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예매전쟁 후유증으로
컴퓨터~ 싫어! 싫어! 정말 싫어!! 거리면서
여지껏 헤롱헤롱~ 하다가
이제야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우리집 인터넷 속도가 평소에도 이리 느렸던 것일까요..
모 CF에 나오는 것처럼, '인터넷 속도 정말 돌아버리겠어~~' 였어요..
지름신은 원하지 않는대도 자꾸만 절 찾아오는데,
당췌 클릭신은 어디에 숨어계시길래 저에게 강림하길 꺼려하시는지..
오시면 정말 잘 해 드릴수 있는데...ㅠㅠ
참담하게 패배하였지만,
yes.. yes...괜찮...죠.. 괜찮을..껄..요.. 괜찮..겠죠..??
왕자님 이번 앨범명이 'YES" 라면서요.
어찌 이리 이름을 잘 지었는지요.
이렇게 예매전쟁에 참패할 딸기들을 위로하고자 지은것처럼
yes~~ yes~~ 괜찮아~~ 괜찮아~~ 라고 하시네요 ㅠㅠ
아, 앞으로 며칠간은 또 새벽에 일어나
클릭신의 강림을 기도드려야겠어요.
예매 실패하신 딸기분들,
이래도 저래도~ yes~ 입니다~
따끈따끈한 좌석을 얻는 그 순간까지!! 호이팅!! 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