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와와~
오늘은 신나는 어린이날~♬ (집에 초딩 동생이 있어서 덤으로 낑기게 된다는..)
하지만 전 고쓰리에 시험기간이라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아침부터 컴퓨터를 켜고 퓨어에 왔다가 요리저리 구경을 하는데
시간은 오전 열시 칠분..........................................
주여.......
그토록 요즘 오빠에게 목메어 있었구만 결국 바보같이 놓쳤습니다.....
나중에 핸드폰 확인 하니 오빠 나왔다고 엠비휑 방송사 보라고 문자가.. ㄷㄷㄷ
이미 우리 오빠 모습 슝하고 날라가 버렸구!!!!!!
어제부터 서울페스티벌 고민고민했숩니다!!!!!!
거참 행사 하는것도 어쩜 나랑은 안맞아주는지....--
서울시 밉다를 되새기며 결국.. 그래 시험 끝나고 오빠를 보러가는 거야!!!!!!! 라는 맘을 먹고
가족들과 맛나는 오리고기를 쩝쩝거리고 집으로 와서
오빠의 '아빠 힘내세요'를 재잘재잘 부르며.. 주책맞게 율동도.. --
기다리던 후기들과 정보방에 사진이 속속들이 올라오면서
저는 오늘도 쳐 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지난 여수.인천.여의도 후기를 보면서 특히 여의도에서는 오빠의 온도니가.. ^^^^^^^^^
염장질이 되었는데...........
오늘은 마들포스에 시청을 휘어잡으셨겠다!!!!!!!!!!
그져 전 쳐 웁니다웁니다.........................
서울시는 귀한 몸 출연시켰으므로 방송하라방송하라!!!!
라고 하고 싶지만... 전 일개 학생이기에................
그져 쳐 웁니다ㅜㅜㅜㅜㅜ
요즘들어 아주 급급 갈급해지는 생각인데요
왜 우린 라이브 앨범 안내줄까요......?
사실 오빠 앨범도 좋긴 하지만.. 특유의 애드리브가 없기 땀시...........
뭔가 심심하다구요!!!!! 난 오빠의 애드리브가 담긴 라이브 씨디를 원해요
루브님들!!!!!!!!!!!
콘서트 디브이디도 나오면 좋죠.. 자금줄이 딸려도 마련해 볼게요
매점가서 사랑하는 몽쉘 카카오맛 사먹을 돈 아낄테니 제발.......
아니, 디브이디까지도 안바래염.. 좀 제발 라이브앨범 좀..!!!!!
그동안 공방 못간 한 학생의 처절한 글부림 이었숨니다*
아참참 오늘 갔던 오리고기집에서 오빠와 예인언냐가 부르신 '어쩌다가'가 나와서
기분 매우 좋았습니다
기분이 좋아 엄마께 "엄마 내 컬러링컬러링~" 라고 말하며 싱글벙글~
엄마 "누구 노랜데 (궁금의 어조가 아닌 그냥 딱딱의 어투)"
"누구겠어~히히히" 매정하신 어머니께선 "아.. 손멀마" 라고 ㄷㄷㄷ
왕자님인 우리오빠에게 멀마라뇨.. ㅜㅜ
여튼 고기집이 참 좋았숩니당 맛있었숩니당
포오츄운
2007/05/06
꼭 매점가서 사랑하는 몽쉘 아껴드세요.. ^^
근데 언제나오려나 ? ㅋㅋ 아 안타깝다 ㅠㅠㅠㅠㅠ
난중에 ~~ 더더더더 좋은공연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여하튼 더 많은시간 함께하면 되니까 힘내세요 호이팅 !!
전 최고의 무대를 보고왔기에 행복해서 웁니다....빈예호영님 죄송^^;
사람 기분이요~ 참 그래요..
팬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분들 남녀노소 아이, 외국인까지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리는 호영님을 보니깐 말이죠.
왠지 빼앗길거 같은 불안감이 슬며시 드는거에요.
내가 팬인거 더 티내고 싶어 진다는...^^;;
전 지금 콘서트 dvd를 열렬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전 치킨 사먹을돈 아껴서 꼭 살꺼에요!!
나와주기만 하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