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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했습니다.
퓨어화이트2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오랜 팬분들은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우리집이라 여겼던 퓨어화이트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끈 떨어진 연처럼 갈곳없이 헤메다
다른 집에 가서 모욕적인 말들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모두 힘겨워하고
이렇게 팬들이 와해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할 때,
처음 퓨어화이트2를 만들고자 모였던 발기인들과 더불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팬들이 합심하여
규칙을 세우고 투표를 하고 모금을 하고,
그렇게 손호영팬 모두가 함께 만든, 손호영 큰집이 퓨어화이트2입니다.
손호영팬들이 퓨어2대표자에게
권한과 의무를 주는 것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는 것은,
모두에 의해 새워진 우리집 퓨어화이트2에 대한 자부심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퓨어2가 손호영과 손호영팬들의 큰집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때로 억울한 말까지 들어가며, 모진 소리까지 들어가며
그러나 언제나 자신을 경계하며 이곳을 이끌어주셨던
전 대표진분들의 노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참 100회나 되는 콘써트를 할때
자신에게 좋은 자리가 주어져도
팬계에 누를 끼칠까, 퓨어 대표자로서 혼란을 빚을까
좋은 자리를 마다하셨던 분들입니다.
이렇게 손호영팬 모두가 치열하게 만들고 지켜온
호영팬의 자부심, 퓨어화이트2란 이름에
어떻게 이런 치욕을 안겨줄수 있는지
진심으로 분노하고 원망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가 가장 힘들었던 때를 함께 헤치고 견뎌온 분이라는 점에서
느껴지는 참담함은 말로 할수조차 없습니다.
다가갈 수 있었던, 힘을 얻을 수 있었던 모든 이유가
그 뒤에서 자신을 믿었던 호영팬들에게 있었음을 왜 모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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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제제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밝혀져야 할 일이 있다면 밝혀지겠지요.
저는 이제 해법을 찾고 싶습니다.
저는 기획사가 달라지기를 요구합니다.
애정과 열정이 과욕으로 변질되는 팬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런 팬에게 자제를 요구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자제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신생 기획사라서 오랜 경험이 있는 팬덤의 도움이 필요했다면,
공식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의한 것이어야 합니다.
기획사 측에서 문제가 되는 팬에게 자제를 요구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연결고리를 끊으십시오.
지금 당장은 바로 코 앞에 놓여진 창단식&생파때 부터
진행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시면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열광하는 창단식&생파는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그간 받아왔던 도움이 끊기면
힘들고 머리 아플지 몰라도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관리해야 할 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 팬의 마음은 찢어집니다.)
기획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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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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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식이나 생파에 가서도 이 심정으로는 기쁘지않을것같습니다.
정말 왜왜왜 그의 주위에는 그를 위해 희생해주는 사람들은 없고
그를 이용해 어떻게 해서든 이윤을 남기려는 사람들뿐만 있을까요.
휴 기획사는 이 사건을 넘어가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러면 점점 그를 지지했던 모든 팬들이 떠날것입니다.
그분(그들)은 팬들의 힘으로 그자리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있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가면 그분(그들)이 저지른 어이없는 일들만 밝혀지고
어떤 해결도 되지않습니다. 기획사는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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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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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의 현명한 처신 기대하겠습니다..
일부팬과의 유착관계를 끊고 투명하게 팬클럽 운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루브에 일부팬과의 유착관계 연관된 직원들 문책을 원합니다... |
(1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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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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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야할 일도 가야할 길도 첩첩산중입니다.
조속하게 공식입장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이미 땅에 떨어진 신뢰마저 잃고 싶지 않다면 투명하고 제대로된 입장을 취해주시길. |
(1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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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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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딱 드는 생각은 왜 이런 기획사의 대답이 필요할때면 늘 주말일까요..
주5일제를 칼같이 지키시는 기획사분들은 어김없이 월요일은 되야 뭔가 말이있겠죠..
정말 구구절절이 옳은말씀이십니다.
저도 생파.. 즐거운마음으로 맞고싶습니다.
지금당장은 되돌리기 힘들지모르지만. 지금에서 더 나가면
되돌릴수없습니다.
제발 현명하게 처신해주세요. |
(1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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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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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팬들이 기획사에도 얼마나 분노하고 실망했는지 말하고 싶고 해법을 요구하기 위해 글 썼는데 역시 부족한 글이네요.
1차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고를 떠나, 일을 이렇게 까지 끌고온건 기획사입니다.
팬매니지먼트 이렇게 하는 기획사 처음 봅니다.
스스로를 얼마나 작고 경험없는 기획사라고 생각하기에 팬에게 기대나요.
맨 처음 팬을 존중하는 모습에 크게 기대했었는데, 손호영팬 모두를 존중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요.
지금 하고 계시는 건 손호영팬 모두에 대한 기만입니다. |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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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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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기획사측에서 엉뚱한 얘기할까 하는 얘긴데 많은 팬들이 소수 팬들을 질투하고 시기해서 이런 말들 나오는거라 생각한다면 정신차리세요 그런 거 아니라는 거 몇개의 글 읽어만 봐도 알겁니다...또 인사정도 나눌 수 있는 사이를 오해해서 그것 조차 보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정신차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우리 팬들 호영이 닮아서 신중하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어떻게든 서로 조심하고 이해할려고 노력하면 노력했지 시기심에 질투심에 이러지 않는다는 거 아셨으면 합니다...이렇게까지 말이 나온다는 건 얼마나 그동안 속앓이 했는지 그래서 더 이상은 이대로 안된다고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곪은 상처는 도려내기 위한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제발... 당연히 기획사측에서 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저도 현명한 처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15: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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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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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에 묻습니다
앞으로 루브가 어떻게 처신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도 모님일행과 긴밀한 관계라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못들은척 넘어가실껍니까??? |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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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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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원들 문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제의 당사자들인데 계속 그 자리에 있다면 문제 역시 계속될것같습니다.
예전 야심만만 때는 그래도 코디분이 어떤 잘못을 했든 스타일리스트분들도 코디분들도 우리 호영이 옷 멋있게 잘 코디하고 할 일 잘해오셨기에 잘못은 잘못일지라도 그 분들 그만두셔야한다 이런 생각은 단 한 순간도 들지 않았는데, 이거야 원 유착도 유착이지만 일처리 하나하나가 속터지니 그 사람들 아니어도 그 정도 해낼 사람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당장 길에 나가 아무나 붙잡고 들어와 앉혀놔도 그보단 나을 겁니다.-_- |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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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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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브 그동안의 행태로 보아 그 조직의 모든 사람들이 상식이하 무개념 정신상태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개념 충만했다면 저 따위 짓들을 할 수 없지요. 어디서 특정팬과 뒷거래질? 뷁-_-
브레이크 없는 무개념 집단은 망하게 마련 지금 루브 꼬라지 자멸하는 지름길로 가는 꼬라지-_-
반성 없고 희망 없다면 우리의 손호영을 저 부패무개념 집단과 반드시 격리 시켜야 합니다.
앞으로 루브 당신들의 행보가 손호영에게 어떻게 막대한 지장을 주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
그리고 손호영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부정하고 불결하기짝이 없는 자칭 손팬들아
당신들이 팬이냐 가족이냐? 당신들이 친누나냐 친엄마냐 그만 까불어라. 역겹기가 그지 없구나. |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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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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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무개념 집단은 망하게 마련 =>그 집단에 호영이가 있습니다.
분노보다 대책을 이야기 합시다. 입까지 나오는 욕 저도 참고 있습니다... |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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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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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해도 될까요? 과연이란말이 먼저 나옵니다.
상식적으로는 행할수 없던 일이 나왔는데
과연 제대로 이해나 하고 있을련지 |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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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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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영이를 너무나 많이 믿고 있습니다. 그 집단이 가족만을 외치고 무능하고 부패하다면
현명한 호영이가 등돌리지 않을까요? 호영이가 나오면 그 집단은 당장 망하고도 남습니다.
분노할 수 밖에 없는 평범한 팬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분노의 힘 그 뒤에 대책도 나오겠지요. |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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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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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 마음이 조급해져서 주제넘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현실의 제약이란 것이 있으니 호영이가 더 힘들지 않게
이 일이 지금이라도 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폭우님도 힘내세요. 너무 슬픈 호이팅!입니다. |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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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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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유착이라는 말은 숱하게 들어왔지만 기획사와 팬의 유착이라는 건 첨 들어봤어요.
과유불급이라고 했습니다. 뭐든 지나치면 넘쳐 흐릅니다.
몇 명 되지도 않는 직원들끼리 말 하나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손발이 어긋나고, 오타는 기본인 공지에 팬들 전화까지 먼저 끊어 버리는 안하무인의 태도까지는 그렇다 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일부 팬들과의 유착 끊으시고 우리 호영이 뒷바라지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세요. 다른 거 안 바랍니다. 공지에 오타가 나면 나는 대로 콩떡같이 알아 차릴 테니 호영이만 잘 되게 해 주세요. -_- |
(2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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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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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 긴댓글에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이 실려있네요~326만배 공감합니다.
댓글로 두기보다는 해결방안의 일부로 원글로 올려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사태를 계속 간과하고 넘어간다면
지금도 그렇지만 특히 나중에 가장 피해를 볼 사람이 호영일거라는 현실이
가슴 아프지만 사실이라는 현실이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파옵니다. |
(22: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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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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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정말 양파같은 분이네요, 그 분은.
너무 엉켜서 풀 수 없다면 과감히 끊어 주세요. |
(2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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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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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에도 루브는 귀막고 눈막고 있겠지요~
차라리 코도 막으시지 그러세요? |
(1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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