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호님을 찾아서 방황하던 하이에나(저 파란이를 말하는거죠~)가..ㅋㅋ
오늘 s모 방송국에 호님이 나오신다고 하길래 열심히 3시30분만을 기다렸답니다..ㅋ
혹시나 할머니께서 드라마를 보셔서.. 호님나오는 영상을 놓칠까 싶어서..
아침부터 리모콘을 내 몸과 같이 해서 티비옆에 딱 붙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방송이 시작했어요..ㅋ
오늘은 언제쯤 나오시려나.. 하고 보고 있는데..
오늘도 호님은 take1에 나오시던구요..
흠.. 언제 나오든.. 호님만 볼수 있다면야.. 나는 상관없지만.. ^^
그래도 조금 뒤에 나오셨으면 했어요..^^;;(뒤에나오는게 더 있어보인다는 생각을 한 바보같은 파란이..ㅎ)
아무튼.. 오늘은 하얀의상에 긴 코트를 입고 나오신 우리 이쁜 호님을 열심히 감상하고 있었죠~
호님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안경까지 쓰고 말이죠..ㅎ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어째..
콘서트나 케이블방송이나 행사때는 내라고 해도..안내던.. 삑사리를..
왜 하필 공중파 방송에서 내시는거에요.. 것두 두번이나..흑흑..
그리고.. 평소에는 아무리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해도 이쁘기만 하던 머리가..
왜 하필 공중파 방송에서 그렇게 하늘을 향해 뻗치는지...흑흑..
보는 내내.... 안습이였습니다....ㅠㅜ
오빠도 허탈하셨는지.. 마지막에 피식하고 웃으셔서..ㅋㅋ 저도 그때서야 맘이 풀리더라구요..ㅎㅎ
방송을 다보고.. 그냥..
오늘 오빠가 컨디션이 안좋으셨구나.. 라구만 생각했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ㅠㅜ
오늘 오빠가 정말로 몸이 많이 안좋으셨군요..흑
오빠는 아프시면 안돼요~~ 우리 이쁜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항상 건강해야되요...ㅠㅜ
알았죠?? 파란이의 사랑도 다~~ 가져가세요~~
ㅎㅎㅎㅎㅎ
파란이는 매일매일 호님의 여러홈을 들린답니다..^^
방금도 어떤 홈에 있는 호님의 캡쳐사진을 봤는데요..ㅎㅎ
파란이 그사진 보고 30분동안 웃다가 겨~~ 우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글을 남긴답니다..ㅎ
오늘.. 호님의 모습을 너무 귀엽게 캡쳐를 하셔서..ㅋㅋㅋ
이 밤늦은 시간에 파란이 웃다가 죽을뻔했답니다..^^
오늘.. 안습이었다고 생각했는데.. 해피바이러스였어요..ㅋ
나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호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역쉬.. 파란이는 호님으로 인해 웃고.. 호님으로 인해 운답니다~^^
그니깐.. 당신..ㅡㅡㅋ 나 울리면 안돼`~~!!
언제까지나.. 호이팅입니다~!!
큰사람
2007/01/15
정말 어쩜 머리가 삐쳐도 그리 귀엽게 삐치는건지 아주 보면서 죽을뻔했다구요 정말 이 귀염둥이를 어쩜 좋데요!!!
저는 매일매일 들어가서 글 남기고 그럴 자신이 없어서 오빠 홈은 여기랑 다른 한군데밖에 안가요ㅜ
해피바이러스 그런데 오빠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그런 말을 사람들이 쓴건지...
요즘 자꾸만 여기저기서 '해피바이러스'란 얘길 써서..... 특허(?)같은거 내서 그 말 쓸때마다 오빠에게 허락을 받든지-_- 그렇게 하고싶어요 그래도.. 달리 생각하면 그 말 쓰시는분들이 (하필 다 여자분들) 딸기가 아니실까 하는 생각에 쪼끔은 기분이 좋기도 해요
그런데 오빠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그런 말을 사람들이 쓴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