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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복받으세요] 아가딸기 얼마든지 투정부려도 좋아요. 그리고 팬지(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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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제부턴가 드물게 올라오는 아가 딸기들의 글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언니들이 아가 딸기라고 부르면서 이뻐하는 거 다 알면서
여기가 우리 딸기들 집이라는 것도 알면서
주눅들고 그저 이쁘게만 지켜야지 하는 마음이 너무 안쓰러워서
담 넘어 들어와 한마디 해요...
솔직히 같은 딸기라고 해서
언니딸기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알지요?
질답방을 통해서, 20+게시판을 통해서, 의견방을 통해서
정말 격렬하게 논쟁을 해요.
하지만 전 그렇기 때문에 딸기들이 단결력 하나는 끝내준다는 소리를 듣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논쟁으로 인해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가진
나와 다른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모든 생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손호영을 정말 아낀다는 사실도 함께요.
누가 옳든지 간예요.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 지,
딸기들이 무슨 일인가를 할 때 누가
또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함께 할 지 예상할 수 있게 해줘요.
서로를 알기 때문에 뭉칠 수 있는 거죠.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과 함께 할 계획을 세울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에 내가 있다고 마음껏 표현해주세요.
표현하지 않으면 언니딸기들은 알 수가 없답니다.
엄살이라도 좋고
언니들에게 충고하고 싶어요도 좋아요.
많이 얘기해주면 해줄수록
언니딸기들도 해결책을 찾아보고
위로도 해주고 서로 기대서 갈테니까요.
별 방법이 없잖아 라고 포기하지 말아요.
언니딸기들도 도와줄 사람없이
개인팬이라 온갖 소리 들으면서
그래도 서로에게 기대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누군가 나와 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된다는 걸
언니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해요.
알고 있지요?
언니들은 아가 딸기가 내미는 손을 절대로 쳐내지 않아요.
얼마든지 기대도 괜찮아요.
언니들이 모르는 거 많이 얘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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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별개로 묻고 싶은 게 하나 있어요.
그동안 꽤 많은 팬지들...
호영이를 사랑하는 팬지랍니다 라고 왔던 걸로 기억해요...
팬지가 지긋지긋하다는 댓글이 나올만큼
특정한 팬지가 (무엇보다 본인이 팬지라고 하고 다니니;;)
딸기들과의 불화를 조장하고 있는데 수수방관하는 건가요?
정말 문제의 김양이 팬지라면
팬지 내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어떤 식으로든 반응이 있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사람은 팬지도 아니야라면
당연히 팬지라고 떠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호영이를 좋아하고
딸기들과 함께 하고 싶은 거라면요.
진심을 보여주세요.
***
대부분의 딸기들이 그렇듯이 저도 환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제가 말한 팬지 관련 부분은 이겁니다.
모든 팬지도 아니고,
퓨어 바로 이 자유게시판에 호영이를 좋아하는 팬지라고 인사글 남겼던 그분들 말입니다.
그때 못믿겠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아가딸기들이 소외감 느낄 만큼 환영받았었죠.
그때 그글들이 진심이라면 그분들은 뭔가 반응이 있어야한다는 거죠.
이런 순간에 조용히 어디서도 안보이다가
또다시 안녕하세요, 저는 딸기분들이 좋아요... 안믿는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당한 게 얼만데요...
나중에 다른 말 하지마시라구요.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지금 님들의 반응 없는 거 그동안의 글들이 진심이 아니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요.
지금 어디 계신가요?
이런 일 이후로 딸기들이 팬지글에 못믿는다 댓글 달아도
뭐라 말할 자격 없으세요.
최소한 이런 문제로 어떻게 해야하지 않느냐
팬지들 그렇게 모인다는 카페에서 문제삼는 분위기는 나와야하는 거 아니예요?
문제의 그사람, 팬지라 아가딸기들 앞에서 그렇게 설치는 거,
딸기뿐 아니라 팬지도 우습게 알던가
아니면 팬지도 동의한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데요.
하지만 팬지 조용한 거는 팬지를 우습게 보는 건 아니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요.
팬지 대응은 팬지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만
그대응을 보면서
딸기들도 팬지에 대한 태도 변화오는 거 당연하지 않아요?
지금까지처럼 서로 오해였죠 하는 것과는 상황이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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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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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상황밖에 모르시는것같아서^^; 주윗분들께들은 말씀전해드려요.
팬지는 10대가많아요, 교복입고 커다란플카 들고다니는 어린팬들 아시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10대팬지들은 딸기들의 기분 챙겨줄생각은 요만큼도없어요.
그룹팬도 오빠를 좋아하는거라고 감싸줄려고 우리편이 노력하는반면,
그쪽에서는 우리가 변질된 개인팬으로 보일뿐입니다.
돈필요하고, 티켓필요하고, 협조가 필요할때만 친한척하는거라고 해도 과언이아니예요
팬지쪽 10대들은 김양을 아주 대통령마냥 따르던데요 뭘.
물론 전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저도 10대딸기입니다) |
(09: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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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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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논쟁에 관한 말씀 정말 동의해요.
이번일도 그렇고 가끔 논쟁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그럴때면 항상 힘들다, 지겹다, 보는 눈도 많은데 조심하자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 계세요.
하지만 거의 익명이나 마찬가지인 퓨어같은 열린 공간에서 이만큼이나 이성적인 논쟁이 가능한거 우리팬들뿐일꺼라고 자부해요.
그리고 보는 눈이 많다는거.. 물론 많죠.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정말 꾸준히 드나들며 좋은 모습은 하나도 안옮기고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바로 일반게시판 같은 곳에 이상하게 소문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필요한 논쟁도 쉬쉬하며 조심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좋아하지도 않는 연예인의 팬피 드나들며 염탐하는 사람이 이상한건데 그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우리집에서 움츠러들어야하나요?
일반게시판이라는 곳 중 2군데 드나들기 시작한지 한 1년 됐는데요..
우리호이팬계가 결코 유달리 시끄럽고 머리아픈거 아니더라구요..
가끔 올라오는 글들보면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어느 팬계나 마찬가지에요..
퓨어를 아끼는 마음에 너무 조심하다가 문제를 키울 수도 있다고 봐요.
아파도 의견 나눌건 나누고 그러면서 발전해가야지요.
전 5년차 팬이지만 나홀로 팬생활이 길었고 특별히 활동했던 홈도 없고해서 예전 일들은 잘 몰라요.
하지만 오래된 팬분들 말씀 들어보면 참 파란만장;;한 일들이 많았더라구요..
호영이 사랑하면서 핍박^^;도 많이들 받으셨구요..
그런 시절도 견뎌내셨는데.. 늘 그래왔듯이 우리는 또 잘 해쳐나갈꺼라고 생각해요.
호이팅!  |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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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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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제 고3문턱을지나가면서..공방을 뛰어야지 하면서도 한번만 더 뛸꺼면 집나가라는 엄마의 소리에 공방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팬지여서 김양이 누구인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팬지 카페에서 보니..딸기언니들께 콘서트 표를 받고 바로 앞에서 파는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저지른게 팬지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이곳이 열린곳이니만큼 일반인들이 팬지라는 이름으로 가장한거라고 믿고싶어요..ㅠㅠ 전 그 기회가 있을때에도 엄마 금지령으로 신청못하고 넘어간건데..ㅠㅠ]
제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이렇게 글을쓰는건.. hoily 님의 말처럼은 아니에요..정말 호영님 그렇게 챙겨주실때..우리 는 못하는거 해주시니까..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부럽다고 생각도 하고..든든하기도 하고 그래요...저희들 중에는 성공해서 언니들이 그동안 해온거 앞으로 우리가 이어가자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거든요..서포트 하는것도 그런거지만 표라든가 우리가 앉을수 있는자리 일일이 하나하나 챙겨주시는거...나중에 우리도 크면.... 어린팬들에게 그동안 우리가 받은만큼 또 해주자라고 하는 사람도 정말 많거든요..팬지라는것도 단체이다보니...분명 그 단체에 먹치를 하는사람이 있기마련이고 그런사람들로 인해서
저희를 나쁘게 보실수 있다는거 알지만...그래도 아닌 팬지도 존재한다는거..그렇다는걸 마음 한구석에 나마 가지고 계셨으면해서 글을 씁니다....정말 죄송하구요..저희쪽에서도 김양을 어떻게 잘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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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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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분들께 항상 죄송합니다.
이번에 김양 사건도 fangod관련 카페에서 이미 어쩌면 딸기분들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해결해보려고 노력중인걸로 알고있구요.. 현재는 fangod도 임원이 없는관계로 김양이 누구며 어떻게 잡아내서 혼쭐을 내줘야 할지 .. 확실히 언급을 못해드리는거 같아요..
팬지로써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hoily님 말씀처럼 ( 한분만 집어서 쓰는거..죄송합니다)
fangod 그렇게 막나가진 않아요.. 딸기님들 눈엔 당연히 눈엣가시처럼 그런 팬지들이 잘 보이시겠죠..ㅠㅜ.. 아닙니다. 모든팬지가 김양을 대통령처럼 따라는것도 아닐테도 그렇게 따르는분들은 김양이 정말 호영님 팬클럽 임원인줄 알고 그러신거겠죠.. fangod가 개념이 아예 없지 않고는 사실을 알고선 김양을 따를 팬지가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아무튼.. 매번 정말 죄송합니다.. 호영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fangod나 딸기분들이나 동일한데.. 왜 항상 이런 답답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너무 가슴아프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요 |
(1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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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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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원하는 게 아닙니다. 본인이 잘못한 게 아니라면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호영이공방에 정말 팬지는 아무도 안가나요?
아가딸기들은 다 안다는 김양이 누군지 정말 아무도 모르세요?
그래서 그 현장에서 그사람을 상대로 더이상 팬지 어쩌고 떠들 수 없도록
할 사람이 아무도 없냐는 말입니다.
딸기인 제가 넌 팬지 아니다라고 말하며 따지는 거 코메디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이건 딸기들로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딸기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앞으로 딸기는 팬지하고 별개다라고 나갈 수 밖에 없어요.
이렇게 수수방관하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결과예요.
그걸 원하시나요?
선택권은 딸기에겐 없어요. |
(1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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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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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쪽에서도 지금 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김양이라는 분께 딸기분들께서 그만두라는말보다는 아마 저희 팬지쪽에서 그분께 이딴짓은 그만두라고 하는게 그분께 훨씬더 먹힐거라고 생각합니다. 팬지중에서도 공방을뛰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분들중에서도 얼굴을 아시는 분이 계실거에요....아직 확실한 답이 안나왔지만...저희도.. 확실한 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호이+로 같이 활동을 할텐데 그분으로 인해서 딸기분들과 멀어지는건 저희도 싫거든요... |
(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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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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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이고 그분얼굴도아는데...제가 김양이라는분보다어려서요..
제발 다음공방때는 그분이 팬지라고 말하고다니지못하도록, 임원인척 노릇하지못하도록
잡아주시는분이생겼으면하는바램밖에 가질수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빨리 호이플러스 모집완료하고 임워분이 생기셨으면좋겠어요. |
(12: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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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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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영오빠를 좋아하고 그렇기에 당연히 퓨어도 좋아하는 팬지입니다.
일단 여기서 제가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그래야 상황설명이 더 쉽게 이해 되실꺼같습니다
저번 공방갔을때 일입니다 그 당시 12시 정도에 갔었는데요 팬들이
동방**빼놓고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오랜만에 공방을 간 팬지에게는 순간 생각한게 꼭 끈떨어진 연같았을꺼예요 .그렇게 한시간쯤 흐른뒤 그 분들이 호영오빠목걸이를 한채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임원도 없을 뿐만아니라 이리도 저리도 갈 수 없었던 팬지로서 그처음 보는 분들이 이와서 이름을 적으시고 하는게 좋아보였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표도없고 만약 일찍온다고해도 그걸 증명해줄 사람이 없었기때문이에요 그 상황에서 내가 일찍온거 인정해줄테니 일로와서 이름적어 이런식이 되니깐 팬지들은 좋건싫건 가서 적었을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단지 언제 들어갈지 몰라 화장실정도는 갔다온다고 말할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뒤 점점 오는 팬지들은 아마 호영오빠목걸이를 한 그분들을 임원처럼 따랐을 겁니다
지금 팬지는 그 어느때보다도 혼란상태입니다. 저도 콘서트갔다가 오랜만에 공방을 갔지만 정말 어딘가 허전하고 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데 언제부터 제가 꼭 잡팬처럼 느껴졌습니다. 단지 저는 그대로인데요 그만큼 지금 팬지는 정체성에 혼란이오고 있어요 우린 그자린데 어느새부터 느낌이 달라졌거든요 특히 다른 멤버도 같이나올때는 2개로 나눠져버리니까요 물론 솔로로 나온이상 당연하지만요. 하지만 팬지에겐 혼란이었을겁니다. 그럴때 그 김*양이 임원도 아니지만 임원처럼 행동하면서 그 혼란을 잡아줘서 그런것 같아요 다른멤버의목걸이를 찬 사람과도 친해보이고요 저도 처음에 딸기님들도 아니고 임원도 아닌데 뭔가?라고도 생각하고 도대체 누구허락을 받고 이러는지도 알고싶지만 팬지들은 어딘가 기대고 싶었을 꺼에요 누군가 리드해주었음면도 하고요
그리고 그분들께 이름을 적힌이상 다른데도 또 옮겨적으면 분명 혼란이 왔을꺼예요 그래서 그 후에 딸기님들이 왔지만 그 후 그분들과 말씀이 오고가길래 일이 잘 해결된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끝나고 와보니 잘 해결된게 아니더군요그런데 이번에 또 그랬다니요 다시 한번 팬지들의 마음을 이용한듯 싶어요 물론 딸기님들께도 폐를끼쳤구요 윗글에서도 보셨다시피 팬지까페에서도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저부터라도 절대 그 김*양을 따르지않을 겁니다. 저희 팬지사이에서도 그런팬이있나라는말도나오고있습니다. 그러니 이러면 팬지들과 잘 지낼 수 없다는 그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팬지도 퓨어도 좋아요 그럼 저 같은 사람은 어디로 가는지요 그러니 그 말만은~
어째든 같은 팬지가 일으킨 파장에 평화로웠던 퓨어가 혼란이오게한점 죄송합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호영오빠팬클럽이 생기니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
(1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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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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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기 뭐하지만 도저히 팬지분들께서도 방법이 없으신거같아 댓글 답니다.
팬지중에서도 김양을 아는 사람이 있을것이다가 아니고
이미 많은 팬지가 김양을 압니다.
그들은 김양을 임원언니라고 부르고 김양이 정말 임원이라도 된것인양 따르고있어요.
마치 김양이 팬지들의 든든한 뒷빽인듯이 그렇게요.
게다가 김양이 데리고 다니는 무리(?)가 있는데 그아이들 역시 팬지이지요.
어제는 그아이들이 모두 줄서있는동안 자리를 이탈해서 번호를 지웠었는데
돌아와서는 다시 끼워주면안되겠냐고 부탁해도 모자를 판에
자기가 일찍왔는데 어쩔꺼냐고 화를내더군요
물론 그아이들도 모두 팬지구요.
이얘기 꺼내고싶지않지만 저도 예전에 팬지였던 사람입니다.
팬지들 딸기언니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순수하다거나 딸기를 배려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거 알고있어요.
뭐든 조금만 잘못되면 또 개인팬들 문제라며 들고일어나고
또 조금만 잘되면 다 같은 사람을 좋아하니 이것도 우리 일이라며
우리 개인팬들이 한 일을 팬지가 한 일인양 매너있는 팬지 어쩌고 하곤하죠.
제가 팬지였을 때 조차 그런 점이 질릴정도였으니까요.
김양에 대해 팬지가 뭘 모른다는건 말이안되요.
이미 공방현장에서의 아가팬들은 김양을 지지하는 팬지가 대다수이고
그들은 김양을 임원언니라고 부르는데 어찌 모를수가있나요.
우리 오빠 팬클럽 임원 아직 없는거 알면서 팬지를 임원이라 칭하는데
그게 모르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볼수있나요?
아님 정말 손호영 팬클럽 임원이 뽑혔다고 알고계시는건지?
제가 이렇게 모질게 말씀드리는건 정말 답답해서에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딸기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잘못은 이사람이 하고 매번 엄한 사람이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군요.
그룹 팬들 세계에서는 워낙에 나는 팬지면 팬지 전체,
난 신창이면 신창 전체 이렇게 파급력이 크니
그게 먹혀들지몰라도 이쪽은 아니에요.
그리고 정말 팬지를 위한다면
감히 개인으로써 단체의 협의 없이 팬지의 대표인양 그 이름 쓰지마세요.
이것도 익명이라는거 아시나요?
그만큼 책임질 필요가없으니 사과도 점점 가볍게 보이는거에요.
정말 사과하고싶으시다면 김양을 데리고 오셔서 사과하시던가요.
제발 제발 엄한사람이 와서 이런식으로 사과하고 고개숙이고 가지 마세요.
괜히 여기있는 사람들만 순수한팬지 착한팬지 내치는 나쁜사람된거같은기분들잖아요.
열명, 백명의 팬지가 오셔서 사과하신대도 잘못한 본인이 아니면 먹혀들지않아요.
방법을 찾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그게 정말인지조차 의심이 가서 하는 말입니다.
제 글 읽고 분명히 기분나쁘셨을텐데 사과드리구요. (병주고약주는 격인가요?;;)
정말 부탁드리고싶어서 쓴거에요.
매번 엄한 사람이 오셔서 사과하지 마시라구요.. 뭐하러 이리 수고를 하세요.
차라리 이 시간에 말씀만 하지 마시고 정말 김양 찾아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래요.
팬지에 대한 악감정으로 말한게 아니라
점점 더 악순환되는 상황에 제제를 하고싶었던거에요.
어찌됐건 또다시 사과글 올리시기까지 마음고생 하셨을텐데 힘내시구요. |
(1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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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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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댓글에 또 댓글을 다느라 원글의 내용과는 한참 이야기가 멀어진 것에 대해
딸기주님께 사과드려요.
이것저것 일 겪다보니 저 위의 댓글을 달 만큼 날카로워지긴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최소한 우리 자리만큼은 지키도록 노력할게요.
마음써주시고 예쁜말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1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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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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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은님 말씀이 옳아요.
잘못하지 않은 것으로 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김양을 찾아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호이플러스가 생기면 괜찮을거라 생각하세요?
물론 딸기들은 그렇게 뭉칠 겁니다.
하지만 팬지들에게는 더이상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가딸기들이 그렇게 힘들어한 것을 언니들이 잊어버리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는 어떻게 못해요라고 울고 있는 아가딸기들을 버려둔 여러분을 믿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장 내일 인기가요 공방이 있네요.
어떤 소식이 올라올까요? |
(1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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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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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쩐은님과 딸기주님의 말씀에 완전 동감하네요. 날카로운거 같으세요? 아니요. 그동안 참고 참았던 일이.. 이번에 우리 아가딸기들의 심각한 마음고생에 터진 일이예요.
원래 믿고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데.. 그 마음까지 이젠 날려버리게 되네요.
나만.. 우리만 힘들어했으면 몰라도 그냥 오빠만 바라보고 편하게 팬생활 해도 되는 우리 예쁜 아가딸기들이 똑같은 일들을 겪는데.. 똑같이 팽개쳐지고 이리저리 치이고 하는데.. 더이상의 믿음이 필요할까요? 단한번도.. 일이 일어날때마다 팬지 스스로 일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지금까지 본적이 없지만.... 이번엔 얼마나 다를지.. 기대해봐도 될까요? 무섭네요. 또 다시 기대했다가 완전 실망할꺼 같아서 말입니다. |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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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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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주님 그리고 쩐은님, 제가 하고픈말 다 써주셨네요. 최근들어 이런일 저런일 워낙 많이 겪고 듣고하다보니 이제는 '우리'끼리 짜릿!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뿐이네요. 10대 딸기님들 부디 상처받지 마시고, 즐거운 팬질만 할 수 있도록 빌어요.
그리고 팬클럽이 생기고 임원이 생긴다고 하면.. 과연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이상태에서는 해결되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까요. 손호영팬들이야 물론 한데 잘 뭉칠 수 있을것이지만, 팬지들은 글쎄요, 의문이 남는군요. 이미 그 김양을 열정적으로 따르는 이들이 손호영팬클럽 이름하에 자연스레 합쳐질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 혹여나 문제가 생기면 상처받는 것은, 이렇게 지방살아 가슴만 애태울 제가 아니라, 현장에 있을 여린 10대 딸기님들일테니깐요. 무튼간에 임원이 생기기 전에 이쯤되면 그 김양이라는 분이 어떤 코멘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우리 10대 딸기님들!! 호이팅하시구요, 즐겁게 팬질만 할 수 있길 바래요^^ |
(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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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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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팬지도 있겠죠.공방 잘 안다니면 하지만 공방 자주 다니다보면
알꺼라 생각해요. 또 저 사람이 임원이 아닌거 알지만 통솔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챙겨줄 사람이 있어야하고 기댈 사람이 있어야 하니 그냥 그냥 기대는거 같아요
진짜루 위에 말씀하셨지만요 대신 사과하지 마세요, 팬지 전체를 뭐라고 하는거 아니니까요
그냥 뭔가 대책이나 말이 오가고 있는 중이라면 현재 그렇게 하고 있는중입니다라고만 해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왜 본인들 잘못 아닌데 대신 사과를 해요
여튼 임원이 되지 않게 하려면 기획사에서 제대로 파악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디서가 아니라 기획사에서 그 무리들 얼굴도 알아야 하구요 |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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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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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ly님. "그쪽에서는 우리가 변질된 개인팬으로 보일뿐입니다." ?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발 그런식으로 확정짓듯이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딸기분들이 상처 받으시는것처럼, 저희 팬지도 이리저리 많이 상처 받고 있어요.
그리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저희 팬지들은 여기저기 다 흩어져서
활성화 된 홈이라고는, 10대들의 아주 일부만 들리는 카페 하나 밖에 없어요.
정말, 중고등학생이 대부분이고, 팬지들도 그리 카페를 자주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누가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별로 알 길이 없어요.
어떻게 대책 회의가 안 된단 말입니다. 외면하려는게 아니라, 지금 팬지들 상태에서는
어떻게 뭐를 할 수가 없습니다. 모여야 대책을 정하든지 하죠. 저도 참 안타까워요.
김양? 그 무리들은 아마도 카페에 오지도 않는 거 같고, 온라인 생활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그냥 몇 명 팬지가 모여서 또래인 그 김양한테 말하면 그 김양이 바로 알아들을까요?
이곳저곳에서 말 들어보면, 벌써 꽤 힘?!이 있는듯한데, 과연 말을 잘 들어줄까요?
"우리는 책임 없다. 우리는 모른다" 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같은 팬지라고 해도(솔직히 팬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 말들이 달라서.),
대부분의 팬지와 완전 별개의 문젭니다. 모르는 팬지들이 훨씬 많습니다.
김양이 함부로 하고 다닐 때, 10대 딸기분들에게 뭘 잘못하고 다닐 때,
다른 딸기분들도 한 마디 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정말... 팬지들은 어디 모여서 회의를 할 수도(모여봤자 열댓명?),
어떤 대책을 세우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서로 좀 도와서 그 무리한테 따끔하게 뭐라고 할 수는 없을까요?
참... 같은 팬지라는 이름만으로(정말 팬지 같지 않은데...) 딸기분들께
사과를 하고, 용서를 비는점에 대해서 정말 안타깝고 슬프네요.
이상한 몇 명 때문에, 팬지 전체가 파렴치한, 딸기분들을 이용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게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딸기분들께 뭐라는게 아닙니다) |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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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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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10대 딸기분들에게 김양이 욕하고 싫은소리 하는걸 들으셨다면
왜 다른 딸기분들은 나서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계신건지요?
왜 무조건 김양은 팬지니까 팬지가 알아서 빨리 해결해라
이런 말씀만 하시는건지요.
10대 딸기분들이 그렇게 차별당하고 욕먹고 하는걸 다른 딸기분들이 보셨다면
같은 호이편으로써 김양에게 뭐라 한마디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너무 팬지 니들이 빨리 알아서 해결해라 . 이런식으로 나오지 말아주세요
그러기보단 공방에서 만나는 딸기분들과 팬지분들이 서로 합쳐서
김양에게 이건 이래서 잘못됐으니 더이상 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게
전 더 효과 있을꺼라 생각하네요. |
(1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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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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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은 댓글에 대해서 반론하시는 팬지분들이 많으신데요
전 분명 전부 다 그런건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확신하는건
저도 분명 팬지였던때가있었고, 한명의 팬지로 활동을할때
같은 팬지분들과 나누던 대화에 속해있던 내용들을 있는그대로 적은것뿐입니다
모든 팬지가 다 그런건아니죠, 저도 그렇게 다 몰아세우고싶은마음은 없어요 |
(2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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