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화

[여름 이야기] 벌써 8월 8일이네요 .. ^ ^ㅎ

두달.. 쯤된것같아요.
전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죠.

지금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집에오면 밤 12시. 그리고 잠깐이나마 퓨어에 들어와서 하루의 피곤을 풀죠.. ^^
그렇게 한달이 지났구
벌써 8월 8일이네요 ~

전 .. 반수생입니다.
열심히 대학생활하다가 어느날갑자기 재수생학원으로 직행해버렸죠 ㅋㅋ

왕자님께서 8월에 나온다고 하셔서 엄청나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리고 퓨어에도 어쩌면 좋을지 질답방에 글올렸었는데 (지금은삭제를;)
몇몇분들이 용기를 주셔서 어게인수험생으로 다시  GOGO~ ㅋ
지금은 절대 후회 안하구 있답니다. !!

아!
제가 할얘기는 오늘 수능 100일전이예요.
학원에서 D-100일부터 D-1일까지의 종이를 만들어
각자원하는 종이에 하고싶은말을 적어서 오라며 원하는 숫자를 말하라고 했고
전 역시나 바로
80번 26번 3번을 외쳤죠.
하지만 사랑스러운 D-3이란 숫자는 다른 재수생오빠께서 먼저가져가버리셔서
전 80번과 26번을 .. 받아서
소망을 적었습니다.

'수능대박!!!!!!'. '100일최선을 다하게 해주세요'    '100일후부끄럽지않게해주세요.'
'수험생딸기분들모두1등급!!!'  'S님♡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늦게 나와주세요';;;(하핫^^;;;) .  등등 ~

.제가 하고 싶은말은.
덥고 힘든 이 여름.. 힘든여름이지만 이 여름마저 지나가 버리면 더 힘들어질꺼같아요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전 이제 한달공부해서 더욱더 촉박해서 그런지 몸상태도 안좋아졌구요 .
하지만
그래도 우리딸기수험생들에겐 수능이 끝나면 정말
눈부신자태를 밤새도록 즐길수있고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직접광채를 느껴볼수있는 기회도 있지 않을까요 .. ^ ^ㅎ
아 정말 정말 그 날이 그리워 지네요 ~ 그날을 생각하며 다들 힘내자구요!!

남은 100일. 정말 100일만후회없이보내도록해요 .
100일후에 우리언제한번모여서 속으로삮이고있던 불타는 마음과 사랑을 . 질러보자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