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와난장이

[호이복받으세요] 급방긋^^

월래는 닉네임이 왕자님이였는데 닉네임이 같은 분이 계신걸 알고
이렇게 바꿨답니다@@@

지금으로부터 몇분전 너무 좋은일이 일어나서 흥분을 가라앉지 못한채 이렇게 쓰고 있어요.ㅋㅋ

불과 몇 분전

열씨미 호영이오빠 씨디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있다가 오랫만에 들어볼까하고

친친 라디오를 틀어서 듣고있었는데.!!!

디제이가 열씨미 무언인가 설명하시고는 뒤에 하는말

"손호영씨입니다 기분좋은상상" (이랬던가?이런비스무리하게..ㅋㅋ)

이러는거예요.. 그 순간 내얼굴은 급방긋으로 변하고 오디오에 얼굴을

바짝 붙여 열씨미 들었답니다.

기분이 얼마나 좋든지...ㅋㅋㅋ

사실 라디오 호영이오빠가 게스트로 나올때 말고는 씨디듣는다고 잘안듣는데

오랫만에 듣고 있엇는데 이렇게 짠! 하고 오빠노래가 나오니 기분이 얼마나 좋든지.....

그것도 기분좋은상상!!!!!!!!!!!

진짜 기분 좋았답니다..(이말만 몇번이야..ㅋㅋ)

이제 곧 오빠노래 나온다고 라디오가 절 불렀어요.^^ㅋㅋㅋㅋㅋㅋ

머 통하는게 있다니까 호영이오빠 관련된 모든것이랑ㅋㅋㅋ(이런착각하고실실쪼개고 잇어욬ㅋ)

다듣고 나서 이기쁨을 퓨어들어가서 써 말어? 순간 몇번 갈등끝에 별건 아니지만 써요^^

아무튼 너무너무너무 반가웠고 기뻤답니다.!!!

배민지

2007/01/11

ㅋㅋ 저도 라디오 많이 듣는 편인데 그냥 공부하면서 듣다가도 손호.. 이러면 벌써 공부 내팽겨 치고 라디오 앞에서 가서 귀를 아예 라디오 옆에 갖다대고 들어요! ㅋㅋ
그리고 노래듣는 내내 행복해 하다가
끝나면 남는 그 행복한 여운..ㅋㅋㅋㅋ

앞으로 난장이님 같이 라디오 듣다가 다들 우연히 나오는 호영오빠 노래에
다같이 급방급 할수 있도록 많이 신청해야 겠어요~ ㅋㅋ
손호영 짱~!

(2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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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2007/01/11

지방라디오는 신청하는데로 잘 틀어줘요^^
12시,4시 엇갈리며 거의 매일 나오는데 얼마전엔 해피바이러스나왔어요
사이다는 기본으로 많이나오고 사랑일뿐야가 그다음...
어제는 소중한너도 나왔네요^^

(2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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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07/01/11

샤워하면서 라디오를 틀어 놓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곡이 나오더라구요.
기분 좋은 상상~! 너무 반가워서 혼자서 홀딱 벗고; 경건하게 감상하고 샤워했답니다
그리고 생각난 김에 라디오 홈피 가서 호영이 노래 신청하고 왔어요

(2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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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짱

2007/01/11

전 호영이 나온다는 라디오프로 주파수를 못찾아서 헤매다가
호영이 노래 소개하길래 멈춰서 끝까지 들었던 기억이 나요.

이런 말은 조심스럽지만... 언니가 잔소리한다고 미워하지는 말고 그냥 들어줘요.
맞춤법, 띄어쓰기에 주의를 좀 기울이면 어떨까요?
나중에 논술을 봐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엉망이면 좋은 점수 받기는 어렵잖아요.
귀찮더라도 조심만 천천히 적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

(23: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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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난장이

2007/01/11

우와~ 이제 라디오 많이 들어야 겠어요
사랑일뿐야랑 해피바이러스까지 다 들을수 있게요.ㅋㅋ
신청도 아주 많이 하고요.ㅋㅋ

아! 다음에는 천천히 적을게요^^
워낙 편하게 쓰다 보니ㅋㅋ 논술걱정! 감사합니다~~

(2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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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그런 우연들 참 기분좋죠^^!!! 저는 라디오는 잘 안듣구 티비를 보다가 딱!! Feel이 꽂힐때가 있어요+_+... 그때 생각하던 채널을 돌리면 오빠가 쨔자잔~~나타나 샤방샤방 웃고계신답니다 ㅋㅋㅋ 이런우연이 몇년 계속되니까 동생은 저보고 신들렸다고해요 ~~

(0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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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花昊永

2007/01/12

맞아요ㅎㅎ 그렇게 우연히 보게 될 때마다 늘.. "그래ㅜ 인연인거야ㅜ"라는 말도안되는생각을;;ㅋㅋ
전 요즘 길을 걷다가 오빠 노래만 나오면 아무리 급하고 아무리 추워도 그 자리에 우뚝 서서
노래 다 듣고 계속 걸어가요ㅠㅋㅋㅋㅋ 너무 좋아요>_<
이전엔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는데 상점 두군데에서나 오빠 '운다'가 나와서 그 상점에서 기분좋게 물건 하나씩 사 주고 나왔답니다ㅋㅋㅋㅋ

(1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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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2007/01/12

님들도 들으셨군요.ㅋㅋㅋㅋ
전 엄마가 갑자기 라디오들고 거실에서 테레비를 보고있는 저에게 오시기에
"라디오는 왜들고나와?"
엄마왈 "들어바바"
들려오는 오빠의 기분좋은상상.ㅋㅋ
엄마가 라디오를 듣다가 오빠노래가 나와서 들고나왔다더라구요.
그때 테레비에서 옛날 그룹시절 여걸식스보고있었는데.
테레비는 영상만 보고 소리는 라디오를 들었다죠/ㅋㅋ
그 이쁜 방송 어딘가.. 끝나고 엄마가 들어가려는데
"잠깐만 기다려바" 엄마왈 "왜? 아직 안끝났어?"
들어보니 친친이더라구요.ㅋㅋ
친친에서 오빠 노래가 나온것도 좋았지만.
엄마가 이제 오빠노래를 왠만한건 다 제목까지 안다는거.ㅋㅋ
라디오를 듣다가 오빠노래가 나오면 라디오를 들고나온다는게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저희 엄마 요즘 오빠 급 호감모드입니다.ㅋㅋ

(18: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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