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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U] 이건 전해들은후기도 아니고 다녀온후기도 아니여.. (거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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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빠와는 전혀 근본이 다른 B형.
오빠는 대문자 삐~형이라면, 전 소문자 b형을 가지고있는..
그저 아주 자그마한 속식에도 웃고울고하는 농약딸기(유기농은...차마.ㅋㅋ)입니다.
바로 아래, 우리의 이성적이고 지성적이신 정원님께서 !!
너무나 생생하고 뭐 하나 빠짐이없는,
그야말로 [스캔뜬것 같은후기]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후기를 써주셔서,
요렇게 write버튼을 누르는것도 쑥쓰러워요 ~~~
사실, 요새 계속 '전해들은후기'를 썼던지라..
이번에도 연락받자마자 신속정확하게 올리려고 했으나,
우리의 '이성이 남아계신분'께서 이번엔 간략하게 문자로 보내주셨기에,
제가 만약 올린다면 그건 낚시글이 될것같아 후기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후기만을 목이빠지게 기다리는 분들이 넘쳐남에도,
스캔뜬것같은 후기에 다~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이상 후기가 올라오지않고,
댓글로라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낚시글을 남겨요.....
문자로, 너무 귀여우시다고 노래는 두곡 콜미랑 댄스메들리 하시고 전체적으로 흰의상을 입으셨다고
라고 연락을 받았기에.... 제가 과연 어찌 더 설명을 해드릴수 있을까요ㅠㅠ ?
정원님의 후기를 읽고나서의 감상은,
그야말로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와서 아직까지 도로 집어넣지 못하고 있다는것....
근데, 그 왜 안에 받쳐입는 티 위에입는 조끼같은걸 베스트라고 하는거군요.
전체적으로 하얀 의상을 입으셨다면.. 대체 얼마나 눈이부셨을까요 ?
조명이 오라버니에게 닿아 분산되었을텐데,
눈부셔서 앞이나 제대로 보셨나요 다녀오신님들 ? ^^
전 우리 오라버니 멘트가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그렇게 겸손하시고 어쩌면 그렇게 말씀을 잘하실까요..
세상에 네상에.. 그냥 입밖으로 내보내시는게 다~~ 길이길이 남을 명언이니 ㅠㅠ
무대매너는 또 어찌그리 최고신지.. 아주 가시는 곳마다 다~~ 초토화시키고 오시니..
근데마랴.. 오빠........
물론 늠늠 겸손하신 오라버니 생각이 백번천번 아니 326만번 다 옳지만,
내가보기엔 노래 잘하는법 더 안뽑아도 될것같애............
이쯤에서 고마우신 정원님을 제외한,
다녀오신님들께 여쭙겠습니다 !!!
검정색 라인이 살아있는 타이트한 바지말고,
좀 넉넉한 바지로 엉덩이를 흔드는춤을 추신 오빠를 직접적으로 보신 소감이어떠신지요 ?
전에 지인한분이 그러신적이 있어요.
제가 후기를 달라고 생떼를쓰니, 내 눈과 마음에 고이 간직하고 있을거라고.
지금.. 그걸 시행중이신거죠 ? 다알아요 ~~
그치만 좋은건 다같이 봐야한다는 명언도 있지않습니까~~
물론 요아래 후기에 완벽하게, 생생하게 적혀져 있지만.
원래 후기란건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다르니까.
그렇기에 요래 기다리고 있는거지요..
자꾸 그러시면 오늘밤 호이몽대신 포츈몽으로 찾아가겠습니당 ㅋㅋㅋ
음... 저~~언에 싸*씨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초대받으셨을때,
오라버니는 게스트임에도 '앵콜'을 요구당하셨죠(?).
어쩜그리도 다른분들 공연에 가셔서, 절대절대 묻히지않고
빛을발하시는 걸까요.... 막 그래서 후기들을때마다 허벅지꼬집느라 멍들었자나 ㅠㅠ
흑... '전해들은후기'라고 하면서, 모르시는걸 굉장히 많이 알려드리고 싶으나,
더이상 뭘 더 알려드려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다른 다녀오신님들께 땡깡피울 요량으로 남겨봅니다 ㅠㅠ
요아래 댓글에서, 제게 전해들은후기를 남겨달라고 하셨는데,
그건 제가 아니라, 다녀오느라 수고하신분들께서 써주실거라고 믿을꺼에요 ^^
왜냐~~하면, 정원님만 다녀오신건 아닐터이니..
아 맞다. 다음에 이런기회가 와서, 달려갈일이 생긴다면(오늘같은행사에..)
그래서 오라버니께 농구골대가 필요한날이 생긴다면,
선견지명으로 어떻게든 예측하고 집 근처 놀이터의 골대라도 뽑아갈까요 ?
어쩜그리 행동 하나하나가 다 초절정 깜찍귀여움핸섬사랑스러움섹시..하실까요.
누가 왕자님이 아니랄까봐 ~
앗...... 나 이렇게 쓸데없는소리로 주절주절거리면 안되는데....
올해의 목표가 팬세계든 일상이든 신비감을 가져보자 였는데...
거봐요 ~ 저한테 쓰라고 하신님들 !!
으아~무 내용없죠 ? 볼거 하나도없죠 ?
낚시글맞죠 ? 그래서 안쓴거에요........ ㅠㅠ
못가신거 후회되시죠 ? 그럼 우리 수요일이든 토요일이든간에,
다음스케줄때 서로 손 꼭붙들고 왕자님 부르시는곳에 달려가볼까요 ? ^^
이 야밤에... 뭔가 퓨어에다가 남겨보고싶은...
다음스케줄땐 필히 다녀온후기를 남기리라 다짐하는,
후기들을 다시 읽어보며 정신이 분열되고있는,
저는 이만 피쓴아웃을 외치겠습니다 ^^
+ 이왕 낚시글이니까, 글을 읽으시고 인상을 찌푸리셨을테니..
그 화풀이를 투표에다가 열올리며 해볼까요 ? ^^
무진장 죄송하구요..... 감히 호이팅이라 외쳐도 용서해주세요 ㅠㅠ
++ 다시 읽어봤는데 아 정말 저 왜이랬죠 ?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막막...ㅋㅋ
죄송해요 ㅠㅠ 지금 정신상태가 좀 많이..... 이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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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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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님께 전해들은 후기 쓰라고 강짜부린 댓글딸기, 감사드려요 ^^;;
문자 하나에 이리 훌륭한 글이 나오잖아요. 새삼 게스트로 간 콘서트에서 앵콜받았단 말 저도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런 후기를 제가 읽었던가 가물거리는군요;;;
fortune님과 편먹고 일요일공연장 가셨던 딸기들에게 생때 좀 쓸께요.
'목 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듯이( 대중교통에서 가끔 이런 대사 들어보셨죠?) 불쌍한 저희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십시오'
2일날도 티켓이 없어 못가는지라 호영이 보고싶어 죽겠어요ㅜㅜ
시들어가는 딸기에게 단비같은 후기를 ㅠㅠ |
(0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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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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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는데 가는데 ~ 하면 염장인가요 ?............ 아 내일아침 정신차리면 이거보고 무진장,
죄송해서 어쩔줄 모를것같은.. 하지만 뭐 그때되서 어떻게하든, 지금기분은 완전...
저도 꼭 염장을 질러보겠다 불끈 다짐.. ^^ 호짱님 ~꼭 염장질러드릴게요 ^^
(↑ 미쳤나봐요 ㅠㅠ) |
(0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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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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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럼 포츈님의 '창작동요제 생생한후기'를 기대할께요!!ㅎㅎㅎ
(전 전해들을 지인도 없다는거죠ㅜㅜㅜ)
저도 포츈님 호짱님이랑 편먹고 때쓸랍니다ㅜ 후기에 목마른 이 츠자를 살려주시와요~ |
(0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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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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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츈님 전해들은 후기 좋아해요...
우리 호영이 실물 못본지 한달이 넘었어요 
생파때 모습이 가물가물 거리고..
다녀오신분들 더 자세한 후기 부탁해요~~~~~~ |
(0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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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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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들은 후기 넘~ 좋아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글구 호짱님 저랑 손잡고 2일랑 같이 가실래요? 표는 있는데 혼자 가야하나 하구
있었거든요... |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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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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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들은 후기만으로도
인기리에 이 정도 연재물을 올리실 정도면
직접 다녀오실 창작 동요제는.....완전 선명 실사를 능가하는 스캔 뜬 후기가
짜잔~하고 올라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포츈님, 호이팅!(압박압박) |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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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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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요~ 전해들은 후기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해진다니까요~
짧은 문자메세지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맘껏 분열할수있도록 해주시는 님이 계셔서 참 감사하답니다.
더불어 호영이가 가는 곳마다 응원해주시고 포츈님께 문자를 주셔서 은총못받은 불쌍한 중생들을 먹여살려주시는 마지막까지 이성을 붙잡고 계셔주시는 님뿐만아니라 딸기들의 오랜 지병인 호이상실을겪고 계시는 님까지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언제뵈면 핸폰요금이라도 대신 내드리고픈 심정...
저~얼대루 낚시글 아니지만 이런낚시질이라면 언제든 대환영이랍니다. 낚시질하니까 갑자기 콘써트때 호영이가 하던 낚시질모습이 생각나요. 아~ 또 보고싶어라ㅠㅠ
포츈님 전해들은 행복한 후기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밤도 헤피한 밤이에요.  |
(2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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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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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드디어 포츈님이 직접 보고온 후기를 볼수 있는건가요? 기대된다... ^^ |
(2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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