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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기념] 손호영 전용공연장 호이문화예술회관 4월 2일 개관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에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다목적 공연장이 생겼다. 손호영 문화재단이 5년간 총 326억 원을 들여 3월 26일 완공한 <호이문화예술회관>이 바로 그 곳이다. 오는 4월 2일에 개관하는 <호이문화예술회관>은 음악·무용·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의 모든 장르를 최적의 조건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건립된 미래형 다목적 공연장으로, 도심 극장건축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조건을 갖춰 벌써부터 국내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공연장의 운영은 공익법인인 손호영 문화재단이 담당함으로써, 문화기반 형성에 일조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소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 중심, 무소음 공연장으로 설계

<호이문화예술회관>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중심의 쾌적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 관객이 공연티켓을 구입할 때 PC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람시 고개를 옆으로 빼지 않아도 되게끔 객석 의자를 배열한 점 등 관객편의를 위한 사소한 부분에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또한 완벽한 음향시스템도 큰 자랑거리다. 다목적 공연장이 갖는 음향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좌우 벽면을 소리가 투과할 수 있는 천으로 제작했으며, 공연장 벽면 사이 약 1m 정도 떨어진 공간에 여러 겹의 수축성 섬유층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배너(Acoustic Banner)를 설치해 공연 장르에 맞는 잔향과 음색을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각종 외부 소음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특수제작된 고무패드 형태의 구조분리체를 지표면과 공연장 외벽 사이에 넣는 공법을 채용, 객석과 무대를 거대한 고무판 위에 설치함으로써 최적의 음향환경을 실현한 무소음 공연장으로 만들어졌다.

<호이문화예술회관>의 극장장은 "첨단시설과 안정적 재정 기반을 갖춘 <호이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자체 기획공연과 더불어 대관공연도 우수한 단체나 작품만을 선별해 보여줌으로써 공연의 질과 양, 그리고 운영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관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미국의 <카네기홀>, 일본의 <산토리홀> 과 같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공연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 초청 공연 잇달아

<호이문화예술회관>은 개관기념 페스티벌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홍혜경·독일 피나 바우쉬 부퍼탈 무용단· 러시아 데레보 극단·캐나다의 4차원 연극· 브로드웨이 뮤지컬·영국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 등 국내외에서 엄선된 최고의 작품들을 5개월 동안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hoinmusic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손호영의 전용 무대로 사용될 hoinmusic홀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오는 5월 전세계 동시 발매될 손호영 첫 싱글앨범 발매를 기념으로 5월 5일 열릴 손호영 단독 콘서트때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는 8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순회하며 열릴 월드투어의 첫 시발점인 공연인데다가 손호영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과 전세계 음악인이 열광하고 있다.
기획,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손호영의 뜻대로 만들어진 hoinmiusic홀에 대한 전세계 언론과 예술계의 관심 때문에 전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파파라치들이 무단으로 사진과 정보를 얻어가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관심에 손호영 측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5월 5일에 공개할 예정이므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시면 세계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호이문화예술회관>의 4월 2일 개관식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26분에 열릴 개관식에는 전세계 예술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손호영의 깜짝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전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이 공연장 앞에 텐트를 치고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에 관계당국은 잠시 긴장하기도 하였으나 성숙한 팬과 시민의 자세를 보여주는 손호영 팬들의 모습에 전세계 언론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공중파 3사에서 오후 3시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며 미국의 CNN, 일본의 NHK 등 전세계 언론에서도 생중계를 준비중이다.
전세계 유례없는 환상과 신비의 공연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호이문화예술회관>의 이번 개관으로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세계의 공연 문화를 326차원 높게 상승시킬 것으로 전세계 음악계는 내다봤다.

<호이문화예술회관>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