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기 들어오면 일단 오빠 사진부터 안보이게 스크롤바 내리고 막 그래요-_ㅜ
하필 컴터가 거실에 있어서ㅜㅋㅋㅋㅋ 그래도 안방에 있던거 꺼낸게 어디래요ㅜㅋㅋ
저는 늘 몰래몰래 해요 콘서트야 허락 받고 가긴 하지만... 공방은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ㅜ
2집때부턴 좀 다녀보려구요 이제 대학생이니까.. 집에 늦게 들어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독립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_- 밥 차려먹고 청소에 빨래에 귀찮아서 독립은 죽어도 안하려 했는데
너무 고지식한 부모님과 또 오빠에 대한 이 사랑-_ㅜ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엔 자유가 없어요 자유가ㅜㅋ
너무 제얘기만 했나요-_-a 공방은.. 어쩔 수 없지만...퓨어는 몰래몰래ㅋ 성적을 확 올려버려요ㅎㅎ
그럼 부모님도 이해해주실거예요
ㅋㅋ 雪花昊永님의 스크롤바 내린다는 말에 완전 공감입니다.
저희집도 컴퓨터가 아빠방에 있는지라ㅜ
그치만. 컴퓨터를 전혀 모르시는 저희 아빠께서는
스크롤바만 열심히 내리면 모르신답니다ㅜ
요즘 컴퓨터를 배우고 계시는 아빠를 보면..
얼마 안있으면 조금 들어오기 힘들 퓨어ㅜ
마음이 아픕니다ㅜ
몰래하세요. 인생 뭐 있나요...-_-;;
죄송합니다. 어리신분께... 나이먹어서 참...
부모님도 이해가 갑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죠.
하지만 솔직히, 요즘 학생들 탈선을 보면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죠.
누군갈 좋아하는 일이고 또, 그러므로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이고...
다시 한번 어리신분께 죄송한 말씀......... 몰래하세요.-_-;; 죄송해요ㅜㅜ.
콘서트야 허락 받고 가긴 하지만... 공방은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