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저런.. 생각으로.. 방바닥만 열심히 긁고 있다가..
문득.. 머리속에 든생각은..
우리호님이 너무나 보고싶다는거 였어요..
아침에 30분동안 얼굴을 열심히 봤지만.. 그래도 더 보고싶은게.. 파란이 맘이었답니다..ㅠㅜ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이죠??ㅎㅎ
몇일동안.. 오빠가 티비에는 스쳐지나가지도 않으셔서..
요즘 제가 오빠에게 많이 굶주려있답니다..ㅋㅋ
예전에 트루먼쇼라는 영화를 보면서.. 저런 비인간적인 행동은 하면 안된다구..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어디있냐구.. 막~~ 욕을 하면서 짐케리가 너무 불쌍했어요..
근데요.. 참 나쁘게.. 나 정말로 나쁘게요..
오늘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매일매일.. 일초라도 놓치지 않고.. 호님을 볼수만 있다면...
이라는 생각이요..ㅎㅎ
당연히 이런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런일이 있다면 무지 행복할꺼 같아요~
손호영의 트루먼쇼..
오빠가..햇살가득한 아침에 부비부비 눈을 부비면서 일어나는 모습..
잠이 덜깬 얼굴로 화장실로 달려가....^^;; 아무튼.. 이를 닦고.. 세수하시는 모습..ㅋㅋ
그리고.. 만행에서 보여준것처럼~ 멋진음식을 만드는 모습.. 그리고 맛나게 아침식사하는 모습..
나른하게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시청하는모습..
자기모습을 모니터하기위해.. 인터넷으로 퓨어에 들어와서 우리들의 글을 보는 모습..
친구들이랑 통화하는 모습.. ㅋㅋ그리고 외출전.. 옷갈아입는 모습..(ㅎㅎ 엄한..^^;;)
자기전에 침대에 들어가는 모습.. 그리고.. 제일 행복한.. 오빠의 자는 모습..ㅋㅋ
오빠는 코를 골아도 귀여울꺼 같은..^^;;
생각만해도 너무 끌리는 유혹.. 너무나 보고싶은 프로겠지만..
그래도 호님을 생각해서는 그런프로가 생기면 안되겠죠?? ㅎㅎ
아.. 오빠만 생각하면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파란이는 오늘.. 트루먼쇼라는 엄한 프로까지 생각했답니다..
흑흑.. 왜 자꾸만 빠지는건가요..
호님.. 저를 조금만 놓아주세요~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요..흑흑..
오늘도 파란이는 먹이를 찾아 헤매이는 하이에나같이...ㅎㅎㅎ
오빠를 찾아 헤매이겠습니다.~ㅋㅋ
저.. 이런생각했다고 많이 혼내지는 마세요..
사실 여러분들도 이런생각.. 해봤잖아요~ㅎㅎ (아니라면.. 죄송합니다..(__) 반성..)
소중한너
2007/01/12
허허, 파란님...
전 그런 상상을 7년동안 했습니다. 진짜 상상만요.
그렇다고 저 스토커 아니어요. 그냥 눈팅족일 뿐.
호영아, 미안해~~~~~ 근데 너 안보이면 죽을 거 같어.
며칠 못 봤더니 눈에 가시가 돋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구말야.
마음이 마른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져 있어. 얼렁 가랑비든 장마든 소식들려줘~~~~
기운도 하나도 없고 외출도 싫고 오늘 병원예약도 취소했어.
상상만 해도...ㅋㅋㅋㅋ 그런 프로 있으면 진짜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딸기가 될텐데요ㅋㅋ
그래도 안돼요ㅜㅋㅋ
트루먼쇼는 아니더라도..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오빠 하루 볼 수 있게 그런 프로그램 생겼음 좋겠어요ㅜ
그런 방송... 늘 바라고 있지만.. 예전엔 있었던걸로 아는데-_-; 왜 없어진걸까요ㅜ
딱 우리를 위한 방송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