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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복받으세요] 아주 작은것 하나일지라도, 그냥지나치지않는 참 멋진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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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것 하나 일지라도,
그냥 스쳐지나치는법이없는. 알면알수록 감동인사람.
제목 참 거창하죠 ?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거창한 제목이지만,
그동안 느껴왔던걸 오늘 뼈저리게 한번 더 느꼈거든요.
사실, 오늘 인기가요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공방은 잘 뛰지않는 지방(결코멀지않은)딸기 인지라,
그리고 온라인상에서나 나름활동하고있는 게으르고 염치없는 딸기인지라,
꽤나 오랜만.. 정말로 아주오랜만에 가본 공방에서도 우왕좌왕했었고,
또 후기같은건 제대로쓸줄조차 모르는 사람인지라,
요즘들어서 자꾸만 저 어디어디 갔다왔어요. 라고 후기를 쓰는 제가 새삼 신기할정도에요.
쓸데없는말을 한마디 더 주절거리자면,
저는 후기를 쓸때 제 주관적인 시각에서만 오빠를보고 제멋대로 판단해버리기때문에
(예를들면, 오빠가 저와 눈이마주쳤다.. 이정도요^^) 사실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일단 후기좀 남길게요 ^^
아침 일찍부터 와계셔서, 이토록 추운날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고생하신 분들도 계신데,
이 염치불구한 못난딸기는 일행이 방청권에 당첨되었다는거에 자만에 빠져서,
1시 30분쯤 ? 공개홀앞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많은 분들이 모여계셨지만 생각보다는 많진않더라구요(우리호이편말고 다른팬분들요)
택시에서내려, 상당히 쑥쓰러움을 타는 표정으로 우리 호이편분들 계신곳으로 갔다지요.
가서 아는분들과 인사를하고, 2시 20분까지 모이라는 말씀을 듣고,
같이있던 동생을 데리고 김밥나라 ? 를 가서 김밥을 사려는데,
어느여자분이 싸인을 하고 계시길래 전 왜 싸인을 하나싶어서 궁금해했더니,
윤하라는 가수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뭐 어찌됐든, 이런사소한얘긴 잠시 제쳐두고,
김밥을사서 오다보니깐 우리 사랑하는 호이편분들. 언니들.
꽤 많이 자리를 메우고 계시더라구요. 마음속으로 어찌나 감사했는지..
입장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을 메운 딸기두건..
여하튼, 방청권을 가지고있는 동생이와서 줄을서있다가 낯익은 언니들께 인사도드리고
그렇게다니다 드디어 입장을 했어요. 줄을서서 좀 뒤에서 그렇게 기다리는데,
막 앞에 계신분들이 엄지짱을 하시는거에요.
전 도통 보이지도않고, 엄지짱이면 분명 오빠겠다 싶어서 안절부절 하는데,
언니예뻐요~ 이러시길래 순간 흠칫. 했다가 고개를 쭉 빼고보니
너무감사한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시더라구요 ^^
여하튼, 그렇게 입장을했는데 번호가 뒷번 호이 라서,
경호원 아자씨가 이쪽에 앉으라길래 앉았더니 하필 주위가 온통
초록색깔 풍선을 든 분들이 계시고 그 틈에 간간히 딸기두건이 보이더라구요.
제 자리가, 가수분들(우리오빠도) 들어왔다 나가시는 출입구쪽 자리라서,
뭐 물론 좀 뒤였지만 여하튼 그렇게 앉아있는데 다른 가수분들(한팀이요)이 노래를 하시는데
왼쪽 출입구쪽통로에 굉장히 낯이익은분들이 쭉 들어오시더라구요.
어디서봤더라 ? 했더니 공일오라버니들이시고 오빠도 그 뒤에 휘리릭 달려가셨어요
덕분에 처음엔 뒷모습밖엔 못봤다지요. 그 가수분들 노래가 끝나고,
세상에서 가장멋진.. 하얀색 의상이 너무나 잘어울려서 눈이 부실정도로 멋진,
그런 오빠가 무대로 나오시더군요. 어쩜 저리도 잘생기셨는지..
의상은.. 사이다 의상중에 아시죠 ? 하얀색 예쁜 의상..
무대위에서 열창을 하십니다.
제스쳐 하나하나가 어쩜 그리도 멋지신걸까요.
오빠를 보는내내 엄지짱이 저절로되서 깜짝 놀랐어요 ^^
아.. 진짜 오빠를 보는 시간은 너무도 금방지나가서 보는것마저도 너무아까워요.
그렇게 오빠무대가 끝나고 올라오신쪽이아닌 저쪽으로 내려가시는거에요.
저쪽에도 출입구가 있구나.. 싶어 생각하고 엄지짱엄청하는데 오빠 완전 인사열심히 해주시고는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딴짓을하는데 아까 제가말한 그 출입구쪽으로
또 굉장히 낯익은 검정색옷입은 분들이 나오시더라구요.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아서 앞에앉은 동생에게 오빠나오실거라고 알려주자마자
오빠가 걸어오시는데. 진짜 손호영짱!! 목놓아 외치고 엄지짱을 했더니,
오빠가 제쪽(분명 제쪽이였어요)을 보시며 엄지짱해주시고 고개숙여 인사해주시고,
그 뭐라하지 ? 왜, 충성 할때 손올리잖아요 그렇게 인사해주시고 들어가시더라구요.
한마디 더 보태자면, 다른가수분들 아무도 그렇게 안해요.
이건 다른가수분들 비방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오빠가 멋진분이란거에요.
일일이 그렇게 인사해주시는거 힘들고 어려운거잖아요.
바삐 걸어가시다가 곧 멈추셔서는 인사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오빠가 들어가시고, 다른분들 무대가 주루루룩 있은다음에,
마지막에 이제 뮤티즌송을 발표하는데, 오빠가 걸어나오시는데요
또 나오시면서 엄지짱이랑 인사하시더니 무대로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정말 아쉽지만.. 초록풍선의 가수분들이 뮤티즌송을 타셨어요.
저야 멀어서 오빠표정을 못봤지만, 오빠도 아쉬우셨을텐데 ㅠㅠ
여튼, 그렇게 하시곤 오빠가 갑자기 휘릭 돌아보시더니,
또 손호영짱!! 을 목놓아 외치던 이쪽(제쪽이에요ㅠㅠ 제가앉은관람석쪽)을 향해
브이(V)를 해주시더군요. 감격해서 눈물까지 나버렸어요 !
그리곤 내려오시면서 또한번 엄지짱이랑 인사해주시고,
상당히 고맙다는 그런표정(오빠표정아시죠?)을 지으시곤 인사하시곤 들어가셨어요.
아맞다, 그 뮤티즌송 발표난후에 어찌나 축하를 해주시곤 손도잡아주시고
막 그러시던지.. 그 가수분들이 부러웠어요(이상하죠 저 애인삘아닌데..)
아무튼, 앵콜송을 하는데, 잊고있던 화장실이 갑자기 가고싶은거에요.
아아.. 진짜 왜그리 시간이 안가던지. 아무튼 그런다음에 다끝나고 퇴장하는데,
옆에있던 경호원아저씨가 자꾸만 앉아계시라고 그래서,
계단에 앉아있던 제가 엉덩이가 너무시려워서 막 서있음 안되냐니깐 안된다그러고ㅠㅠ
다끝나고 경호원아자씨가 다른분들 막는사이 저랑 일행이 도망나갔어요(죄송해요)
그리고 밴 주루룩 서있는 쪽으로갔는데, 사실 제가 오빠선물을 가지고갔는데,
도통 드릴방법이 없는거에요 31일날도 못드려서 ㅠㅠ 그래서 서있는데,
저쪽에 우리 홍매니저님과 스타일언니들이 죽 나오시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잠깐 이성을잃고 주차장으로 달려가려는걸 경호원님이 또 잡으셔서 막 선물만 준다그러니깐
누군데 선물을 주냐그러는거에요. 아니 그래서 코디님께 전해드린다 우기고있는데,
홍매니저님께서 제쪽으로 오셔서 선물을 받아가시더라구요.
참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려니깐,
"호영이형 주시는거에요 ?" 하더라구요.
다아시면서 뭘.. 그럼 누굴 드리겠어요 설마.. ? ^^
아무튼 그리고 언니들이랑 호이편분들 다 나오셔서 양싸이드에 붙어서 기다리는데,
저쪽 출입구로 마이를벗고 차에 휙 타려고 속에입은 얇은옷.
말이 이상해졌는데, 그냥 겉옷만벗고계신 오빠가 잠깐 나오시는거에요.
근데 또 삽질인생인지라, 제쪽엔 보이지않고 그냥 스쳐가시는 밴에만 열심히
손호영짱을 목놓아외치며 엄지짱을 하곤 발에 불나도록 달려갔는데
잠깐 멈추고보니 제 바로앞에 오빠 밴이 계셔서 얼른 엄지짱과 손호영짱을 또하는데,
이쯤에서 한가지 대박사건을 말씀드리자면,
제 옆에있던 일행이 오늘 생일이었거든요.
근데 밴에서 마이크대고 오빠가 뭐라뭐라 하시는데, 처음엔 너무 작게들려서
오빠 안들려요 열심히 외치며 귀에손을대는데요.. 창피한 얘기지만,
차가 어떻고 막 이래서 전 오빠가 아니라 교통정리해주시는분인줄 알았어요
아무튼 그러고있는데, 오빠가 저오늘 생일이에요 이러시는거에요.
전 아 오빠가 오늘 우리가 많이와서 기분좋아서 생일이라고 하시나보다 했더니,
제 옆에있던 일행이 들고있던 플카에 저오늘 생일이에요 이렇게 써있었어요
그걸 읽어주시고는 생일축하한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러고선 오빠는 휘리릭 가시고, 저와 일행은 완전 흥분해서 난리나고
언니들이랑 옆에계신 호이편분들께 막 자랑했다지요.
원래, 오늘 후기 의도가 이건 아니였는데 쓰다보니까 또 흥분투에요 ^^
참.. 오빤 너무나 멋진사람이에요.
알면알수록 감동이고, 보면볼수록 대단한 그런분이에요.
솔직히, 그런 플카하나 그냥 언뜻보고 지나칠수도 있는거고,
제대로 안보고 지나칠수도 있는건데요.
그럼에도 오빠도 우리를 다 봐주셨던거고,
그러다가 눈에띈 플카에 써있던 생일이란말도 그냥 지나치지않고 감동을 안겨주시구요.
사실 공방도그렇고 오빠보러 많이 다니는편이 아니였다가,
근래들어 저멀리 다녀온뒤 오빠가 하도보고싶은게 한이맺혀 요새나름 오빠보라 다니는데,
볼때마다 오빤 감동만을 안겨주시고, 더욱 더 감사하고 황송스럽게 해주시더라구요.
손호영을 좋아할수밖에 없는이유를 그렇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참.. 너무나 멋진 그런오빠.
그런 손호영이란분을 좋아할수있는 팬임에 감사해요.
+ 아 너무 흥분해서 할말이많아서 또 후기가 길어졌어요.
대체 왜 전 후기만쓰면 이렇게 할말이 많을까요 ^^
아무튼 우리 열심히 오빠보러다녀요 !! 저도 요즘 다니면서 왜그동안 멀단핑계.
쓸데없는 핑계로 안다녔나 너무 후회스러울정도에요 ^^
그럼 다음공방때 다들 만나요 ^^
참, 오늘 대박난 Shadow님 생일축하해요 !!
그리고, 혹시 공방이나 이런곳에서 머리어깨까지오고 굽실굽실 파마하고
은근 토실토실하고 우람한(살뺄거에요ㅠㅠ) 둥글둥글한 애가 있다면 언제든 인사해주세요 ^^
제가 공방을 자주안다녀서 먼저는 못알아뵈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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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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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생일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을때, 그리고 일행분과 좋아하고계셨을때
저도 있었어요, 전 오빠말씀은 하나도 못알아듣고 엄지짱만 하고 있었더라지요^^;
fortune님인줄 알았다면 아는척이라도 할걸 그랬어요.
날씨 정말많이 추웠는데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
(2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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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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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완전 대박이시다. 좋으셨겠어요. 일위는 못했지만
추운날 팬분들도 꽤 오시고 기분 좋았을꺼에요^^
혹시 못들어간 팬분들도 계셨는지 모두다 들어가셔서 보셨기를 |
(2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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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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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들은 거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오늘 우리팬분들 많이 오셔서 원래 나온 표보다 더 많으셨나봐요.
근데 우리팬분들 중 어느분들께서 다른가수 사전녹화 방청해주시고 표 더 구하시고 그래서 다 들어가실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생일이셨던 분 정말 좋으셨겠어요!!!
근데 호영님이 플카 읽어주셨을 때 정말 깜짝 놀랐을 듯ㅎㅎ
암튼 직접 축하한다는 말을 들었다니!!! 완전 부럽 |
(2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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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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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끝나고 경호원아자씨가 다른분들 막는사이 저랑 일행이 도망나갔어요' 여기서 다른분들이 아마 저랑 일행같은데..ㅋㅋㅋ 어쨌든, 오늘 수고하셨어요. 오셔서 자랑하실때 너무 부럽더라구요ㅜㅜ '왜 나한테는 축하한다는 말씀을 안해주시고 진짜냐고 물어보셨을까..이틀지난걸 알아채셨었나? ㅠㅠ' 혼자 막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면서.. ㅎㅎ
아, 댓글로나마 Shadow님. 생일축하드립니다.. ^^ |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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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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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ㅠㅠ 제가알기론 오늘 표가 얼마 않나왔어요.
저도 들은건데 원래 기본이 표 30장은 팬클럽석으로 나와야하는데
20장밖에 않나왔다고 들었는데.. ㅠㅠ 현장에서 들은건데 잘못들은걸까요 ? ㅠㅠ
어머 아까 제가 열심히 자랑한분이죠 ?
아까 진짜 제가생각해도 엄청흥분해서 제대로 말씀나눠본적 없는분께 너무자랑했나봐요 ^^
무척 반가웠어요 얼굴은 낯이 익은분이라서. 앞으로 공방에서 자주뵈요 ^^ |
(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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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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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호이오빠 ㅜ 멋져요,
그런 플카 하나하나씩 다 봐주시는 쎈~쓰!><
직접 생일축하받으신 분을 정말 좋으시겠어요!
오늘 날씨 정말 춥던데... 수고하셨어요~~~ |
(2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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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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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헷갈리게 썼나봐요^^;
저도 원래 표는 얼마 안나왔다고 들었어요.. (20장은 더 됐다는 것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암튼 나온 표보다 오신 팬분들 수가 더 많았는데 그래도 팬분들이 사전녹화방청하시고 표 구하셨다고 하던데.. 근데 못 들어가신 분 계셨나봐요? 이런.. 못 들어가신 분들 어째요.. 느므 아쉬우셨겠어요ㅜㅜ |
(2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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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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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님 ㅠㅠ 우리 자꾸만 서로오해하나봐요 ㅠㅠ
못들어가신분있는건 저도모르겠어요 ㅠㅠ 누가 못들어가셨대요 ? ㅠㅠ
아 정말 제가 말을 제대로 잘못써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다 들어가신것 같은데 아닌가요 ㅠㅠ? |
(2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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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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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먼져 생일축하드려요~!!! 듣고도 워낙 경황이 없어 제대로 축하도 못드리구요;;^&^
네~ 오늘은 표 20장 나왔어요~;;;
평소보다 더 적은수에 너무 당황했는데요...
뭐 표구하려고 사전방청한 것 맞습니다.
경호측에서 10장 준비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30장.
난감한 상황이었더랬어요... 31번이 공개홀에 도착한 시각이 10시가 않됬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근데 역시 호영님의 행운이 끼쳤던지요... "윤하"씨 팬쪽으로 나온 표가 남더라구요. 뭐~ 앞으로 윤하씨 나올때, 울 호영씨 나올때 서로서로 응원해주고, 서로 돕자는 거래(?ㅋㅋ)끝에 15장(정말 많은 수 랍니다)을 얻게 되었어요.
행운이 따라주시는지... "당첨표 필요하신분"을 외치는 어느분들의 표 두장도 더 구하고, 어찌저찌하여 우리 딸기님들 전원이 인기가요 들어가셨습니다.
오늘도 역시 호영씨의 행운이 울 딸기님들께 이어진 듯!!! ^^
너무 기쁘고 뿌듯하고 행복한 공방이었어요~^^
호이팅~~~!!! ^&^ |
(2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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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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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님이랑 저랑 느므 웃겨요
암튼 라라님께서 정리해주신거 보니깐(라라님 쌩유~^^)
결국 이렇게 저렇게 구한 표들로 우리님들 모두 입장하셨네요!
가신분들 모두 들어가셨다니 해피해피~^^ |
(2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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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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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후기는 언제봐도 감동이에요...
호영이 보고 오셔서 함께 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추억 많이 담고 오시길...^^
근데 인가는 정말 너무 표가 조금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늘 갈 수 있는 상황이 와도 못 갈 때가 있어요...
아무튼 뮤티즌송 부터 진짜 마음에 드는 게 없어요.. |
(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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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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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 많은^^;; fortune님 후기를 사랑해요.
제가 겪은 일 같이 생생한 후기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여자는 찬 데 앉으면 안되는 건데 나아쁜 강친들 |
(0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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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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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저못가서너무너무너~무 아쉬웠는데 좋으셨겠어요!
우리호님이 막 브이도해주시고 엄지짱도해주시고!저도해줘요저도저도호님!!(?)
그일행분너무행복하셨을거여요*__*~
다음에도 공방가실땐 꼭 fortune님 뵙겠사와요!!<- |
(0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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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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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님..왠지 어제 계셨다던 자리가 저하고 비슷하네요...제자리도 파란풍선 사이에 첫줄에 여섯명 쪼로록...빨간두건이었거든요....ㅎㅎ 가서 첨뵌 분들이었지만 이것저것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참 고마웠는데...ㅎㅎㅎ |
(1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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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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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fortune님 저하고도 자리가 비슷하시네요~뮤티즌송 끝나고 오빠 내려오실때, 수많은 초록풍선 속에서 딸기두건 펼쳐들고 손호영짱~~외쳤거든요...오빠가 엄지짱해주셨떠요ㅠㅠ....그리고 "오늘제생일이에요" 플카 들고 계시던 딸기분, 무진장 부러웠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
(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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