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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작명센스 ㅠㅜ)
오늘은 엠씨 더 맥스 콘서트에 왕림해주신 왕자님.
오늘의 호영이는 백설왕자님이셨어요.
어제보다 조금 가라앉은듯한 머리스타일에
검은 그림이 프린트된 흰티셔츠 위에 흰색 베스트, 회색 자켓.
어제보다 넉넉한 스타일의 흰 바지를 갖춰입고 오후 5시 15분쯤에
빛의 오라를 뿜으며 상큼하게 등장하셨다고 하더군요
(호영이 출근시간에 본인은 옆의 화장실에 있었음 -_-;;;)
엠씨 더 맥스 공연 중반쯤(?)에 나오셨어요.
노래는 콜미와 어제와 같은 지오디 댄스메들리. 두곡(?)을 불렀어요.
콜미를 할 때 일어나고 싶어 죽을 뻔;;
호영이가 딱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솔직히 엠씨더맥스때보다 환호성이 열배이상 컸던;;
그 이전까지 제 뒤에분 옆에 분들 다들 무감각하게 조용히 앉아계시다가
(심지어 졸리다고까지 하시던;;;)
호영이가 나오니 다들 어찌나 반가워하시며 환호성을 지르시던지 ㅎㅎㅎ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건 관계자처럼 보이던 남자분이 제 옆자리였는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정말 열심히 박수치시고 노래 따라부르시고
너무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돌출없는 무대에서의 콜미...정말 보는 우리도 어색하고
호영이도 무대가 좁다는 듯이 춤추고 노래하더군요.
양쪽을 왔다갔다 하며 엄청한 성량의 목소리로 홀 전체를 쩌렁쩌렁 울렸어요.
콜미가 끝나고 멘트에서
"제가 이 공연 시작하면서 계속 저쪽에서 보고있었는데 알았어요?
하면서 개인적으로 자기 또래인 가수들 중에서 제일 노래를 잘하는 분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고 해서
엠씨 더 맥스 팬분들의 환호성을 받고(^^)
"사실 엠씨더맥스 분들이 워낙에 말도 없으시고 해서 친분이 깊고 그렇진 못한데~"
하면서 씨익 웃더라구요. 관중들도 다들 웃고 ㅋㅋㅋ (너무 솔직한 호영이 ㅎㅎㅎ)
또, " 이제부터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친분을 쌓으려구요. 그래서 오늘도 왔고, 그렇게해서 노래 잘하는 법 좀 많이 뽑아가려구요~"
그러더라구요.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그랬어요.
어쩜 저리 말도 잘하고 겸손하고 된 사람일까요..호영인...
사실 최고의 인기가수였고 춤도 되고, 노래도 인정받고, 게다가 외모도 되고
정말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낮아지고 타인의 높은 점을 누구보다 먼저 알고 칭찬할 줄 아는 것.
그건 아무나 될 수 없는 것 같은데 우리 호영인 그게 너무 자연스러워요.
또 이어서 멘트 " 제가 너무 갑작스럽게 올라와서 놀랐죠?" 라고 하고
관객들은 "예~"하고 크게 대답 (진짜 소개도 없이 갑작스럽게 콜미 전주가 나와서 우리들도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 아니오~" 하는 대답도 커서 호영이가 " 엉? 아니오.예..다 있네. 나 오는 거 알았어요?"
했더니 알았다고 막 대답하는 사람들이 앞자리에... ^^
호영이 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그러는 걸보니 엠씨더맥스팬분들도 기대했었나봐요. 호영이..
반응도 다들 좋으시고 ㅎㅎㅎ
호영이가 자기가 여기 온 임무를 해야한다고 신나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면서
자켓을 휙 벗으니 사람들 또 대단한 환호성~ ^^
멋진 근육을 자랑하며 지오디 메들리 시작.
다들 열심히 촛불하나를 손 머리 위로 하고 따라부르고
분명 호영이 팬들이 아니실 주변분들이 너무 흥겹게 박수치고 들썩거리시며 봐서
오히려 우리가 얌전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
호영이가 오늘은 프라이데이 나잇을 선데이 나잇~으로 바꾸어 불렀어요.
이젠 여기에 재미들렸나봐요. 오늘은 확실히 선데이 나잇!! 이라고 우리들도 대답해줬어요...
확실히 우리 팬들은 한번하고 나면 다들 프로가 되어버린다는 ^^
계속 노래가 바뀔 때마다 엉덩이를 관객석으로 돌려서 그 특유의 흥겹게 엉덩이 살랑대고
팔은 힘차게 리듬을 맞춰서 마치 날아가려고 준비하는 듯한 그 동작을 취해주었어요.
그때마다 사람들 환호성을 또 질러지고 ㅎㅎㅎ
호영이가 니가 있어야할 곳 막바지에 흥에 겨워서 애드립을 넣다가 삑사리가 날 뻔. 하다가 수습하고 내려갔는데
우리는 그걸 아니까 웃고, 호영이도 웃고, 하지만 관객들은 느꼈는지 모르겠음;
게다가 어제도 가사가 말린 부분을 또 말린;;; 너무 귀여운 호영이...
그렇게 두곡을 힘차고 멋지게 부르고 큰 환호성과 함께 들어갔어요.
호영이의 퇴근길...
자켓을 벗은 상태에서 경호를 받으며 걸어나오는데 ㅠㅜ
호영이 너무 이뻐요 ㅠㅜ
한쪽 손으로 눈가를 비비며 쑥스러워하면서 팬들의 대열 옆으로 걸어갔어요.
그 특유의 쑥스러움 가득한 미소를 활짝 지으며..
여기까지 왔어요~ 라는 표정으로 웃어주고. 인사해주고...
팬들도 계속 꺄르륵 거리면서 인사하고. 멋졌다고 말하니
아이~ 아니에요~ 하면서 또 웃고. ㅎㅎㅎ
벤에 타서는 자~ 하고 말문을 열고, 인사해주고 갔어요.
벤안에 타서도 안녕~ 하는 팬들한테 손 흔들어 인사해주고. 엄지짱해주고...
하얀 옷의 호영인 천사에요. ㅠㅜㅠㅜㅠㅜ
오랜만에 보니 호영삘이 점점 충만해지는 듯..
수요일에도 운좋게 가니 또 가능하다면 남길께요~
호이상실 심한 후기라도 님들께 작은 기쁨이나마 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호영이가 대기 시간에 한번 농구를 하러 나왔다가 농구골대가 없어서 들어가고.
다시 나왔다가는 팬들이 몰려서 농구를 못하고 다시 들어갔어요... 귀여워라 ㅠㅜㅠㅜ
+) 제 자리가 딱 조명이랑 영상이랑 음향부스가 있는 쪽 뒤였어서 봤는데요.
글쎄. 장비 만지시는(음향쪽기계였음) 남자분이 호영이 나오니
장비위에 놓여진 손을 까닥까닥거리고 다리로 박자를 맞추고 어깨를 들썩거리시며
뚫어지게 호영이 무대를 보시더군요. (심지어 노래도 따라부르시는 듯;;)
그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기억에 남았는데.
후기를 쓰다가 호영이에 대한 몽롱한 행복감에 잠시 잊고 못썼네요. ㅎㅎㅎ
콘서트 관계자들마저 홀리는 호영이의 무대~ 대단하지 않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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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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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또또후기를 기대해도 되겠죠 ? ( 네~뭐 저라고 작명센스가 있겠습니까 ^^)
그야말로 다른 가수의 콘서트 다른 가수의 팬이 있는 곳에 가서 즐겁게 공연하고 또 관객들도 즐거워 했다니
정말 정말 좋네요.. |
(2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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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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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정원님~~~~~~~~~~~~~~~이뻐이뻐이뻐~~^^*
마치 제가 그곳에 있는양 생생한 후기에 급흥분된 상태네요^^
귀한 소식 정말 감사해요~~~~~~~~~~~ |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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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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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작은 기쁨이라니요, 막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쁨이지요..
어찌이리 구구절절 잘도 쓰시는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려.
군더더기 전혀없는 솔직한 님글의 제목도 너무 좋습니다.
다음번 후기는 또또 후기가 되는건가요?ㅋㅋ
아아, 주말에 너무 삘 충만 행복해져요...우리 호영이 같은 애가 어디에 또 있을까요..
호영이의 다정함이 너무 좋아요..다정한 호영이ㅠㅠㅠ
퇴근하는 모습도 보고싶고ㅠㅠ호영아, 빨리 날 잡자,,,,콘썰말야 콘썰ㅠㅠㅠㅠㅠ |
(2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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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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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님의 후기 너무너무 좋아요...전 이제 님 팬 할래요...... 
울 호영이 오늘도 멋진 무대 보여줬다니 너무너무 행복해요...
팬들과 퇴근길에 따뜻한 교감 언젠가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글에서 나타나는
정겨운 분위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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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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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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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이에나처럼 들락날락 거렸어요 ㅠㅠ 후기를 기다리며..ㅠㅠ
후기 감사해요 >.<
저도 또또후기(ㅋㅋ;;) 기대할께요~! |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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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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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이래저래 호영이 보러 한번도 못가고 있는 눈팅족, 정말 감사할 따름이지요!!! |
(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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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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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후기 아주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세세한 후기 참 좋아라하는데...
그것도 항상 우리편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각도,관점의 후기를 쫙 남겨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요
노력하고 즐기는 자, 손.호.영 을 누가 이길 수 있겠어요 |
(2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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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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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표 후기 원츄~~~원츄~~
근데 호영아.....왜 그랬어...........왜 오늘은 온도니라인을 감췄어?
너무 부담스러웠니? 누나의 눈빛들이~~ |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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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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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행복해서 가슴이 터져버릴거 같아요..>0<
정원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
(2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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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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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정원님♡ 지인~~짜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어쩜 이렇게 생생하게 후기를 잘 쓰세요~~ 또또후기도 기대할께용♡ |
(2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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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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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목이빠지게 후기올라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제풀에지쳐서 이제일어났어요
미쳤나봐요 ㅡ ㅡ;; 사실 아까 연락을받아서 또 전해들은후기 남기려고했는데,
왠지 사실적이고 생생하고 스캔뜬것같은 후기가 올라올것같아서 기다렸거든요.
역시나 정원님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세요 !! 굉장히 이성적이고 지성적이신....ㅋㅋㅋ
혹시.. 오빠가 어제 우리의 열화와같은 성원을알고 살짝 부담을가지신걸까요 +_+
라인이 살아있는바지든 헐렁한바지든 다 섹시한데... 아아아 그리고 오빠멘트에서 심히 감동받았어요.
어쩜 저리도 겸손하시고 말씀도잘하시고... 좋아죽겠어 ㅠㅠ
어째요 정원님 후기보다보니까 심장이터질것같애 아 좋아죽겠어 아아아아아악
오빠 너무너무너무너무사랑해요 오빠 보고싶어죽겠네 ㅠㅠ 어쩌죠어쩌죠어쩌죠
자꾸막 상상되는데 상상만으로 부족해서 미치겠어 ㅠㅠ 수요일에 꼭 직접볼꺼에요 ㅠㅠ |
(2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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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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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의 후기 정말 넘 잘쓰시네요^^ 다음번에도 후기꼭주세요...넘 생생해서 그장면이 그려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fortune님 님의 전해주시는후기도 넘좋아요~~~
님도 전해주신후기 새로써주세요~~~ |
(2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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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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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가 호영이를 본것같은 느낌을 주네요. 오늘의 호영이를 이렇게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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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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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영이는 어쩜 말한마디를 해도 저렇게 이쁘고 따뜻한지 모르겠어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이뻐죽겠는데 그것도 부족해 그보다 326배는 더 깊고 이쁜내면을 가지고 있는 우리 호영이...호영아 넌 어느별에서 왔니?
행복한 후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fortune님 딱 걸렸으요~ 님의 '전해들은 후기'의 중독성이 얼마나 큰줄 아십니까? 어디가세요??? 후기주세요~ 네?  |
(2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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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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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가 아주... 파고드네요, 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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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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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진장 그러고싶지만.... 제가 들은건,
정원님 글속에 몽~~~땅~~~ 다~~~ 들어있어요 ㅠㅠ 문자로 연락받아서..
무척 감사하오나 그래드릴수가 없기에 이쯤에서 아....주.....조용히 피쓴아웃하겠습니당 ^^(소근소근) |
(2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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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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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봤는데...............................ㅠㅠ
넘치는 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잠을 못이루고 있어요 ㅠ0ㅠ...
진짜 오빠는 인간이 아닌거죠~ 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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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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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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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 감사....라고 쓰려고 했는데, fortune님 뭐예요.
전해들은 후기를 왜 제 허락없이 안쓰시는 건데요? 제가 얼마나 열심히 그것도 몇번씩 반복해서 읽고 있는데ㅜㅜ 전해들은 후기의 키포인트중 하나는 못가면서 전해만 들은, 저와 똑같은 처지에서 배아파하고 상상하는 님의 멘트에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후기가 있어야 댓글로나마 다녀온 딸기들이 후기를 흘려줄 거 아니예요ㅠㅠ 어서 써주세요.
반복. 중복. 저 무지 좋아해요ㅠㅠ
호영이 콘서트도 갈수만 있으면 회마다 다 가요. 뭐, 딸기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호영이에 관해서는 중복이건 반복이건 있을 수록 좋다. 그쵸????
정원님 죄송해요ㅜㅜ
정말 너무 궁금했던 후기에 고맙다고 쓰려고 했는데 제가 흥분했어요ㅠㅠ
전 전화후기 전해주는 지인도 없는, 성질나쁜 딸기란 말입니다ㅠㅠ
정원님, 혹시 다음에 공연장에서라도 뵈면 캔커피라도... 근데 어떻게 알아보죠??;;; |
(2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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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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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 가슴이 벅차오르는 후기에요. 호영이 보고 올때는 이 기분 꼭 후기로 써서 전해야지 하다가도 막상 쓸려면 진짜 막막해져서 못쓰곤 했는데 멋진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아우~ 우리 호영이 짱. |
(0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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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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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용~~!!! 요즘 시험기간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후기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그런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우리 호영님은.. 정말 어쩜 이렇게... 멋지실까요. 요즘은 부쩍. 한 가수, 연예인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우리 시대의 위인을 좋아하는게 아닌가싶어요~!!! ^^... 손호영짜앙!!!!!!!!!!!!!!! |
(0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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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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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러워라...ㅠㅜ
저도 영상을 봤는데.......ㅠㅜ
정말로 너무나 이뻐주시는 우리 호님... 정말 자체발광이라니깐요..ㅋ
아.. 이제는 오빠콘서트에서 이쁜모습 보고 싶어요~ㅠㅜ
정원님 후기~ 잘 읽었어요~^^ |
(0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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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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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에 나가야 하는데 안 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멋진 후기 너무 감사 드려요~ 밤새 후기에 있는 모습들 머릿속에서 상상 하느라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 |
(0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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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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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 사랑해요~>.<(엥?;;)
이런 완벽깔끔한 후기 원츄랍니다! |
(19: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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