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With U] 역시나 최고인.. 우리의 마들 손 (후기입니당) + |
| |
|
다녀왔습니다 ^^
제가 집이 꽤나 먼 관계로, 후기가 다소 늦어졌어요
12시에 딱 집에 도착해서... 씻고 얼른 컴퓨터앞에 앉으니,
여러 후기들이 눈에보여서 새삼 햄볶아요 !!
오늘 비가올까봐 무지 걱정했는데, 하루종일 어찌나 햇볕이 쨍쨍 해 주시던지,
머리카락이 타들어가고 얼굴은 익을것같고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뭐 어찌됐든 결론은 왕자님께서 스트레스를 다 ~~ 해소를 해주신덕에 행복하게 돌아왔지만 ^^
쓸데없는 소리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4시쯤 ? 입장이 시작되었고 서서히 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우리 호이편분들이 엄청많이 오셔서.. 제가 11시에 갔음에도 87번이면 말 다했죠 ?
2시쯤 오신분이 200번이 훌쩍 넘었고... 아마 400명 더 오셨다네요 ^^
앗 또 옆으로샜다..
처음에 오케스트라 연주를했고, 여러~~가지 공연이 있은뒤에, 몇몇 가수분들께서 오프닝을 장식하셨고
박나림아나운서와 김동준 ? 김동서 ? 아나운서께서 진행을 맡으셨습니다.
1부에서는 여러가지 패션쇼무대와 몇몇 가수분들의 공연이 있었구요.
1부가 끝나고 mc분들께서 멘트를 하시더라구요.
잠시후 2부에서는 누구누구누구누구 한다음에 손호영씨의 무대가 있겠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우리팬분들 어찌나 귀여우신지.. 손호영 !! 하자마자 꺄~~~ 대단한 함성.. 정말 서울광장이 떠나가는줄알았어요.
오죽하면 사회자분들께서, 우리쪽을 보시면서 막~웃으시고 뭐라 칭찬을 해주시기도하고..
여하튼 2부가 시작되고, 계속 여러 마들분들이 워킹을 하시는데 오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계속 옴짝달싹 못하면서 기다리고 있자니, 거의 뒷부분에 나오시더라구요.
사진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리고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은색 유광 원단추 정장마이... 소위 은갈치라고 하던가요 ? 그런 정장마이를 입으셨고,
바지는 검정색 헐렁한 정장바지를 입으셨구요. 넥타이를 목에두르신건지 셔츠는 보이지 않았어요.
멀리서본거라 전 오빠가 안에 아무것도 안입으신줄 알았다니까요 ㅋㅋ
머리는.. 저번보다 좀 자르신것같고, 삐쭉삐쭉 위로 세우셨구요.
아. 참고로 저도 들었지만,
오빠가 출근하실때 꽃가루때문에.. 마스크를하시고 오셨어요.
게다가 눈이 좀 많이 부으셨었다더라구요. 이놈의 꽃가루.. 제가 다 흡입하고 싶었다는 !!
워킹도 어찌나 사뿐사뿐 하시던지... 어쩜 그 옆의 모델들에 결코 뒤지지 않으시고,
아주 편안한듯 자연스럽게 워킹을 하시는데.. 뼛속깊이 마들의 피가 흐르시는걸까요 ?
서서히 돌출쪽으로 걸어오시더니 유턴을 하시면서 살짝 미소지으시는데..
그 미소가 평소처럼 눈이 활자를 그리며 지으시는게 아니라 정말 남자답게.. 웃으셨어요 도도한미소라고 해야하나 ?
그래서 그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었구요.
더 웃겼던건, 그렇게 워킹이끝나고 계단을 내려가시는데..
오빠 딴에는 다 내려간줄 아셨나봐요. 막 오빠 평소에 사뿐사뿐 ? 팔랑팔랑 ? 그렇게 나비같이 춤추듯 걸으시는거있죠 ?
그렇게 혼자 걸으시는데.. 완전 귀여워서 그자리에서 쓰러질뻔했다고 들었어요 뒤에분에게(전 넋이나가서 못봤..ㅠㅠ)
2부패션쇼 워킹이끝나고 마지막에 다같이 쭉 한번 더 워킹하는거 아시죠 ? 그때도 어찌나 바람직하시던지..
무대를 한바퀴 삥~ 도시더니 중앙쪽에 자리를 잡으셔서 조각인양 서계시는데..
정말이지 어느 분의 표현처럼 왕자님과 그 주위를 호위하는 기사들 같았달까.. ^^
전, 오빠가 2부 엔딩을 하실줄 알았거든요.
제가 집이 멀어서 차가 없는관계로 내심 바라기도 했었구요.
근데 엠씨분께서 기다리게해서 무척 죄송스럽지만 손호영씨가 3부엔딩을 장식하실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싸이씨께서 2부엔딩을 하셨구요.
(아마도 우리 팬분들이 워낙많고 오빠의 잉끼와 능력을 실감하셔서 급체인지 하신듯 ㅋㅋ)
여기서 웃겼던 중간에 에피소드하나 !! 싸이씨께서, 뭐 듣고싶은 노래없냐고 물어보셨는데..
우리 팬 분중에 한 님께서 사이다!! 하시다가 기분좋은상상!! 하고 크게 말씀하셨는데, 순간 갑자기 조용해져서
목소리가 워낙 크게들린거에요. 주변에있던 사람들(저 포함) 다들 쓰러졌습니다..ㅋㅋ
그리고 3부가 시작되었고, 3부는 유달리 쇼가 길더라구요.
집에는 가야하고 오빠는 나오지 않으시고.. 엉덩이가 계속 안절부절..
몇몇 공연후에 그리고 이어지는 피날레........
무대 저쪽에서 오빠가 걸어나오시는데.. 어찌나 심장이 두근거리던지..
음.. 무대의상은 하얀 벨벳마이에 하얀 정장바지였구요.
속에 티와 베스트 ? 그걸 입으셨는데.. 티가 꼭 단추를 다 풀러버린것처럼 어찌나 패여있던지..
우리오빠 가슴팍 ? 그게 다 보였어요 +_+
첫곡은 YES였는데요. 무대의 이쪽 저쪽을 누비고 다니시면서... 춤을 추시고,
어찌나 섹시하시던지.. 그.. 지난번의 라인이 살아있는 바지가 아니었음에도 섹시하더라구요.
막 엉덩이를 씰룩 씰룩씰룩 이쪽저쪽 씰룩씰룩 ~ 하시면서 춤을추시는데..
돌출에 나오셔서 우리쪽으로 엉덩이를 보이시며 춤을추시는데.. 이 츠자는 눈에 떨어지질않았어요ㅋㅋ
예스는 뭐랄까... 오빠만의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곡인것 같아요.
우리 팬분들 목청이 터져라 응원도 잘해주시고 최고였어용 ~
그리고 이어지는 두번째곡은, '기분좋은상상'.. 전주부터 몸을 흔들흔들하게 만드는 신나는 곡이잖아요.
예스가 끝나자마자 위에 마이를 벗어주시고 엄청 파인티와 베스트만 입으시고 노래하시는데..
마음같아선 그대로 오빠모시고 도망이라도 치고싶었다는..
막 오빠가 라라라라라라라~ 요것도 자꾸만 시키시고, 또 예스때 엉덩이를 씰룩씰룩 하셨다면,
이번에는 완전 부드럽고 유~하게 엉덩이 웨이브를 춰 주시더군요.
그리고 아이~ 가 나오는 대목에선 막 아이를 찾으시더니 한쪽을 가리키시면서 뭐라뭐라 해주시고,
(너같은 아이였음 좋겠다.. 대충 이렇게 해주셨다죠 ?)
주머니가 나올때는 주머니를 펴 보여주시고.. ㅋㅋ
아 !! 그리고 달콤키쑤도 해주셨습니당 !! 어쩜 그리도 달콤하게해주시는지 !!
정말 그야말로 장내가 뜨거워지는 열광의 도가니였다면.. 아시겠죠 ?
그 다음에 오빠가 멘트를 하셨는데, 이런 큰 무대의 피날레를 맡아서 영광이라고 다 여러분들 덕분이라는 말씀도 하시고..
엄청 귀여우시게.. 여기에 올라오신 ? 많은 모델분들 가수분들 한류분들 ~ 이러시는데 한류분들은 뭡니까대체 ㅋㅋ
또.. 오늘이 무슨날이죠 ? 어린이날이요 ~ 하니까, 그럼 어린이 손들어봐요 ~ 이러셨었나 ? 아무튼 그래서,
우리가 엄청많이 손드니까 오빠가 그래요 다어린이날이고 ~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에요.. 이러셨던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즐거웠어요 ? 하는데 반응이 성에 안차시는지, 애교깜찍버젼으로 즐거워써요 ?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목청껏 네!!!!!!!!! 소리 질렀는데 이번엔 맘에 드셨는지 싱긋 ^^
그리고 마지막은 신나는 곡을 들려드릴거라고 하시더니, 그룹메들리를 들려주셨어요.
촛불하나, 5월5일밤, 니가있어야할곳.
촛불하나할때 오빠가 위로 박수치라고 막 그러셨고, 지치고힘들때 내게기대~뭐 이런것도 하시고(무슨소릴까요?)
계속 우리한테 노래도 시키셨구요. 그리고 금요일밤노래를 역시나 바꿔서 5월 5일밤으로 불러주셨는데
전 해보려니 어찌나 어설프고 어색하고 이상하던지 ㅋㅋ 그리고 마지막 니가있어야 할곳도 아주 흥겹게 불러주셨어요.
앗. 오빠가 5월5일밤 하실때, 무대 아래로 내려가셔서 가운데쪽을 다니셨는데..
물론 카메라와 다른분들께 가려서 보이진 않았지만 너무 멋있고도 멋져서 혼났어요. 아니 혼이 나갔어요 연신 ㅋㅋ
사실 무대가 잘 기억이안나요. 완전 즐기고 소리지르고 응원하고 하다보니까 끝났더라는..
요 부분 부족한게 있음 추가설명 부탁드릴께요 ~ ㅋㅋ
오늘 정말 좋았던건.. 우리 멋진 님들께서 준비를 많이 해오셨는지,
꽃비가 아주 끊이질 않았어요. 정말 수시로 예쁘게 터지는데.. 아주 멋있었어요.
처음 곡부터 마지막곡까지 시간 차이를두고 터뜨려주시는데.. 어쩜그리도 예쁠까요.
한 줄이 오빠의 머리에 걸렸는데 오빠는 걸린채로 노래 계속 부르시고 ㅋㅋ
여하튼 !! 전 퇴근길은 못봤어요 ㅠㅠ
차가 없어서 휘리릭 쏜살같이 달리고 택시타고 또 달리고 기차타고 왔기때문에.
근데 듣자하니 퇴근길에 인파가 장난아니였다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하얀색천막의 대기실에서 나오실때부터... 정말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동안 못보다가, 창작동요제때 사~알짝 삽질을 해서,
오늘의 오빠무대는.. 정말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항상 오빠는 매 순간 순간이 최고의 모습이라는말처럼,
오늘도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눈이 좀 부어보이시는 모습에 걱정도 했었지만,
컨디션도 좋으셨던 것 같구요 공연도 성황리에 잘 마쳤구요 ^^
못오신분들 ~~ 후회되시나요 ? 그래서 오늘은 봐드리자는 생각으로 염장은 좀 덜 질러봤습니다.
이정도면 그래도 덜 속상하시겠죠 ? ㅋㅋㅋ (더 얄밉겠다..ㅋㅋ)
근데 어쩜그리도 눈이부실정도로 멋지신건지.. 전 손호영의 팬이라서 너무 햄볶아요 ^^
아 ~ 그리고 외국인분들이 제 오른쪽공간에 서계셨거든요
어찌나 오빠의 흥겹고 신나는 무대에 열광적인 호응을 해주시던지.. 너무 감사했습니당 !!
아무튼 오늘 다녀오신분들 하루종일 땡볕에서 수고 많으셨구요.
못오신분들은... 분발하세요 !! ㅋㅋ 그리고 수고해주신 임원분들과 다들 너무 감사드려용 !!
그럼 이쯤에서 외치는 한마디.... 피쓴아웃 !! 우리 상명대도 고고씽 어때요 ?
+ 음.. 그리고 죄송합니다 ㅠㅠ
또한, 난데없이 친한척을 가장해서 알로에음료를 나눠드린점도 죄송해요 ㅠㅠ
그냥 너무 더워서 갑자기 뭔가 드리고 싶었다는... 부담스럽다거나 놀래셨다면 죄송 ^^
++ 쓰다보니까 어찌나 흥분을해서 썼는지 요기조기 오류가 많아요 ㅠㅠ
제가 못 수정한부분은 자체수정 부탁드릴께용 ㅠㅠ
게다가 호이상실이 심각해요 ㅠㅠ
+++ 그야말로 호이교 부흥회... 대 성공이었어요 ~~
요새 전해들은후기가 아니라 다녀온후기를 쓰다보니까 적응은 안되지만,
더더더더더더더더 좋다는거 ^^
|
|
 |
|
2007/05/06 |
|
늘 후기 감사해요.. 오늘 일이 있어서 못간통에 너무너무 궁금해 하고 있었던 참인데.ㅠㅠ 이럴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볼때 젤 멋질줄 알았다구요.ㅠ.ㅠ 으허헉.ㅠ.ㅠ |
(00:50:07)
X |
|
2007/05/06 |
|
사뿐사뿐? 팔랑팔랑? 고거 영상으로 보다가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요 ㅠ0ㅠ
오빤 안보일거라고 생각하셨던 모양인지....................ㅠ0ㅠ
우어우어~ 담주는 저도 오빠따라 달리고 말겠어요 ㅠㅠ !! |
(00:51:50)
X |
|
2007/05/06 |
|
진짜 겨우 300이었어요?
풍선수만 해도 그보다 많아 보였다는...ㅎㅎ
분위기가 장난 아니라서
정말 팬분 많이 오셨는줄 알았는데?;;;;;;;
그럼 일반인들 환호성을 끌어 내신거가요?
역시 피날레를 장식하실만한 분이세요!! 호영님은!! |
(00:51:59)
X |
|
2007/05/06 |
|
300분 더 오셨을듯 싶어요..저희같이 늦게 간 팬들도 좀 있었을거 같은데요^^ 오늘 너무 좋았어요..~~ |
(00:53:17)
X |
|
2007/05/06 |
|
후기 정말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역시역시역시ㅜ_ㅜ_ㅜ_ㅜ_ㅜ_ㅜ_ㅜ 눈물나는 새벽이에요~~...
당장 속세를 떨치고 상명대로 날아가버리고 싶군요.
많은 분들께 축복주신 교주님 만만쉐! |
(00:53:47)
X |
|
2007/05/06 |
|
상명대는 30분 !! 상명대로 고고씽!!
늦게 오신 팬들(우리팬들 워낙 늦는거 아시잖아요^^;;) 많았습니다.
게다가 타팬석 맨 앞자리도 차지하고 계셔서 놀랐다는..
오늘 분위기라면 서울 점령! 한국 점령도 멀지 않았어! |
(00:57:10)
X |
|
2007/05/06 |
|
400명 넘었다고 합니다......... |
(00:58:08)
X |
|
2007/05/06 |
|
비밀글 풀리길 기다렸어요^^ 오늘도 후기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봐도 300은 훨씬 뛰어넘은듯해요^^ 대략 4-500은 되어보이던데요.
거기다가 곳곳에 어찌나 팬들이 많던지...정말 어느님 말씀대로 패션쇼가 아니라
호영이 콘서트 같았다니깐요~~~ 듣자하니 거기 모였던 패션디자이너분도 호영이한테 엄지짱을 날렸다는 훈훈한 미담도 있네요~~아, 기분좋아요. 손호영짱!! |
(01:00:15)
X |
|
2007/05/06 |
|
넵 ㅋㅋ 제가 어느명까진 보다가 어느순간 혼이 나가버려서 미쳐 몰랐어요
수정했습니다 ^^ |
(01:00:18)
X |
|
2007/05/06 |
|
공연시작 쯤에 팬클럽석은 큰 불럭을 2개 차이할 정도였고 저는 팬클럽석이 아닌 자리에 앉았는데 주변에 호영이 팬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어요.^^ |
(01:00:34)
X |
|
2007/05/06 |
|
오는 길에 흐뭇한 이야기 하나.
제 옆에 남자분들이 앉으셨는데 두분이 앉아셔 두런두런 이야기하시는데 제 귀에 박힌 단어
'손호영' -_-;;;
대화를 그대로 옮기자면,
"야, 나 손호영 실물로 처음 봤어. 너는?"
"아냐, 나도 처음봐, 맨날 인기있다고 말만 들었는데 장난없더라.."
"오늘 완전 손호영 콘서트였어"
"실제로 보니까 진짜 말랐고, 스타일 죽이더라..근육도 장난없어. 얼굴은 모델들보다 더 작아~"
"어? 진짜? 그래? 아까 보니 안말랐던데..얼굴은 작더라."
"아냐. 진짜야, 나 바로 옆에 있었잖아."
( 아마 스텝이나 알바로 일했나봐요. 둘다 의상이 심상치 않았음;;;)
"진짜? 우와~ 암튼 인기 진짜 많더라. 노래도 디게 잘하고. 장난 아니었어."
이런후, 두런두런 다음 화제로 넘어가더군요. ㅎㅎㅎ
옆에서 책을 읽다가 이미 정지모드로 안듣는 척 다 들어버렸어요. 청년들 ㅋㅋㅋ
우리 호영이 대단하죠?!!! ^^ |
(01:02:02)
X |
|
2007/05/06 |
|
정원님도 새로이 후기써주세요~~오늘후기로 밤새울랍니다^^ 넘좋아요.. |
(01:07:54)
X |
|
2007/05/06 |
|
정원님 새후기 주세요! 댓글 사양! 기다렸다 읽고 자겠습니다!!
오늘은 감동의 쓰나미네요!!! |
(01:09:22)
X |
|
2007/05/06 |
|
저는 늦게가서 안으론 못들어가고 멀티쪽에 서서 봤는데 거기도 팬들 많더라구요^^
싸이씨 노래하는데 호영이가 나와서 구경했거든요. 싸이씨 노래에 맞춰서 흔들흔들~ㅎㅎ
퇴근길엔 깔려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
(01:10:30)
X |
|
2007/05/06 |
|
살랑살랑? 사뿐사뿐?
응? 응? 응? 
포츈님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전 좀 울게요 |
(01:15:34)
X |
|
2007/05/06 |
|
싸이씨 노래할때 호영이 팬들도 참 열심히 즐기면서 분위기 팍팍 띄워줬죠^^(플카랑 딸기두건 없었으면 싸이팬으로 알았겠어요~~멀티에도 계속 호영이 팬들만 잡힐정도루요. 싸이씨도 오늘 호영이팬들 되게 이뻤을거에요^^) 근데 역시 호영이도 같이 즐기고 있었다니 맘이 내심 흐뭇해요~~역시 우리는 공연을 아는 사람들인거죠!!ㅋㅋ 다 호영이 덕분이에요~~ 오늘 너무 즐겁고 기쁘고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호영아~~쌩유!!~~쌩유 베리마치~~!!^^ |
(01:16:03)
X |
|
2007/05/06 |
|
아니 저는 오늘 정말 호영이의 가슴팍에서 발하는 빛에 눈이 멀어
뭘 보긴 봤는지 기억이 하나도 없이 날아가서 쓸게 없;;;;
죄송합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 |
(01:29:27)
X |
|
2007/05/06 |
|
저도 오는길에 들은 이야기^^
커플중 남자분이 여친에게 "손호영 진짜 잘생겼다. 장난아냐!" "나도 머리스타일 바꿀까?" "디게 하얘~!"
요기서 중요한건 여자분은 담담하게 듣기만하심;;
우리 호영이 남자가 봐도 멋진가봐요^^ 남팬들이여 일어나라~!!! |
(01:30:17)
X |
|
2007/05/06 |
|
엄머나...저는 호영이 얼굴보느라 가슴팍 못봤어요+0+
정원님~~ 어서어서 호영이 가슴팍에 대한 후기를 뱉으시지요..흐흐흐 |
(01:31:02)
X |
|
2007/05/06 |
|
hoilive님 최고십니다!! 차 끊겨서 지금 간신히 들어와서 바로 hoilive님 댓글보고 투표부터 했습니다!! ^0^ |
(01:49:41)
X |
|
2007/05/06 |
|
정신을 시청앞마당에 놓구왔는데 hoilive님 댓글보구 바로 투표했습니다.
호영이한테 선물도 받았으니 투표1위 해야죠~~~ㅎ |
(01:54:18)
X |
|
2007/05/06 |
|
먼저 착석하신 분들이 300여명에, 나중에 번호 적으신 분들 300여명이었어요 ^^그 이후로도 계속 오셨습니다~ |
(04:26:00)
X |
|
2007/05/06 |
|
거의1000분 가까이 오셨어요^^; |
(08:03:33)
X |
|
2007/05/06 |
|
번호? 안받아도 돼. 그냥 일반석에서 볼꺼야^^ 하는 관망파 팬들..도 의외로 있다는거에 놀라긴 했었어요.
난 늦게와도 번호에 집착하는데...-_- ;
저도 포츈님과 같은 생각으로 호영이 2부엔딩하면 집에 일찍가니깐 좋다고 했다가 야단맞았잖아요!!
그치만 솔찍히 차가 끊겨서 힘들게 집에 왔어도 역시 엔딩은 호영이가 해야 어울리죠!!
요즘은 포츈님 후기를 읽어야 내가 호영이 공연 보고왔구나 하는게 실감이 나요!
그리고 호영이를 보고와서 읽는 후기가 전 더 재밌어요!!
포츈님 후기를 재미있게 읽기위해 공연장마다 열심히 달립니다. |
(10:12:09)
X |
|
2007/05/06 |
|
아~ 알로에 음료수..포츈님이셨군요 ^^
날도더운데 다른딸기님들까지 챙기시다니...맘이 너무 이쁘시네요
전 덥다고 짜증만 냈었는데 반성중입니다 ㅠㅠ |
(10:37:26)
X |
|
2007/05/06 |
|
아차! 알로에 음료수 저도 잘 마셨습니다...^^ 다음엔 레모네이드로 부탁해요.... -0-;;;;;;;;;;;;;;;; |
(10:58:31)
X |
|
2007/05/06 |
|
어제 예상치 못하게 늦게 끝나서 불안했었는데..
그렇게 푸대접하더만.. 전체 피날레무대를
우리 왕자님께서 장식하셔서 너무 뿌듯했었어요!!
손호영짱!!! ㅠ.ㅠ
아.. 그 음료수 포츈님께서 나눠주신거였군요. ^^
그 마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마셨어요!! |
(13:08:00)
X |
|
2007/05/06 |
|
어제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울 팬들을 생각해서 음료수도 나줘주시고...
현장에서 보고와도 포츈님 후기를 다시보고 되새김질해야 마무리가
되는것 같아요~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
(13:27:43)
X |
|
2007/05/06 |
|
그 날은 덥고 무대는 멀고 투덜거리고 있을 때 알로에 음료 건네준 분이 폴츈님이셨군요.
그런 줄 알았으면 얼굴이라도 자세히 봐 둘 걸
임원은 아닌데, 음료수를 나눠주시기에 참 고맙구나 싶은 생각을 하며 덥썩 마시기만 했네요.
다음에 또 그런 일 하실거면(엥?) 포오츄운~입니다! 해주세요~
후기도 감사하지만 그 알로에 숙녀분이 누군지 알게 되어 더 고마운 글이네요.
뜬금없지만 폴츈님 짱! |
(14:30:05)
X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