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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사람들과 세상의 모든 이들이.. 행복해 할때..
갑자기 나혼자 우울해 지네요..
분명히 괜찮은거 같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벌써 몇달이나 지났는데...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았는데..
계속.. 내가 나를 속이고 있었나봐요...
갑자기 또 많이 힘들어지네요.. 그사람 생각도 더 많이 나고요..
너무 힘들어요... 친구들을 붙잡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내자신이 너무 비참해질것만 같아서.. 그러지도 못해요...
사실은.. 사실은.. 너무 보고싶어요.. 진짜로.. 너무 보고싶어요...
연락도 해보고싶고.. 다시 매달리고도 싶어요..
아.. 그래서 나혼자서 너무 힘들어요..
자꾸만 그사람과의 추억들이 떠올라요.. 어느 장소를 가도.. 그사람과 연관이 되고..
어떤 일을 해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 그사람이 걱정되고..
나는 분명히.. 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았고.. 그럴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헤어지는 그순간에도 너무나 담담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힘들어질려고..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었나봐요....
지금 너무 힘들어요... 어쩌죠.. 내마음을 나혼자 추스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많이.. 힘드네요.....정말로요.. 다시 그사람이 나에게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그사람도.. 나만큼이나 힘이 들까요..? 나만 이러는 걸까요...?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어요...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눈물나 내 귓가에 니가 있는데
너를 볼수 없다는게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눈물나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널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아파
.
.
.
어쩜 이렇게 아플까 가슴 터질것 처럼
그저 너 하나 없는 것일 뿐인데
그래서 눈물나 이 세상이 해준 것보다
니가 내게 해준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래서 눈물나 널 더 이상 듣지 못한채
주먹만한 가슴에 너를 살게 하는게
미안해서
기분이 우울해서.. 그런지.. 이노래만 듣고 있네요...
이노래처럼.. 정말로 눈물이 나네요..
세상에.. 나만 홀로 던져진거 같아요...
<관리자님.. 원래 제가쓰는 아이디는 지인들이 아는 아이디라서 오늘만 이 아이디로 쓸께요...
죄송합니다.. 그냥 제가아는 모든분들이 모르게 쓰고 싶은 글이라서.. 다음부터는 꼭 제 아이디로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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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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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렇게 계속 힘들어하실바에야 한번더 잡아보시면 안되나요?
그럴 상황이 안되실수도 있지만요.
님이 이렇게나 힘들어하신다면 그 분도 분명 님만큼이나 힘들어하시고 계실거같은데요..
제가 이렇게 뭐라고 할수있는 입장도 아니지만..
우울해하지마시고 영화라도.. 잠깐의 여행이라도.. 기분좋은 음악이라도 들으시면서
기분전환해보세요.. 그럴기분 아니시더라도, 일상의 평범한것들이 크게 위로가 될때가 있잖아요..
지금은 헤어짐보다아픈그리움이지만 보통날일때가 올거에요!!
전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일이고 어려서 잘모르지만.. 어떤말을 해도 님에게 힘이될수있을런지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정말로!! 제가 님을 응원할게요ㅠㅠ... |
(0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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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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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연락하지 말아야할 상황이라면 독하게 이순간을 참아보시고, 윗님말씀대로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셔야해요. 너무 괴로우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힘들어했던 시간이 아까워질때도 있어요.
그리고 보고 싶은 마음 참을 수 없다면 연락해보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어떤 이유로 헤어진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에게도 솔직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덜 되거든요.
힘내세요~ |
(08: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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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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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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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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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마음속에 있는 아픔 퓨어에 다 털어버리시고 위로 받으세요~
아시죠? 우리 퓨어에선, 그리고 우리 호이편들에겐
헤어짐보다아픈그리움님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
힘내세요, 호이팅이예요! |
(1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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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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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힘든거죠 , 그러면서 또 성숙하는게아닐까요
너무힘드시다면 주위분들께 속시원히 털어놓고
울고나면 한결 마음이 더 좋아지실거예요 ..
억지로 힘들지않은척하지마시고 , 힘든거 다 털어놓으세요.
힘내시고요!! |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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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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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시간이 약이라잖아요..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얘기할수있는날이 올거예요.
이런말밖에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하지만.
님. 힘내세요^-^ 호이팅입니다!!ㅎ |
(18: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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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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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신가봐요..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보다
사랑했던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몇백배는 힘든 일이다---라는 원태연님의 글처럼
사랑의 기억을 떨쳐내는 일이란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죠..
그렇지만..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너무나...너무나...정답이더군요..
죽을것 같던 고통의 시간들도 다 잊혀질때가 온답니다..
굳이 잊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참지 말고 마음껏 그리워하세요..
눈물이 나면 두눈이 붓도록 펑펑 울어도 보세요..
그러다보면..
하루가 한달이 되고..한달이 일년이 되고...
그렇게..그렇게...
둘이여서 좋았던 것들을 혼자서도 잘 할수 있게 되고..
추억의 장소를 거닐어도 입가에 미소 한번 띄우고 지나칠수 있게 되고
그렇게..천천히 조금씩..
그사람이 없는 삶에 조금씩 익숙해지게 될꺼예요..
우리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기로 해요.. |
(2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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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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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너무 힘들때, 차라리 담담하게 그래, 우리가 인연이면 지금은 헤어져도 다시 만날수 있을꺼야 라고 위로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니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모레가 더 숨쉬기가 편해지더군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그냥 하는말이 아니에요. 힘든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그만한 정답도 없더라구요.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충동적인 결정이 아닌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라면, 사람에게 받은 상처..사람으로 치유하시는건 어떠냐 권해드리고 싶네요. 다른 좋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상처가 조금 더 빨리 아물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그냥 자존심때문에 망설이시는거라면, 마음가는대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사람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파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다 잘될꺼에요^^ |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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