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현

[호이복받으세요] 참기름들기름

할머니랑 기름짜러 다녀왔습니다~
아니 슈퍼에가면 널린게 기름인데 그걸왜짜요 왜!!!!!!!!!!!!!!!와이!!!!!어째서!!!?!?!?!!!
라고 생각했는데 짠기름은 다르더라구요

꼬소한 깨냄새때문에 기름집안에서 미쳐버릴뻔했구..
왜그렇게향기롭니 왜그렇게냄새가맛있니
환장하겠어서(?) 아줌마한테 기름조금달라고부탁드려서 먹어봤더니
이 게 뭐 니(-_ -)..?
아무맛도 안났습니다..냄새는 백점만점에 천이백점인데 맛은 왜 그냥 백점이야..날 우롱했어..<-

아니근데 왜그렇게 기름냄새를맡는데 호님생각이나는지 빵가게들러서 빵사는데 호님생각이나는지
집에오늘길에 입김나는거보고 왜 호님생각이나는지..
제 몸속에 가득가득 차있던 호님이 점점빠져나가고있구요ㅜ ㅜ좀채워줘요 좀얼굴좀보여줘요
나 진짜로정말로 만원의행복너무많이봤어
보고또보고또보고또또또또또또또또또봐도 사랑스럽고새롭고싱싱한호님이지만
만원의행복은 이제 그만 요즘의 호님을 보여주떼요...

아이원츄호님컴온컴온!!!!!!!!!!!!!!!!!!!!!!!!!!!!!!!!!!!!!!!!!!!!!!!!!!!!!!!!!!!!!!!!!!!(??)
ㅜㅜㅜㅜㅜㅜ흑흐그흑흑흐흑흐흑..아근데 인가가 막방이아니라서 너무다행이구요~
하도 여기저기서 막방소리가 들려오길래 대따불안했슴다..

잉잉잉잉잉..여튼 요 산만한글의 결론은 호님좀줘봐요 였습니다...<-

파란하늘을사랑해

2007/01/11

항상 유쾌한 글로 우리를 웃겨주는 승현님~~^^
오늘도 상쾌한글 잘 읽었어요~ㅋㅋ
저도 요즘 뭘해도 우리호님이 생각이 난답니다..
요즘은 티비에도 자주 안나오셔서.. 더욱힘들다죠..ㅠㅜ
저도 승현님처럼.. 호님좀줘봐요.. 하고 싶어요~^^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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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2007/01/11

저도 같은 증세에 시달립니다.. 어딜 봐도 누굴 봐도 다 호영님만 떠올라서 심히 괴로워요 ㅠㅠㅠㅠㅠ

(1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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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호영

2007/01/11

저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서 한달동안 돌아버릴뻔 했어요.
역시 호영님만 봐도 어느샌가 음식에 들어있는 호영님...ㅋㅋㅋㅋ
역시 음식에 호영님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뿌듯합니다.

(15: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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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잎

2007/01/11

전 이런 현상에 한 5년 정도 시달렸어요..

처음엔 너무 심해서..혹시? 병원에??
그랬는데 나중엔 자포자기....그래 마음가는대로...

지금은 좀 숙성(?)이 되어서..나름 참을만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 호영이가 제일 이쁘다는거!!!!!!!!!!!!!
그래서 아직도 짝이 없다는거!!!!!!!!!!!!!!!
호영아...책임져....

(1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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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oo8

2007/01/11

아~ 저도 참기름 그 경험 있다구요!! ㅜㅜ 맛은 정말 참기름 100병도 당장 먹을수 있을것같은데 막상 먹으면 .. .

콘서트도 그런거죠 ㅜㅜ 아무리 가도가도 채워지지 않아요..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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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ortal

2007/01/11

저 어떡해요~ 저는 호영님과 더불어 승현님의 팬이 되어버렸어요.
하루라도 승현님의 글을 읽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승현님 글을 읽을 때면 정말 유쾌하게 하하하 웃을 수 있어 좋아요.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지을 수 있겠어요. 아~ 우리 호영편님들 모두 행복하게!!! 아자아자!!!

(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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