(0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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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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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우리 아가 딸기들 너무 귀엽고 이뻐..
저렇게 센스있는 선물도 준비하시고 아 또, 저런 PS보고나면 나는 좌절한다.
나는 과연 무슨 PS를 준비한단 말인가ㅠㅠㅠ
님 너무 귀여워요, 그리구 방석이랑 큐션 선물 정말 고마워요..아유 이쁜이들ㅋㅋㅋ |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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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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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이래서 이쁜 아가팬들이 넘넘 좋아요 |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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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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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센쓰 짱이십니다~~~ |
(1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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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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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포옹회 얘기에 무척이나 심난하던 마음을 이리도 즐겁게 해주시네요.
멋지세요~!!!^^
그리고, 감동의 방석이 바로 님께서 선물하신거군요.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호영오빠의 온도니를 지켜(?)주셔서...ㅋㅋㅋ |
(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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