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형

[인천공항] 다녀왔습니다. 항상 친절한 호영씨~

인천공항 다녀왔습니다.
제가 글쓰는 요령이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오빠를 드릴려고  산 초콜릿과 편지를 들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이랑 공항이랑 가깝기 때문에 일찍왔답니다.

비행기 시간이 2시 40분으로 바꼈다는것을 듣고
혹시나 모를까 1시 35분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2시 반 입국하는곳에서 오빠를 기다렸어요

우리 팬들 많이 오셨더라구요

2시 40분 비행기가 착륙->도착 으로 바뀌는데 정말 너무 떨리더라구요~~!!

그리고나서 3시 15분쯤..? 오빠가 나오셨어요~!!!!!!!!!!!!!!
처음에 쑥스러우신지 쪼금 주츰 하시다가 나오셨습니다.

안경쓰셨구요 검정비니에 후드티입으시고 그 위에 검정가죽자켓입으시고 청바지인가? 검정바지인가 입으셨어요  ~
그리고 메이크업은 안하셔서 그 하얀피부 !~
그리고 저는 잘 못봤는데 제 친구가 호영오빠가 링귀고리를 했다고 하네요 (호이상실)

팬들 다 그 나오는곳 (두갈래로 나눠져 있는곳..? 잘 설명이 안되네요 )
거기서 잠깐 오빠가 서 계셨어요 ~! 그리고 팬들이 준 초콜릿 받으셨어요~

제 초콜릿은..친구가 들고있었는데
제가 직캠을 찍고있는사이에 제 친구가 이미 오빠를 줫더라구요 (흑흑)
(친구가 가까히 가서 초콜릿드렸을때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다네요 )

그러고선 오빠가 벤을 타러 가셨습니다. 물론 우리팬들도 함께 갔지요
전 바로옆에서 오빠를 따라갔습니다.
오빠-매니저님-저 이렇게 서서 같이 걸었던것같네요
오빠 얼굴만 뚫어지게 봤습니다...피부 장난아니시고..계속 웃으시고..내가 꿈이 아닌가.. 시간이 멈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황홀해요 ~

걸어가시는동안에도 계속 웃으시고 ~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라서 멈쳤는데요
팬들 다치실까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으시며
초록불이 들어왔을때 "자 갑시다~" 이러시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눈 X 326만배
착하시고 귀여우셨습니다 !!!!!!!!!

오빠가 벤에 타시고 창으로보이는 오빠를향해서 "손호영짱"을 외치고 엄지짱을 했습니다.

벤에서 확성기로 "전 아무것도 안하고왔는데요 뭘~"이런식으로 말하셨는데 잘 기억은 안납니다.
또 뭐라뭐라하셨는데 제 귀가 쫌 이상해서 못듣고 .....ㅜ
벤도 짐 실느라 쫌늦게갔어요  그래서 벤도 계속보고 차안의 오빠도 봤답니다.

오빠가 벤을타고 떠나시고 ~ 저는 차의뒤를 바라보며 바이바이~했다는..

공항 정말 대박입니다
중국공연은 못했지만 오빠가 웃으셔서 다행이였어요
초콜릿도 제가 직접 못드린게 억울하지만 뭐 그런거죠 ^.^ 맛나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 (손에 들고계시는데 얼마나 뿌듯한지..)
아 그리고 친구의 말로는 오빠에게서 러브스펠향이 났다고했어요 !

제가 흥분해서 후기를 잘 못씁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오빠 웃는모습 계속봐서 행복해요 ~

auto

2007/02/11

아우~좋으셨겠어요. 몇번 가보진 않았지만 공항가면 호영씨를 제대로 모지도 못하구..ㅠㅠ
하지만 공항의 1~2분이 어찌나 강렬한지..담공연땐 꼭 뵈러가야겠다는..ㅎㅎ

(17:47:01)
X

별빛

2007/02/11

아저는 ....알람을 못듣고
그만 1시가되서일어나서
정말 미치는줄알았어요 ㅜㅜ
흑흑흑 저도좀 데려가시지 ㅜㅜ

공항에서보는오빠모습은
어찌나 이쁜지
공항한번갔다오면 공항포스가 눈에서 떠나질않아요 ㅜㅜ

빨리영상이올라왔으면 좋겠어요 ㅜㅜ오빠 ㅜㅜㅜ

(17:57:11)
X

향 :)

2007/02/11

횡단보도에서 ..최고입니다! 염장이세요~
인천 살면서 공항가려면 은근히 멀다고 스스로 설득하며 안갔는데
좀 후회되네요 ;ㅅ;!
공항까지 다녀오시느라 힘드시겠어요
푹 쉬세요~

(17:57:38)
X

영원

2007/02/11

위에 후기랑 약간 다른점이 있어서 댓글달아요

모자는 검정 비니모자고 파란 면티에 검정 벨벳 츄리닝세트를 입고 검정 안경을 쓰고 왔어요

(17:58:51)
X

호감형

2007/02/11

앗 제가 잘못썼나봐요 ~
검정비니는 입니다!
근데 제가 직캠찍은걸 봤는데 가죽자켓은 맞으시고 (제가 바로 옆에서 봤거든요 ㅠ 살짝 만져보기도 하고..ㅎ)검정색 후드 가죽자켓 안에입으시고 청바지는 잘모르겠네요 맞는것같은데 ㅠㅠ..

근데 호이상실이라서 ㅠㅠ..

(18:04:25)
X

미소쟁이

2007/02/11

공항다녀왔는데,
출국때 차림과 같으나, 바지는 청바지가 아닌 검정색 츄리닝바지 입으셨습니다..
벤타시기전에 엄지짱 해주셨구요, 입국장문이 열리자 오빠가 머뭇머뭇 거리다가 나오셨어요.

(18:12:20)
X

별빛

2007/02/11

아 영상 보고싶어죽겠어요 ㅜㅜ
오빠가왜 머뭇머뭇 하시나가 나오셨을까요 ........?
오빠가 공항에 팬들보시면
항상 웃으시면서 도리도리하는거 너무보고싶었는데 ㅜㅜ

(18:13:42)
X

미소쟁이

2007/02/11

오빠가 나오시기전에 다른사람들이 나오면서 열리는 문에 오빠모습이 보였나봐요,
그래서 팬분들이 보셨는지 소리를 질렀는데 안에서 그소리를 듣고 많이 오셨구나..
하고 추측을 하시고 부끄러우셔서^^ 머뭇머뭇 거리다 나오신게 아닐까요?
쑥스러워하시는듯 보였으니까요~ 나가기전에 잠시 서서 선물도 받아주시구요..^^

(18:15:32)
X

softnpure

2007/02/11

아유 막 상상이되네..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돌아와서 호영이가 민망해서 머뭇머뭇한거 아닐까요?ㅋㅋ

(19:15:04)
X

루피

2007/02/11

횡단보도에서 "자~갑시다"으~귀여운 모습에 쓰러집니다
무사히 잘 돌아오셔서 기분 좋네요
초코릿 많이 받으신거 같네요 많이 오신거 같고
저두 초코릿 직접 드리고 싶어요^^ 호이표 초코릿^^

(19:24:47)
X

국화

2007/02/11

호영아~~~~~~~~~
왔구나~~~~~~~~~~~ㅠㅠ

(20:09:57)
X

0324

2007/02/11

아 정말 가고싶었지만... 멀다고 자기합리화를 시켰던..
ㅜㅜㅜㅜ 오빠 보고싶소이다!!!
얼른 3월 국경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부럽네요 ㅠㅠ

(20:31:59)
X

나무

2007/02/11

`자 갑시다'라고요. ㅎㅎㅎㅎ 정말 웃겨요.
요즘 울 호이 팬들이 너무 편한가 봐요. 좋아좋아

그리고 님이 못 들으신게 아니라 그 계란장수 마이크 좀 바꿔야 한다니까요ㅠㅠㅠ
울 호이가 아무리 멋진 목소리로 말을 해도 들리지도 않고

(21:07:17)
X

승현

2007/02/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으으으으윽!!!!!!!오늘 꼭갈거라고 몇일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오늘아침에 기억이 사라져버려서 못갔어요..(?)후..제머리는 존재하지않나봐요<-?
ㅠㅠㅠㅠ자~갑시다보고 몸둘바를모르겠어요(??)ㅠㅠㅠㅠ
아무것도안하고왔는걸요~ 란 말이 왜이렇게 슬플까요흑흑
후기감사합니다!

(21:21:48)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