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은 팬들이 일찍 안오고 다 느즈막히 오셨었던거라니...-0-
그쪽의 배는 되었던거 같던데..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신 팬들이세요!! ^^
그리고 호영님도!!
오늘 패션쑈 무대에서 그 키다리 모델들과 워킹을 했는데도 작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무대에서 빛이 나는 사람..!!
그런데 사진엔 작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역시 호영님은 무데에서 봐야해요!! ^^
저도 느즈막히(2시정도?) 왔다가..
다른분들에게 손호영 팬 10명 오는동안 그쪽 팬들 200여명 왔다더라 이 얘기듣고 당황했다가..
후에 번호 어디서 받는지 몰라 그쪽에서 번호 받고 바로 딸기두건을 가지신 임원님에게 다시 번호 받으신 우리팬분에게..
같은 시간 번호로 현재 호영이 팬이 지금 60여명 더 많은데?
하는 얘기를 듣고는 한참 웃었습니다.
느긋하지만 진정 강하신 우리 딸기분들...존경합니다.
특히 이 더위에 호플 임원님들 긴 시간 정말 고생하셨어요....^^
일찍오신 그대안의 호이님 보다
비교적 늦게온 저도 더위와 장시간 기다림에 지쳐호영이 나올때까지 내내 투덜 투덜 했더랍니다.
그래도 기다림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대안의 호이님 재미난 후기 정말 감사해요! >_<
ㅜㅜㅜ 어제 친구랑 5시쯤 도착한것 같아요.. 번호표 못적어서 발 동동 구르고 있는데 갑자기 호영님사진이 든 목걸이 거신 분이 오셔서 호이플러스만 들어오라고!!!!!!!!!!!! 꺅 ㅜㅜ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도 와서 반하고 갔습니다 ㅜㅜ 담에 또 데려가달라고 이런데.. 너무 재밌었다고 ㅜㅜ
어떤 남자분 호영님 나오니까 여친데리고 막 앞으로 가자고 조르는데 여자분 귀찮다고 앉아있고..
결국 남자분만 제옆으로 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호영님 얼굴이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ㅜㅜ 후기쓰신분들 그저 존경스러울뿐..
그나저나 저 들여보내 주신분 누구신가요!! 너무감사해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