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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 

[호이복받으세요] 이게뭐야


내일 우리호님을 몇백년(?)만에 뵈러가기때문에
방학때는 원래 몸에물을묻히면안돼.궁뎅이에 뿔이날지도몰라 그러니까 절대 씻지말자
라고 친구들한테말하던 저는 구석구석목욕을하고

저주받은 머리털을 어떻게좀해보고자 미용실로가서 매직도했는데
...
...
......
머리가 얼굴에 차악~~~~~~~~~하고 달라붙으니까
가뜩이나 1톤짜리 트럭 타이어보다도 더 빵빵 승현이얼굴이 터질거같이보여요..
안돼이건아니잖니 머리털이 사자갈기처럼 떠서 매직좀했더니 이젠 너무달라붙어서
공룡알같이보이는구나 정말진짜로 아이놈의얼굴 아진짜!!!!!!!!!!!!!!!!!!!!!!!!!!!!!!!!!!!<-?

어쩔수없이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가야겠구..
오랜만에뵙는데이게뭐야이게뭐야이게뭐야
이래갖고는 결혼하자고도못하잖아이게뭐야이게뭐야ㅜ ㅜ!!<-

흑흑흑흑흑 슬프구요..
그래도 우리호님뵌다고하니까 싱글싱글싱글*__*온몸을 호님으로 꽈~악!채워서 돌아오겠습니다!




(+)
우리호님과 호이편분들이 사랑한지 벌써8년! 우와~시간정말빠르네요
앞으로 16년은 더 사랑해요*__*!!!!!

빛나는그
2007/01/13 		뭘해도 이쁘고 귀여울 나이아닙니까요^^
추우니까 잘 챙겨 입고 다니세요~
(1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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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07/01/13 		하하하 재밌어요.. 참 좋아요 승현님. 내일 어쩌면 머리붙은 승현님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네요...
(14: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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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7/01/13 		승현님 블로그 사진들 보면 넘넘 귀엽던데 뭘요..
내일 인기가요 잘 다녀와요~
(14: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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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007/01/13 		ㅎㅎㅎ
몇년전 처음 매직을 했을때가 생각나네요~ㅎㅎㅎ
그댄땐정말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나~싶은것이~ㅎㅎㅎ
그래도 저보담 낮지 않겠어요?
낼 예쁘게 하고 우리 호영이 응원해주세요~^^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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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2007/01/13 		우리 승현님은 어쩜 이렇게 귀여우신지...후훗-
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함박웃음이 가득-
우리 호영이 잘 보고 와요~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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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2007/01/13 		하하, 승현님 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너무 귀여워요
아직 10대면 정말 뭘 해도 귀여운 나이 아닙니까~
낼 감기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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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날개
2007/01/13 		그래도 전 승현님이 부러운 걸요. 전 원래 생머리라 매직해도 티가 너~무 안 나서 탈인데ㅎㅎ;; 내일 저 대신 호영님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전 TV앞에서 호영님이랑 같이 승현님 응원?하고 있을께요.ㅎㅎ
(1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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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07/01/13 		ㅎㅎㅎ 저도 그런적 있어요.
기껏 호영이 컴백날에 맞춰 머리 짤랐다 후회한적있어요,
파마는 풀기나 하면 되지만 커트는 자랄때까지 방법이 없으니 ㅠㅠㅠ
(2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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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린
2007/01/13 		어머나~그럼 결혼 프로젝트는 다음으로 미루는 건가요?
뭘해도 이쁜 나이인걸요...호영이가 이쁜 아가 딸기분들 얼마나 이뻐하고 귀여워하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추운데 옷 잘 챙겨입고 호영이 열심히 응원하고 오세요...
갔다 오셔서 후기 남겨주셔야 해요
(2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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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07/01/13 		그렇담 승현님대신 제가 결혼하자고...흐흐흐흐흐~~~승현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목욕을해야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크크크 내일 매직한 승현님좀 찾아보아두 되죠?(앵겨붙기..)
(2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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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중독
2007/01/14 		정말 승현님글 볼때마다.. 너무 편하게 쓰시는것같아 좋아요 ^^ 글만 봐도 즐거워진다니까요.
(0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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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2007/01/14 		그래도 몇 번 머리 감고나면 괜찮아질 거에요~^^
(0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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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花昊永
2007/01/14 		승현님 글은 정말 언제봐도 너무 재밌고 또 귀여워요ㅜㅎ
어떤 모습이든 오빠는 승현님을 사랑해주실거예요ㅋㅋㅋㅋ
물론.. 그 승현님만 사랑해주시는게 아니라는거 죄송ㅋㅋ
(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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