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곳....
조금은 어색하네요...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건가??
제가 알바를 하느라....글 올린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 시간들도..이제는 다~~ 가고....
내일이면..무소속이네요.
학교는 안 나갔어도....소속은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고...새롭기도 하고...
이제 친구들을 못 본다는 생각에....안타까움이 많이 드네요.
중학교 졸업 할떄는..그렇게 슬프거나 아쉽지는 않았는데...
고등학교는..유난히 왜 이런 기분이 드는걸까요..??
담임 선생님이...너무 보고 싶을꺼 같아요..
정말 아버지 같은 존재였는데..........................
참 제가 유난히도 많이 따랐고..좋아했거든요...
근데 이제 자주 못 뵙는게 안타까워요ㅠㅠ
이제 사회에 들어서는데..
저는 아직도 준비가 덜 되있어서.....
내일 밝은 모습은..힘들거 같아요...
다른 애들은....어디 간다...그러겟지만..
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어서..우울하네요.
지금도 부모님이 실망을 많이 하셔서....분위기가......어두워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저는 노력을 조금밖에 안해서...그런가봐요.
무소속이라는거..
지금으로써는 참 두려워요.
잘 되겠죠?????
요즘 오빠가 안 나오셔서..너무 쓸쓸하고..외롭답니다ㅠ
폰에....호순이를 배경화면으로 하고 있는데....
점점 더 보고싶어요ㅠㅠ
싱글이 빨리 나와서...오빠 봤으면 좋겟어요.
제가 너무 분위기 다운 되는 이야기를 써서....죄송합니다.
마음이...우울해지면...글을 쓰는게 습관이라....
그냥..마음을 털어 놓고 있어요.
저처럼 졸업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졸업 축하드리구요^^ 사회에 발을 들여놓으신걸 축하합니다^^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호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리차
2007/02/05
저도 졸업을 앞두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저도 졸업전에 딱 정해진 곳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두렵기도 했고, 그런데 지내다 보니 닥치면 또 길이 열리더라고요.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어서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후회한적도 있고, 또 그게 경험도 되고..님 좋을 나이시네요. 그리고 폰에는 웃는 호이도 있고..
님 지금부터 시작이예요^^호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