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민지

[호이복받으세요] 오늘 학교 떙땡이~ ㅋㅋ

저왔어요~>ㅇ<

오늘 아침에 배가 너무 아파서 결국 학교 못가고 말았죠...ㅜㅋㅋㅋㅋ

아까 병원가니깐 내과선생님 전에 한 말 또 하시고 약만 무진장 들고온...ㅜ

약먹기 너무 싫어요~

근데...ㅜ 흰가운 입은 의사선생님 보니깐

왠지 호영오빠가 더 잘어울릴것 같은!

진짜 호영오빠가 제 담담의사선생님이면!

저 평생 아파도 좋습니다~!ㅋㅋ

아니 그 꽃미남+ㅁ+ 호영오빠가 맨날 치료해줄텐데>ㅇ<ㅋㅋㅋㅋ

그저 요즘 호영오빠를 못봐서 점점 미쳐가고 있는 한 아이의

주저리라고 생각해주세요~ㅋㅋㅋ

어제 만행 재방보다가 울컥해서

"손호영보고싶어"(아니 제가...ㅜ 울컥해서 차마 호영오빠보고싶어 이런 말이 안나왔어요..ㅜ)

이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엉엉 울고있는데

학원갔던 제 남동생 들어와서 울다가 순간 움찔하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듯

아는 언니한테 이 상황을 문자로 보냈다죠 ... ㅜㅜㅋㅋㅋ

근데 언니도 비슷한 상황이였다는거~!!ㅋㅋㅋ
언니도 만행 재방보면서 미쳐가고 있었다며 그러는거예요~ㅋㅋ

나만 이런게 아니였단 생각에 조금 위로가 됬어요~ ㅋㅋㅋ

우리 딸기분들도 다 저처럼 이러시는가요?ㅋㅋㅋ

저 요즘 호영오빠 사진보며 한없이 종이느낌만 느끼며 오빠 사진을 쓰다듬습니다..ㅜ
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언제쯤.. 또 짜자쟌~
하시며 건강한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나 주실까요?!ㅋㅋㅋㅋ

딸기분들...ㅜ 우리 모두 힘을내요!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