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화님을 통해 성우리조트에서의 오빠 모습을 조금 전해들은터라 달려왔지요~
오늘도 남은 실기시험준비로 레슨을 가던 저. .
설화님께 엄마의 허락으로 성우리조트에 오빠를 보러가게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또 혼자 서러운 눈물을 흘렸지요~ (설화님, 혼자 그리 가버리면 나는 어떡하나요~~~~ㅠ ㅠ)
그러나 설화님께 제 몫까지 열심히 오빠께 하트를 날려달라고 신신당부하고선,
녹화가 다 끝났다고 하는 지금에서야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설화님께서 집에 돌아오시는대로 남겨주시겠지만,
(집에 도착하시자마자 퓨어로 달려오시겠답니다,
근데 이놈의 호이홀릭이 또 자신을 괴롭힌다구. . 하시네요!^ ^)
모두들 궁금해 하실것 같아 간단하게 들은 이야기만 써놓구 갈께요.
(정말 간단하지만요. . . . . . . . .:;)
우선 노래는 두곡을 부르셨는데 작은가방과 사이다를 부르셨답니다.
(정말, 작은가방이 두번째 후속곡이 되었으면 하는. . .^ ^)
또 늘그렇듯이 예쁜정장을 입으셨고, 색상은 럭셔뤼한 골드컬러였다네요~
오늘은 팬분들이 거의 안계셨었나봐요.
설화분과 함께간 지인분도 계셨는데 둘이 들고 있는 엄지짱이 달랑 엄지 네개여서 무척 허전하셨다구. .
그러나~~!! 그래서 더 열심히 응원했다고 하시더라구요~
팬분들이 얼마 안계셔서 나가시면서 설화님쪽을 스~윽 둘러보고 가셨다면서, 문자로 또 난리 난리~
또 댄서분들 나오시기전에 스키는 많이 탔냐고 물으셨다는데,
이게 팬분들에게 물으신건지 댄서분들께 물으신건지. . . 참:;
참 함께 가신분중에 지인분들의 어머님께서 있으셨는데
오빠 공연후에 늦게까지 기다리며 본 보람이 있으셨다며 오빠 공연내내 엄지짱을 해주셨다구 하네요.
역시 우리 오빠는 어머님 연령대까지 모두 섭렵~!!
역시 오빠가 최고최고예요!
아이고 우리 설화님 어서어서 돌아오셔서 후기좀 길게길게 남겨주시길. . 기다리고 있어요! ^ ^
엄마의 눈치에도 불구, 오빠때문에 급결정내려 갑자기 성우리조트로 오늘떠나버린 설화님!
아직 스키두 못타봤다는데 내일 스키 신나게 타시고~
어서어서 우리 퓨어도 달려와주시어요~~~~
그나저나 날씨 추운데, 오빠 감기걸리신건 아닐까 또 노심초사 입니다. . ㅠ
오빠 스키는 좀 타셨을런지. . 에고고 항상 좋다가 끝에는 이렇게 걱정만 잔뜩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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