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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호영처럼 빛을 발하며 많은 이의 동경을 사는 스타는 아니지만 가족과 학교, 사회에서 하라는 것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심히 하고 살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답답하고 재미없는 소위 모범생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때문에 누구한테 싫은 소리 들어본 기억도 없고, 남에게 칭송받는 사람은 못되어도 욕을 먹는 사람은 아니라고 자부하며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그런 저 자신에 대한 답답함에 삶이 지루하고 지겨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때에 손호영을 알았고, 그의 열정과 치열함을 부러워하고 또한 배워가면서 나름대로 정말 즐겁고 행복한 팬생활을 즐겼습니다
유독 힘든 일이 많았던 손호영 연예생활에 있어 팬들도 수많은 굴곡을 거쳤겠지만 외부의 몰상식한 안티들을 상대하는 것 또한 고되거나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말 지치고 굴욕적이며 이루 말할 수 없게 비참합니다
제가 어디서 이렇게 권리를 짓밟히고, (^^, ~, !!!) 등의 가벼운 이모티콘으로 감정조절하는 기업의 고객담당 직원에게서 그따위 대우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손호영이라는 사람이 제게 주었던 기쁨과 추억, 고마움은 그 무엇으로도 보답할 길이 없지만 손호영 첫 팬클럽이라는 역사적인 곳에 가입하겠다고 누구보다 먼저 가입하고 입금하고 설레여 했습니다
그 무엇을 보상받기 위해 팬"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음반을 구입하고, 콘서트를 가는 것은 당장의 즐거움으로 보상받았습니다
그러나 호이플러스 가입과 동시에 돌려받은 것은 개인정보 누출에 대한 불안함과, 중학생보다도 못한 작문실력과 오타투성이, 또한 스리슬쩍 몰래 수정해놓고 도망가는 동네 슈퍼 공지만도 못한 기업의 공지로 인한 우롱이었습니다
수많은 유료회원(적게는 3만원에서부터 많게는 7만원까지 루브에 지불한 유료회원)이 2주가 넘도록 피를 토하며 몰상식의 호이플러스 운영을 임원 재투표라는 상황까지 이끌어갔고, 루브와 병적 집착증세의 몇몇 팬의 유착관계를 입증하는 수많은 증언과 목격담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모른다! 로 잡아떼는 루브의 뻔뻔함만을 돌려받았습니다
HOI+ 회원 가입 약관 2장 5조 2항에
본 약관에 명기된 이유를 근거로 회원의 자격을 상실하거나 자발적으로
탈퇴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연회비는 반환되지 않는다.
라고 명시되어있으며, HOI+ 가족 수에 맞춰 HOI+ 1기 창단식 & 생일파티 대관 및
선물이 제작되어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이점 HOI+ 가족님들의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읽었습니다
애초에 따로 제시되었던 창단식과 생파의 진행을 유료고객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없이 철저히 고객을 무시하며 창단식과 생파를 하루에 몰아 진행하는 비정상적인 진행을 보였고,
개인정보 누출의 위험을 제기하게 만들었으며
사진과 동영상 서비스를 약속하였으나 조악한 몇몇 자료만을 올렸을 뿐, 오히려 고가의 모바일 블로그 유료 서비스를 따로 진행하는 비상식을 보였습니다
수도 없는 공지수정(그나마 원래 공지는 삭제신공 발휘하여 모조리 지우는 센스까지)과
수도 없는 말바꾸기, 거짓말 등으로 회원들을 우롱하고 농락하고 있습니다
불공정 계약을 맺은 것도 모자라,
고객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여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힌 점,
고객의 동의없이 약관을 함부로 수정한 점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유료고객의 글들을 삭제할 것이며,
또한 강제탈퇴시키고 연회비는 환불하지 않는다는 몰상식의 (주)루브엔터테인먼트
그 회사로부터 길지 않으나 또한 짧지도 않은 제 일생에 있어 가장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 제대로 된 기업이 이따위로 고객을 모욕하고 인권을 철저히 밟아버릴까요
눈가리고 아웅도 어쩌다 보면 귀엽습니다만, 매일보고 있자니 구역질이 나고 역겨워서 미치겠습니다
"손호영"이라는 별을 볼모로 하면 고객이 항의를 못하리라 예상하는지요
법적대응 같은 건 빠순이들이 할줄도 모른다고 지레 넘겨짚으시는지요
"손호영 팬클럽 파행 운행, 팬들을 봉으로 알아"
이따위 제목이 대문짝하게 기사에 실려도 피해는 손호영만이 볼 뿐, (주)루브엔터테인먼트는 이름도 없는 영세회사라 타격이 없을줄 아시는지요
만일 기사가 난다면 (주)루브엔터테인먼트가 이름 얻을 수 있게 없는 힘, 있는 힘 다 쓰겠습니다
SM으로 점철되는 '빠순이 봉으로 알아 잡아먹기 사업'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 올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지요
저는 매우 옹졸한 사람인지라 싸이더스의 싸자만 들어가도 영화나 그 회사 제품 구입 안합니다
어쩌다 티비를 돌렸는데 낯익은 마크의 영화가 나오면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제와피에 J만 나와도 채널을 돌립니다
철저히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기회가 되면 성토의 목소리 높이는 여론에도 동참합니다
자식을 낳아도 그리 가르칠겁니다
고객을 봉으로 아는 기업은 망해야됩니다
저같은 한 두 명이 그렇게 가르친다하여 얼마나 피해를 볼지는 모르신다구요?
하긴 (주)루브엔터테인먼트가 그 먼 미래를 보는 회사는 아닌듯 싶어 별로 공감은 안가실줄은 압니다
마지막까지 기대를 끊지 않았습니다
하다못해 환불에 대한 문의를 하는 회원들이 조금만 더 기다려주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 회의하며 기껏 내놓은 답변이 저것이라 어찌나 아까운 믿음을 주었던 제 자신이 미련스럽던지요
2주일동안 잠안자고 모니터 부여잡고 있는 제 빠순심이 너무나 미련스럽고 못나보여서 저 자신도 역겹더이다
어차피 두 장만 그쪽 회사 이름 보면 됩니다
악질도 이런 악질은 처음 보았고, 무식도 이런 무식은 처음입니다
조롱과 우롱만을 일삼는 회사...로브로 읽어야하는데 루브로 읽으라 하시니 루브로 불러드렸습니다
그러나 몰상식을 상식이다 라며 뻔뻔하게 나오시는 것은 앵무새마냥 따라 불러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어차피 지나갈 바람이라더이다
네! 루브도 싸이더스, 제와피처럼 한번 지나고 다시 오지 않을 바람이겠지요
지난 5월 미친여자 지롤할 때도 피토하지는 않았으나
지금은 정신나간 여자 한 명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몰상식하고 뻔뻔한 루브를 상대하는 것이라...
또한 손호영 그가 믿어달라며 아끼는 사람들이라며 말하는 사람들의 이중성과 역겨움을 상대하는 것인지라
굉장히 가슴이 미어집니다만
저는 앞서 밝혔듯이 옹졸하여 그 더러운 똥물에서 놀기 싫습니다
치마자락 붙잡고 늘어져봅니다
돈이 남아돌아 기획사에 지원하신다고 하셨지요? 얼른 낼름낼름 갖다 바치십시오
그쪽 치마폭에서 나온 돈이든 어디 다른 똥구정물에서 퍼올린 돈이든간에 상관없습니다
"소수"사람들에게 푼돈 몇푼 풀어서 환불시켜주고 니들끼리 호이플러스 하세요
그리고 호영씨...쓴소리 하고 싶지는 않으나...부디 사람보는 눈을 키우세요
그대 주변에 그대의 단물만을 쪽쪽 빨아 자신들의 이기심만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것이
제 눈에만 보이는 것일까요?
사람을 이리저리 재보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부디 이리저리 재어보고 고심하고 사람을 판단해주세요
그리고...이렇게 못나고 역겨운 팬이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당분간은 손호영 팬이라고 얼굴들고 다니지 않겠습니다
이미 제 얼굴에도 똥칠이 덕지덕지 되어 있는지라 차마 팬이라고 말하고 다니기 죄송합니다
내 비록 살면서 최악의 모욕을 당하고 있지만 손호영과 손호영의 음악에 대한 믿음과 고마움은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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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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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글을 읽으면서..안타깝네요..
어떤면에서는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요.. 정말.. 어이없는 공지.. 답답합니다..
저는 이제.. 어디에서도.."제가 대신 환불해 드렸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저말이.. 제일 싫어요...ㅠㅠ 그냥.. 이유없이.. 무지 싫네요... |
(0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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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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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님께.
1."팬이면 팬답게 행동하라" 그걸 못지킨 분때문에 이사단이 온겁니다.
앞뒤가 바뀌었네요. 팬이 팬답게 행동하지 않았을때 잘라냈으면 지금 이런말 하실분
없고 또 동조할사람도 없습니다.
2. "제가 환불해드리고 싶네요" 님... 그런말씀 함부로 하지 마십시요.
지금 모욕을 느끼는게 돈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정말 잘해보면 어떨까요" ... 잘하고 싶어서 이럽니다. |
(0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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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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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심정이네요. 환불해주겠다는 님...같은 팬의 억울하고 힘든 이 마음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님이야말로 호영이에 대한 애정이 의심이 듭니다. |
(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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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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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자부심과 신뢰가 없어졌기에 이런 일이 생겼지요...
그리고 팬이면 팬답게 생각하고, 팬답게 행동하라가 안지켜졌기에 이런 일이 생겼구요..
문제의 시작을 생각하십시오..
언제까지나 호영씨와 함께 하고 싶어서.. 진짜로 잘해보고 싶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만큼은 대신 환불해주겠다 이런 말은 보고싶지 않네요.. 손호영씨 팬들에 대한 자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그렇게 말씀 못하십니다.. 진정 그 돈때문에 우리가 이런다고 생각하십니까? |
(0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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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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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공감됩니다.
그리고 님들이 환불해주겠다는말..
정말 기분나쁩니다..
그런식으로 말씀하지마세요..
우리가 지금 단지 돈 몇푼때문에 이러고있는것같이
느껴집니다. |
(0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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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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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공감합니다.
루브도 루브지만.. 베지밀님의 대신 환불해주고 싶다는 그 말.. 참 모욕으로 들립니다.
돈 몇푼 때문에 이렇게 아플거라면.. 그냥 탈퇴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다들 아파하면서 하지 않을꺼란 말이죠..
그리고 최소한의 자부심과 신뢰없다면이라고 했는데.. 루브에서 언제 신뢰를 갖게 하던가요? 지금까지 루브가 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제 자존심이던 손호영과 손호영팬덤에 상처를 입혔던 일밖에 생각 안 나는데요?
그리고 팬이면 팬답게... 참 그 모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네요.
지금 이렇게 항의 하신 분들 중에 팬의 선을 넘으신 분들 없습니다. 그 모님을 제외하구요. |
(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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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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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ile님, 구구절절 공감가는 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이런 글에 공감간다고 쓰는 현실이 싫네요 ㅠㅠ)
그리고 베지밀님, 님의 댓글에 진정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_-
최소한의 자부심과 신뢰요? 어디요? 루브한테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그려...-_-;;
자기들 할 도리는 안하고 수수방관 지켜보고 가끔식 사람 속 뒤집는 공지쇼나 펼치는데
최소한의 자부심과 신뢰가 생길수 있겠습니까? 있던 자부심과 신뢰도 바닥난 마당에... |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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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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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지밀님께서 루브에 본인돈을 받아서 환불탈퇴원하는 팬들에게 환불해주라고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뜻으로 계신 모든 분들께서 돈 걷어서 루브에 자금 마련해주세요
전 그 돈 받아서라도 환불탈퇴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사단을 이끌어낸 모팬님들과 루브 정말 역겹습니다.
베지밀님 오늘 내로 호이플러스에 님의 건의가 올라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과 뜻을 함께 하는 분들께서 자금 모아 꼭 루브에 보내주세요. 말만 하지 마시구요. |
(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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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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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가수 누군지 몰라도 우리랑 경우가 다른 경우 즉, 모팬님같은 아주 특이하고 경우없는 사람들과 기획사로서의 최소한의 기본자세도 모르는 루브의 그런 비열한 짓들이 행해지는 경우가 아닌 경우에 생기는 문제에 관한 것으로 읽히는군요. 그런 경우라면 저 가수의 편도 들어줄수 있고 이해할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와 똑같은 모님들과 루브의 행태가 이루어지는 와중에 저런 글을 쓴 거라면 저 가수가 개념없다는 것, 내가 저런 가수 팬이 아님이 다행이라는 것으로 결론내리겠습니다.
비교를 하려면 비교할만한 것들을 끌고와서 갖다가 대십시오. |
(0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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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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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된 '팬'이라며 어디서 혼자 굴러먹다 이제서 찾아와서는 밴드의 방향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무리들, 특히 공방등을 뛰며 애쓰는 어린 팬들 갈구는 자는 강퇴 및 재가입 금지한다. 올드팬이라면 더더욱 모범이 되게 행동하라.
1. 팬이면 팬답게 생각하고, 팬답게 행동하라. ***의 팬은 개나 소나 다 하는게 아니다
올드팬(?)이면서 모범이 되지 않게 행동한점.. 사실 그분이 올드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분보다 더 오래되신 팬분들이 계시니...
팬이면서 팬답게 생각하고, 팬답게 행동하지 아니한점.. 그 분이 한 행동은 팬의 도리를 지나쳤지요..
진짜 우리 호영이의 팬이 개나 소나 다 하는 것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베지밀님.. 대신 환불해주시겠다는 말씀은 이 곳 말고 호이플러스 질답방에 올려주십시오..
제가 대신 환불해주고 싶은데 어디에다 돈을 드리면 되냐구요..
그럼 호이플러스 관지자님께서 아주 정중하게 대답해 주실것입니다.. |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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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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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구절절 제 마음이시군요.. 베지밀님.. 그리고 대신 환불해준다는 말씀하지 마세요
저희 그따위 돈 몇 만원 없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막말로 거지한테 줬다고 생각해도 아까울 것 없는 돈입니다.
지금 돈때문에 이러는 거 아닙니다. 님 말씀 정말 모욕적입니다.
정말 대신 환불해 주고 싶으시면 호플에 글 남기세요. 그 잘난 관리자님께도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시죠. 여기서만 글을 쓰실게 아니라..
저도 오늘은 손호영 팬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네요. 바로 님때문에요..
아직까지 손호영을 놓지 못하는 제 빠순심도 참 부끄럽군요.. |
(09: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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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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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님이 올리신 모가수글에 딱 어울리는분 계시네요.....
팬이면서 팬답지않게 행동하신분때문에 이리 풍파가 이는건 아실테니 ...
그 모님만 떠나면 돼겠네요 구구절절 그님얘긴가요 베지밀님???
그런거죠? 정신똑바로 밖혔다면 나머지 힘(?)없는 여러님들을 빗대진 못할테고...
그럼 떠날 사람은 정해진건가요??? |
(0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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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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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끄럽습니다.
루브가 저런곳이라 회원인 제게 저따위 공지나 내놓는 현실이 부끄럽고
정말 원하지 않으나 루브가 변하지 않으면 탈퇴밖에 없다 할때
돈 드릴테니 가세요..하는 분들이 있어 더 부끄럽습니다.
어딜가서 뭘 하시다 오셨는지 알 수 없으나
제발 팬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십시요.
논점 흐리지 말아 주십시요.. |
(0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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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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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아무리 물품제작에 들어갔다고는 하나 그걸로 탈퇴와 환불을 막을수는 없다고 보는데
소보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고 시정이 되도록해야겠죠, 더불어 탈퇴와 환불조건도요.
약관도 완전 불리한 약관에 필요하면 수정해도 된다고 했다고 말하는 공지하며
수정하더라도 슬쩍이 아닌 명시를 하여야 한다고 되었음에도 그런거 하나 없었죠.
그리고 베지밀님 님이 올려주신 그 글이 딱 모님께 해당되는겁니다 |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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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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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는 좋겠어요.대신 돈줄테니 나가라는 팬도 다 있으니.베지밀님말고 호플에도 있던데
탈퇴 환불을 하도록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그분들이 대신 줄테니
더 저러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
(1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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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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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님 이 인용하신 공지말입니다 저 모 가수가 누구인지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앞뒤없이 따다 쓰실 내용이 아닙니다
앞뒤 정황없이 붙여쓸 내용도 아니며 모가수 상황은 제가 알기론 지금 루브와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걸로 아는데요
여기서 타가수에 애기는 하고 싶지않지만 인용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본인이 환불해주겠다는 애기도 이제 그만좀 할수없을까요!!
진짜 팬들끼리 할말이 아닙니다 호영님에 대한 쓴 글이 심하다
이렇게 생각할순 있지만 그래도 저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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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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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감합니다....
루브는 참 좋겠어요...베지밀님같은 개인이 환불을 해주겠다는 든든한 후원자를 두셔서..참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답답합니다..이해를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죠...
호영씨 주위에 현명하지 못하고 맑지않고 곱지 않은 사람이 많으니 호영씨 사람보는 눈을 키우라는
겁니다....제대로 이해해주세요... |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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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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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는 참 좋겠어요..돈이 많아서 환불 대신해준다는 베지밀 같은 분이 있어서요...
지금까지 우리가 싸워온것이 단지 돈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참 해석력이 모자라나봐요... 여기에 있는 글들을 한번 정독해보세요....
"팬이면 팬답게 행동하라" => 네 팬답게 행동할려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 일을 덮고 그냥 넘어가면 그 화가 온전히 누구한테 가는지 진정 모르는지요?...잘못된것은 잘못됐다고 하고, 우리가 조금 아프더라도 고쳐나가야지요..이게 팬다운 행동입니다....
어떤 사람의 행동강령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시점과는 전혀 맞지가 않네요..
참 베지밀님 안타깝습니다.... |
(1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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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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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가입안하고도 8년여를 팬생활 잘 해왔는데..어쩌자고 안하던짓 해서 이꼴을 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ㅜ
호영이 첫 단독 팬클럽이라 그 머릿수라도 채워주고 싶었던 작고 소박했던 마음이
이런꼴로 짓밟힐줄 몰랐습니다.
차라리..가입하지 말껄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럼 아무것도 모르고..그냥 이전처럼 호영이 하나만 보면서 행복했겠지요...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호영이에게 하는 말들도 동의합니다.
유독 착한 사람한테는 가혹하고 냉정한 사회이기에...
하지만
호영이도..그를 믿는 우리도 곧 행복해지리라 믿어봅니다. |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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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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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네요. 호영씨에 대한 충고도..충분히 팬의 입장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8년차 가수인데...이제는 우리들을 위해서도 모든 면에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봐요. |
(1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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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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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팬답게...지금 상황은 모님이나 우리팬들이나 팬다운 행동이 아니네요. 팬다운 행동이 과연 뭘까요? 기획사와의 유착, 아님 기획사 비방, 아님 호영이한테 충고..다 팬다운 행동은 절대 아니죠. 호영이한테 충고 그것도 팬들이므로 할수 있는거죠 근데 사람보는 눈을 높여라, 이런건 아니라는 거죠 팬들이 결코 호영이한테 이기획사를 선택하라 이리 충고할수는 없는거죠 노래하는 걸로 충고는 당연히 가능하겠지만..처음엔 모님의 잘못이 컸으나 지금은 팬들의 행동도 결코 좋게 보이질 않네요. 호영이 노래 나오면 응원해주고 좋아라 해주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
(1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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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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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팬클럽이라서 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싶었던 마음을 이리도 짓밟아 버리는 루브.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좀 알고 싶네요.
간담회도 참 기대가 됩니다; |
(1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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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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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항의하고 건의하기에도 지쳐서 그냥 있긴 합니다만-_-;;
어제 올라온 공지는 시정요구해서 철회하게 하는게 조금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 공지를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현재 루브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봅니다.
전해들은 말도 아닌 팬들이 직접 겪은 일들을 적은 글들 뿐만아니라
심지어는 호이앤어스나 사이다이벤트와 같이 여러팬들이 모여 이루어진 곳에서 밝힌 내용들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비방이라 일축하는 것은 분명 팬들에 대한 인격모독입니다.
어느 정도로 깊이 이번 문제에 연관이 되어있길래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두는걸까라는 더 큰 불신만 불러일으키는 공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솔직히 인정하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에도 급한 마당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과연 있는것일까라는 회의를 들게하는 루브측의 태도는 많이 실망스럽고 답답합니다. |
(1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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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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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비난과 비판과 비평과 비방은 전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지금 팬들이 기획사에 대해서 하고 있는 것은 비방이 아니죠.
비방은 잘못이 없어도 헐뜯고 욕한다는 뜻을 포함하니까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는 가급적 쓰지 말고 그 상황에 맞는 단어를 선택합시다.  |
(1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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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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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하고 싶은거 그거죠. 그냥 좋아하고 노래 듣고 앨범사고 이정도 가장편하게
그런데 그게 되던가요? 어떻게든 도움될까 물밑에서 치열하자나요.
그런데 그부분들을 하지 못하게 그 기를 꺽어버리는게 기획사와 모님이라구요.
사이다이벵같은경우 그냥 이름도 없고 어느홈 주관도 아닌 눈팅팬들이 주도로 한건데
그걸 누구에게 허락운운이라는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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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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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는게 기획사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조차 절대복종하고 따라야하는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손호영의 팬이지 루브의 팬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무료로 가입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조차
불만사항접수글이나 불손한-_-;; 제품사용후기 3회 이상 올렸다고
포인트나 마일리지조차 전혀 보상받지 못하고 강퇴당하는 법은 없습니다.
팬이라는 약점을 이용하여 부당함을 감수하라 강요하며,
이에 반발 시 팬으로서 바른 자세가 아니라 비판하며 항의를 억누르는 것은
팬,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돌가수의 팬을 대상으로 여러 기획사들이 써왔던 방식인데.. 참..
그래도 아직은 사람을 믿고 싶습니다.
순수한 의견이라 믿겠습니다.. |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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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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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님.. 팬은 팬답게.. 네.. 저 팬답게 살려구요
근데 루브를 비판하는 건 팬이라서가 아니라 가입비를 낸 소비자로서 비판하는 것이랍니다.
저는 이제 다른 건 다 필요없습니다. 유착을 했던 뭔 짓을 했던.. 솔직히 신경 안 쓰면 그만입니다. 제가 공방을 뛰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호영군 써포트 해주는 것도 없습니다.
음반 나오면 사서 듣고, 라디오 신청하고, 홍보하고, 음원 스트리밍에다가.. 포털사이트에서 키보드 워리어들과 싸우고, 콘서트 다니고, 물품사고.. 뭐 그 정도입니다.
특별히 루브랑 마주칠 일도 없고, 그 님들이 호영군께 들이대건 어쩌건 저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그 님들이 들이대지 않는다고 저랑 호영군이 가까워지는 것도 아닌데요 뭘.
근데 이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요.. 제가 낸 돈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해서요^^;;
질문을 해도 답변은 없고, 이리 해라! 저리 해라!.. 맘에 들지 않는 글을 3번이상 쓰면 소비자로써의 자격까지 박탈당한대잖아요? 제 언론의 자유까지 막겠다는데..
님은 억울하지도 않으세요? 전 너무 억울하답니다. 이제까지 이런 취급은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 포커스님 글보고 수정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전 비방한 적 없군요^^ |
(1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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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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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정말 항의하기도 지치고 못들은척 모르는척하는 루브에 기대를 하는것도 지칩니다. 앞으로도 이런식이라면 정말 너희들끼리 호이플러스하세요 하고싶네요. |
(17: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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