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든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하기위해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저는 원래 노래듣는걸 너무나 사랑하기때문에.. 노래를 들으면서 학원으로 향했어요..ㅋ
물론 우리호님의 노래겠죠~^^
일하러갈려면 환승을 해야해서 시지(대구에 있는 도시에요~^^)에서 버스를 갈아탔어요~ㅋ
갈아탄버스에서 노래를 계속 듣다가 내릴때가 다 되어가서 노래를 끄고..
벨을 누르고 기다렸어요...ㅋ
근데.. 어디선가.. 아~~~~~주 우렁차게...ㅋㅋ
호님의 사.이.다 가 울려퍼지는거에요~
ㅋㅋㅋ 정말로 우렁차게 울려퍼졌어요,...
저는 너무나 놀래서..^^ 홱~ 하고 돌아봤더니..
어떤 여자분의 벨소리더라구요..^^
아.. 저 사이다컬러링인거 우리편분들말고 밖에서 처음 들었거든요..^^
갑자기 밀려드는 행복감~~^^
그 여자분을 향해 느끼한 미소를 날리고 기분 좋~~~게 내렸답니다..ㅋ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네요~^^
너무너무 기뻐서 일 마치자 마자 달려왔어요~ㅎㅎ
혹시 그 버스에 타신분이 딸기님일까요?? ㅎ
아.. 행복해 죽겠어요~ㅋ
배민지
2007/01/23
어머! 시지시지!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ㅋ
대구에 살아서 그런가..?
저도 제 친구 폰에서 사이다가 울려퍼지는걸 듣고 행복했다죠?!
ㅋㅋ 그 친구는 엠피쓰리였는데
글쎄 쉬는시간마다 듣는거있죠?!
살포시 가서 물어보니 돈주고 다운받은거라고 하네요~ 슝슝~!! ㅋㅋ
그 기분 내 간직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