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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복받으세요] 박재은의 다이닝 애비뉴시청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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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영이 소식이 너무 없어 미치기 일보 직전이예요.
세상에 단 몇일 못본건데 ㅠㅠㅠㅠ 정말 너무 보고 싶고
궁금하고 매일 컴앞에서 소식이 좀 있는지 켰다 껐다를
반복에 반복을 하고 있다니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아주 작은 소식이라도 듣고 싶다구요ㅠㅠㅠㅠㅠㅠ
이건 정말 고문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드디어 케이블로 우리 호영이를 보았지요.
밤을 꼬박 새고 아침 7시에 잠이 들엇는데
혹시 호영이 방송시간 놓칠까봐 설잠을 자다가
보게 된 호영이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쁜 가족에 모습이더라구요.
호영이가 좋아하는 생선, 고구마(만행에서도 럭셔리 도시락에 고구마가 있어죠)등등...
와인도 곁들여서 후식까지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했답니다.
박재은씨가 방송상으로 인사를 하니 호영이가 우리 친하잖아요^^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며 편안하게 시작했어요.
조금 있다가 싸이씨가 오셨고 호영이와 술을 먹는데
자신이 좀 우세하다고 생각했다가 자신이 당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영이 외유내강이란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면서
호영이 아내될 사람은 외강내유로 밖에서는 강해도 집안에서는 유한
그래서 호영이가 집에서는 편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말해주었어요.
호영이는 누나에게 연예계 생활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준데요.
자신이 먼저 데뷔는 했지만 워낙 호영이가 큰일을 많이 겪고 자신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그러면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나 보더라구요(너무 든든한 동생이었어요)
큰일은 오히려 작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게 해준다고..뭐 그런 뜻으로 말했던것 같아요.
이런 저런 말을 많이 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우선 생각 난거만 적었어요.
못 보신분들 궁금해 하실까봐^^;;
오늘도 호영이는 음식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가족들에 단란한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구요^^
아!!!!!!!!!호영이가 누나가 이쁜건 이쁜것을 좋아하고 이쁜것만 봐서 이쁜거래요.
우리 이젠 이 쁜것만 봐요~~~~~~~~~~~~~~~~~
(그럼 나도 이뻐질라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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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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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일어나자마자.. 봤어요..ㅋㅋ
오빠가 너무 맛나게 드셔서.. 나도 덩달아 배가 고팠다는..ㅋㅋ
오빠가 이야기는 많이 하시지 않으셨어도..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는거..ㅋ
혹시 나만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오빠한테만 마이크를 준건지..
오빠의 숨소리.. 먹는 소리.. 코 훌쩍이는 소리가 상당히 크게 드렸어요..ㅎㅎ
뭐~ 나는 좋았지만..ㅋㅋ
오늘 오빠의 숨결을 30분동안 느꼈답니다~웅케케~~ㅋㅋ
아.. 근데.. 너무 훌쩍이시는거 같아서 맘이 아파요...ㅠㅜ |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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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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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언제했었데요...ㅠㅠ 왜 나는 못봤을까?? |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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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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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케익먹을 때 아버님이 이야기 하시는 중이니깐 포크로 떠서 아버님 먼저 드리는 모습...어쩜 행동 하나하나가 다 예쁜지...저두 예쁜 호영이 많이 보니깐 예뻐지겠죠? |
(1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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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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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호영이 못본지 몇일이나 되었다고 이렇게 극심하게 보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살짝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이에요...ㅠㅠ (다른 팬들도 거의 패닉상태시더라구요..ㅋㅋ)
2년을 기다린 적도 있었는데, 이놈의 애정은 8년때 접어들거만...매일매일 새롭고 절실한지라
스스로도 너무 신기할 정도에요. 정말 손호영이 대단한 사람...!!ㅠㅠ
그나저나 이쁜걸 보면 이뻐진다니...정민씨가 이쁜 이유가 있었네요.
매일 동생을 가까이 두고보니 어찌 안이뻐질 수 있겠어요~~(부러운 정민씨)
그리고 외유내강이란 말은 정말 손호영을 두고 하는 말 같애요.
어쩜 그리 외모는 따뜻하고 달달한데(아..요즘은 남자답고 터프하지만서도)
내면은 그리 강하고 곧은 사람인지...정말 나이도 어린 호영이는 제 인생의 스승에...ㅠㅠ |
(1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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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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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아요. 넘 오랫동안 못봐서~~~
이런 걸 금단증상이라고 하나요? 왜, 데이트할 때 밀고 당기기하는 것처럼
맨날 천국을 보여주다가 며칠 뜸하니까 애가 달아 미치겠더라구요.
케이블이 안나오니, 컴퓨터 앞에서 동영상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올라오면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휙~! 다운받아서 두고두고 보려구요.
호영이는 연예인으로는 보기드물게 7년을 지켜봐도 새록새록 이쁜지요.
한편으로는 확 떠서 연예계 최고가 되었으면 바라기도 하지만,
요즘같아선 딱~! 이만큼만 세간의 이목 크게 끌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팬들이랑 지인들이랑 사랑받으면서 알콩달콩 행복했으면 바라기도 해요. |
(1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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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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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식에도 목말라 미치겠다는 님의 맘이 어찌나 제 맘이라 똑같으신지...
정말 갈수록 증상은 심해지고, 활동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는데 불안감은 더해가는데,
이런 시기에 정말 단비같던 다이닝 애비뉴 방송!!!!!!!!!
근데 이 시간에 방송을 못 본다는 거!! 컴퓨터에서 온에어도 안 되고.
정말 보고 싶어 훌쩍거리다가 님의 후기를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음식 먹는 호영이 보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동영상이 막 돌아가는 걸요.
아, 얼마나 이뻣을까. 저도 동영상 찾으러 또 삼만리를 해야 겠습니다.
빠른 후기 감사드려요. |
(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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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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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예전 동영상들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 정말 심한 금단현상이;
전 이 방송 다음주에 하는 줄로 알고 놓쳤어요. 알았어도 그 시간에 볼 수 없었겠지만ㅠ
찾아보니깐 오늘 저녁 8시에 재방있더라구요~
어서 저녁이 왔음 좋겠어요! |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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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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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_ㅜ 재방도 못볼것같은 이 불쌍한 딸기ㅜㅜㅜㅜㅜㅜㅜㅜㅋ
후기 보면서 막 오빠 말투로, 오빠 목소리가 귀에 아른아른거려요ㅜ
외강내유 그거 딱 저를 두고 하는 말인거 같은데요?-_-ㅎㅎㅎㅎ
요즘.. 미쳤어요 아주; 어릴적 읽던 팬픽과 같은 일을 바라고 있는ㅋㅋ
(주위 동생들이 맨날 오빠 아기 낳고 살겠다 뭐 이런 소리 해서 저도 그만... 이렇게 되어버렸어요ㅜㅋ) |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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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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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요즘 이뻐졌다 소리 자주듣는게 자꾸만 호영이를 봐서 그런거구만요~~
이쁜호영이 좋아라하고 이쁜호영이 늘~~보구있으니깐요~~ ㅋㅋㅋ
그나저나 이프로는 또 언제 볼 수 있을런지.... |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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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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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그채널이안나와서 몇백년(??)만의 우리호님을 놓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아ㅑ아가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영상올라와있을까나요ㅜ ㅜ |
(1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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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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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스케줄로 맞춰놓고 잠이 들었는데.. 못 일어났어요ㅠ_ㅠ 한시에나 일어나서 얼마나 놀랐는지..ㅠㅠ 영상 올라오면 꼭 찾아봐야 겠네요ㅠㅠ 어엉ㅠㅠ |
(1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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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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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전날밤 일어날수있을까..
하면서 걱정걱정했었는데.
결국못일어났다죠ㅠㅠㅠ
(방학이라고 12시 1시쯤일어나는 게으름쟁이 딸기입니다ㅜ)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올리브 틀어보니까
딱!!!!!!!!!!! 하더라구요
이 무슨 좋은..ㅋㅋ
그래서 겨우 봤답니다ㅜ
컴퓨터도 자주 못해서 재방송도 놓치면 어쩌나 했었는데.ㅋㅋ |
(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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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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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오늘이었네요;;;;;;;;;
어쩐지;;;;;;
전 어제인줄알고 늦게일어나서 못본줄알았는데.
오늘 보고 재방송인줄 알았다죠;;;;;;;;;;;;;;;
전.. 바보였군요;;;;; 죄송합니다ㅠㅠㅠ |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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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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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다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후기라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재방송 안하나요...???????
진짜로 많이 기다렸는데.....ㅠ |
(20: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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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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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상실...ㅠㅠ 고구마, 고구마 핏자, 은대구... 또 좋아라~ 하신다는게 뭐였죠? 아우 기억이 안나요ㅠㅠ 초코+바닐라케익을 보면서 진~짜 맛있겠다, 쫌 싸주시면 안될까요 하면서도 먼저 아버지부터 챙기는 오빠^^ 그리 오래간만도 아닌데 326년만에 보는 것 같은 반가움.
으아~ 오빠 먹은것들 다~~~먹고 싶은데, 돈이 만만찮네요^^; 일단은 낼 당장 고구마 핏자부터;; |
(2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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