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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호이상실에 기억도 잘 안나는데 감안하고 봐주세용~ㅠㅠ)
먼저 뮤뱅 출근길, 오빠가 나타나자 우르르 달려가는 팬들.
손호영짱을 외치며 우리팬들의 특기;인 호이가드(^^)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3,40명정도의 팬들이 오빠를 향해 환호하자 살짝 놀란듯한 표정과 함께 환하게 웃어주셨어요.
우리오빠, 이 시대 최고의 스타아닙니까?
너무 당연한 반응인데 볼때마다 놀란 표정을 지으시니 귀여워 죽겠어요>_<
후문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좋은 표정이었어요.
검은뿔테를 쓰고 계셨는데 안경이 큰건지 오빠 얼굴이 작은건지!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조각같은 얼굴선, 또 반했습니다ㅠㅠ
어제 쥬얼리쇼에서와 같은 머리였는데 앞으로 짧은머리 완소할래요~
애기같았어요, 정말. 그렇게 잘생긴 얼굴에 애기같이 귀여우면 어쩌자는 겁니까~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팬들쪽으로 뒤돌아서 예쁘게 웃으며 인사해주고 들어가셨어요.
여기까지가 출근하는 오빠의 모습이에요. 너무 예뻤어요^^
노래하는건.. 방송으로 보세용~>_<
시상식도 오빠와 함께 했답니다. 오빠도 막 도착하셨는지 포토라인에 서서 짧게 인터뷰를 하셨어요.
오늘 받는 상이 모델분들이 뽑으셔서 받으시는건데, 왜 뽑힌거 같냐는 질문엔
제가 멋져서..라기보단 노래를 좋아해 주시는거 같다고 하셨어요^^
오늘 부를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셨더니 예스를 짧게 불러주셨고,
의상컨셉에 대해 말씀을 하시면서 뒤로 사르르~도시면서 포인트는 이거라고.
기사사진이 한장밖에 안올라왔는지 뒷모습은 없지만 슈트 중간라인쯤에 단추로 이어져있었거든요.
(쉽게 말하자면 척추선;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길~게 단추가 쫙 달려있었어요.)
이 등에 단추는 뭐냐는 리포터말에 '디자인이죠~'라고 하셨고^^
살인 미소를 보여달라고 하기에 지금 계속 웃고있었는데 이건 살인미소 아니냐고 하시면서
또 한번 예쁘게 씨익~하고 웃어주셨어요. 그러고선 인터뷰를 마치고 식장으로 올라가셨답니다!
노래는 두곡을 부르셨는데 빠르게 편곡된 버젼의 예스와 사이다였어요.
골든디스크때처럼, 콘서트때처럼 흰 소파는 없었지만 카리스마를 풍기시며 노래를 부르셨어요>_<
골든디스크때는 예스에서 바로 사이다로 넘어가잖아요, 오늘은 완곡의 형태로 부르셨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조용~했거든요. 그래서 오빠가 가수들은 무대 위에서 이런 함성과 응원들을 받으면
힘이 많이 난다고 하시곤 사이다를 부르셨어요.
참석한 연예인분들도 너무 집중모드로 오빠를 보고 있었어요..
그 모습이 멀티에 잡히기도 하고, 노래 후에 여자엠씨분도 너~무 멋지다면서 말씀하시고^^
확실히 콘서트(큰 공연들)를 많이해서일까요?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이런 무대에 서시니 한껏 빛이 나더라니깐요ㅠㅠ 확실히 다르던.
어떤 일반인 남자분들은 본인들이 봐도 확실히 잘생겼다면서~ 칭찬이 자자하셨답니다>_<
뒤에 계시던 아저씨께선 예스 무대가 끝나자마자 '무대좋~다! 저런게 바로 무대지!!!' 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오빠가 한 멘트(박수와 함성에 힘이난다는~)를 들으시곤 그쪽에 계시던분들이 와~~하면서 함성도 지르고
박수도 열심히 쳐주셨어요^^ 확실히 오빠 공연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훈훈+_+해졌었어요.
무대 후엔 수상을 하셨답니다. 같이 받으시던 박상민씨께서 대기실에 계셔서 안나오셨나본지
오빠가 양손으로 엑스자를 만들면서 '안계세요~' 하는 표정도 지으셨어요^^
방금 막 무대하고 와서 모습이 이상할수도 있는데 예쁘게 봐달라고 하셨답니다. (충분히 멋졌는데 말이죠!!)
너무 멋진 모델분들이 주시는 상 받게되어 좋고, 역시 상이란건 받으면 기분이 좋다고.
앞으로 패션쇼도 자주 보러다니겠다면서 수상소감 하시고 내려가셨어요~
팬들도 많고 카메라들도 많고~ 오빠는 역시 잉끼인이셨어요! 정말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시고 가셨답니다ㅠㅠ
퇴근길에도 많은 팬들 사이에서 왕자님처럼 지나가셨어요>_< '손호영짱'하는 많은 소리들!
뒤에타셨는데 벤 출발하기전에 앞 창문을 슬쩍 내리셔서 엄지짱을 해주시곤 가셨답니다.
오늘 두번 오빠를 보고왔는데도 1집활동 마지막이라 그런지 아쉬운거 있죠^^
오빠, 4개월간의 여정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행복했던 가을,겨울을 보낼 수 있었어요.
손호영짱!!!!!!! 호이팅!!!!!!!!!!!!!! >_<
+
거의 일주일;이나 지나서 이 사진을 올려요. 지난주 인기가요 건너편 그곳에 붙었던 것인데..
밖에서 찍어주신분이 몇 분 계셔서 올려주실지 알고 기다렸는데 왜 안올려주시나용~ㅠㅠ
떼어나고 난 후라 종이가 조금 말려있어요^^; 대충 이런거구나;;;하고 보시라고..
(아, 혹시나 해서 드리는말씀인데 제가 그곳에 사는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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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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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장면을 연출해주신 바로 그분이시군요~!! ^&^
제가 사진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못올리고 있답니다.
멜주소 주시면 부족하나마 그간 찍은 이벤트 문구의 사진들 보내 드릴께요~!!! ^&^ |
(0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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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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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 님이셨군요. 그 sbs공개홀 앞 ><
뮤티즌송에 좋아서 칠렐레 팔랠레 밖으로 나왔을때 주섬주섬 붙이시던 모습..캬~ 예술이었어요.
다들 밑에서 올려다보며 엄지짱하고 뛴 거 보셨는지요?^^ㅋㅋ |
(0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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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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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경 쓴 모습이 너무 귀여웠죠?^^ 얼굴도 어찌나 작으신지...
시상식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그래도 이쁜오빠 봐서 좋죠? 히히
그리고 완소하는 창문플랜!! 정말 예뻐요. 감사합니다~
+클라라님, 망내님 닉을 누르면 멜보내기가 있는데요?^^; |
(0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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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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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후기 고마워요..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방송국 건너편의 그녀...궁금했는데..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였는데 이런 깜찍한 글을 올려주시다니.^^* |
(0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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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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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건너편의 신비녀이시네요^^
후기까지 써주시고 감사~ |
(0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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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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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껴서 보태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글쓴님 죄송)
처음에 포토라인 인터뷰 끝나고 나서 대기실 들어가실때 기자들이 오늘 드레스코드는 뭐에요? 라고 물어보니까 "드레스코드요? 드레스코드는... 멋지게~" 라며 들어가셨어요
아 오늘 멋졌습니다 ^^ 최고였어요 거기분위기..
그리고 글쓴님 인기가요때 저 카드들 멋졌어요^^ 감사감사.. |
(0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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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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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 그멋진플카!!!
너무너무감사해요 너무이뻤어요 ^^
후기감사합니당 ~  |
(1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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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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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플카 넘넘 멋지십니다 !!
그리고 시상식 현장을 같이 하다니..
정말 멋졌죠?^^ |
(1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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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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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기보다 눈에 번쩍! 띄이는 저 이쁘고 이쁜 플랜카드 ㅠㅠ 님이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우리 오빠도 분명히 보고 감동 받으셨을 거에요~
뮤티즌송 수상하자 마자 후다닥 바뀌는 글자에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역시
예사 솜씨가 아니더라니 저 사진만 봐서도 정성이 가득 들어간게 보여요 >.<
이렇게 후기까지 이쁘게 써주시고~ 하루 종일 오빠와 함께 하셨던 그 행복감이
후기 속에서도 묻어나서 읽는 저도 행복해 지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
(1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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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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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쎈쓰쟁이 호이편이세요~~
저 플카 역시 너무너무 이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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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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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 사진으로만 보던 저 이쁜 플카-_-*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감사해요! ㅋㅋ
그리고 !!+ㅁ+
너무너무 부럽습니다...ㅜ
저는 언제 서울에 가서 호영오빠 공방을 뛸수 있을지..ㅋㅋㅋ
수고 너무 많이 하셨구요
감기 꼭 조심하세요~!! |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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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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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감사한 딸기님! 복받으실꺼예요~^-^
수고 많으셨구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2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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