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날씨가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오빠를 보러다니려면 체력이 우선이예요^^
어제 딸기친구가 김양때문에 또 퓨어 시끄럽다고 해서 들어와보려고했는데 어제 급한일이 있어서 오늘에서야 들어왔는데... 너무 속상하고 저도 아가딸기로서 마음이 아프네요..ㅜ 전 공방을 자주 뛰지는 못하지만 .. 같은 딸기 친구들이 그렇게 수모를 당한다니 너무 화가나네요... 정말 팬지들에게 질러버리고 싶은마음 꾹 참고 글을 남겨요...
이제서야 겨우 말문이 트여 퓨어에 글을 종종 남기게 되고... 소심하고 괜히 글 읽어줄 사람 없고 묻힐까봐 몇년을 눈팅만하다가 글을 남기면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이예요...
처음에는,, 아니 최근에까지 팬지 들에게 굉장히 욕도 많이 먹고 힘든 생활을 했던 딸기로서...
항상 힘들때 맘이 외로울때 찾게 되는 곳이 퓨어고 가장 먼저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딸기 언니들이더라구요.
퓨어에서 눈팅만 했더라면,. 지금 언니들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까지도 정말 힘들고 정말 팬생활을 접었을지도 모르구요.... 그만큼 정말 괴로웠고, 힘들었으니깐요...
제가 팬지 친구와 싸우고 힘들어했을때 딸기 언니분이 제게 한사람을 좋아하는게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심장쪼개라고 강요하는 그 아이가 이기주의자라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한사람을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심장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려고 막 쪼개는거 정말 힘들거 같아요....
손호영이라는 한사람만 사랑하기에도 바쁘고 바라보기만해도 좋은데... 왜 팬지친구들은 저에게 개인팬 싫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더라구요..
말이 이상하게 돌아갔는데...
제가 오빠를 좋아하면서 많은 지인분들과 딸기 친구들과 언니들을 알게 되면서 ...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정말 멋진 딸기 언니들이 많으시고 너무 멋진 분들이 많으셔서 그 포스에 제가 기죽게 되더라구요....ㅜ ㅋ
그렇지만...
아가딸기라고 막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같이 가자고 해주는 언니들이 있기에... 퓨어에 따뜻한 분들이 많기에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도 20대가 되면 멋진 딸기 언니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정말 멋지게 자라겠습니다~^^
항상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멋진 딸기언니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2007년은 우리 딸기와 호영오빠의 해~~~
우리 모두 힘차게 달려야죠!!!! 호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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