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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가뭐래도 딸기입니다.
그냥 질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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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뛰어보셨나요?
솔로활동이 시작된후로 열심히 발로뛰고있는 10대아가팬입니다^^;
교복을 입고다니지는 않아서그렇지, 누가봐도 10대팬이구요.
자랑이라도 하듯 딸기두건은 꼭 보이게 쥐고 다니는,
우리언니팬분들이 그렇게 소중히 여겨주시는 아가딸기입니다^^(항상감사드려요)
공중파 방송3사, 각종시상식, 그리고 케이블방송까지.
적어도 한번쯤은 다 가봤던것같아요
뒷쪽에 있었던적도 많아서 존재감이 조금 없을지는 모르지만요.
한가지 확실히하자면,
현장에 있는 저를포함한 10대 애들은 다 각자 좋아하는 가수에 열광합니다.
3분정도하는 무대볼려고 5시간씩 추위에떨며 밖에서 서서기다리는거,
정말 많이 좋아하지않으면 할수없을정도로 힘든일이예요
하지만.
그중에서, 다른 팬들처럼 대문짝만한 플카도없이,
그렇다고 인원수가 눈에띄게 많아서 단합되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이유로 많이 무시당하고 힘들어하는
진짜 10대딸기들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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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은 안뛰어보신분은 몰라요.
얼어죽을것같은 날씨에 어린애들이 뭘믿고
1시간넘게 지하철타고 방송국가서 몇시간씩 오빠를 기다리겠어요
그러다가 감기걸려도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는데.
어쩌다가 친구가 사정이생겨도,
핑계대면서 집에있지않고 오빠 응원해드려야된다는 생각하나만 가지고
그 긴시간 방송국앞에서 혼자 줄서있으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집이니만큼 행복한 소식만 들어오길바라는 마음에
차마 글을 올리지못하는 10대딸기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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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활동하는게 쉽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따뜻하게 집에서 할수있는거잖아요
몇시간씩 기다릴필요도없고, 익명도 보장되있는곳이잖아요.
공방은 그래요
사람들 많은곳에서 말한마디 잘못했다가는 얼굴 낙인찍혀서
다음에 공방가면 얼굴알아보는분들도 생길때도있구요
몇시간씩 줄서서 기다리지만 상황에따라 들어가지못해서 오빠밴만보고와야될때도있구요
2주에 한번씩 오는 놀토에 스케쥴이생기면, 친구들과 놀러가지않고
오빠보겠다는생각하나만 가지고 방송국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달려가야구요
무엇보다 10대잖아요.
어린 딸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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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현장에는 많은일들이 일어납니다.
요즘들어 이것저것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이많죠.
특정인물에 대한 얘기도 많이나오고, 저도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많이 고민하면서 굳이 이글을 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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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이쁜글쓰시면서 응원해주시는분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많은 10대딸기들이 상처입는거 감안하면서, 힘들게 공방을 뛰고있다는점입니다.
딸기두건들고있는 우리아가팬들 챙겨주시는 언니팬분들 너무감사드려요
10대들이 자랑이라도하듯 딸기두건을 들고다니는건,
이렇게 어린 오빠편도있다는걸 자랑하고싶어서 그러는거예요!!!! ^^;
지금처럼 많이 응원해주시고 챙겨주세요.
쉽지않은발걸음, 오빠만 위해서 열심히 발로뛰는 10대팬들,
글솜씨가 없어서 백번도 더 고민하고 소심하게 글올리는 어린아가팬들,
많이 이뻐하고 챙겨주세요^^
+)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전 공방을 뛰기시작한지 몇개월되지 않았는데
온라인으로만 활동할때보다 참 많은걸 겪게되는것같아요.
오빠에 대한 사랑도 더 깊어지는것 같구요.
이번주 인가도 같은편언니와 아침일찍 가기로했는데
딸기두건들고있는 아가팬들보면 인사라도 해주세요~
참, 빨리 팬클럽이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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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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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oi님... 앞으로.. 정말.. 바로잡아야 할일이 많은거 같아요.. 그쵸??
빨리 호이플러스도 자리를 잡고.. 호영이에 대한 맘이 순도 100%인 임원들과 함께 하고싶기도 하네요... ^^
uhoi님.. 호이팅이예요.. |
(2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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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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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이뽀라
힘들죠? 그죠^^
도움 못되는 지방 온라인 팬이라 죄송해요 ㅠㅠ
그래도 항상 응원하는 거 잊으심 안 되요
나중에 언니가 술한잔 살께요 냐하하 |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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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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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이 생기면..그동안 비정상적이였던거...힘들었던거 조금은 나아지겠죠.....공방 다녀주시는 팬들은 10대 2~30대을 막론하고 다들 너무 고마워해요!!! 조금만 참으시고^^ 힘내세요... |
(2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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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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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하루빨리 호이플러스가 자리잡아서 우리예쁜 호영이십대팬들도 행복하게 공방 다녔으면 좋겠어요.^^모두들 감사드려요^^ |
(2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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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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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공방 그냥 해보지 않으면 단순히 힘들겠다 생각하는걸 넘어서더라구요
추운겨울 그냥 두세시간을 기다리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달달달 떨면서 호영이 3분남짓
보자고 그러는데 더구나 어린팬이면 그 맘이 더 순수하자나요
10대팬분들도 그리고 공방 다니시는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물론 공방 못가는분들도 모두 모두 우린 소중하니까~히히히 |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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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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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래..우리 팬들은..이렇지..하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예쁜 아가 딸기님 굉장히 힘든일도 많았을텐데 이렇게 예쁜모습으로 호이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
(2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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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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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는데 가슴아프고 고마워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
우리 이쁜 아가딸기들 언니들이 얼마나 예뻐하는지 정말 알아줬음 좋겠어요
만나면 맛난거라도 사주고 싶고 막~칭찬도 해주고 싶고 한데
왜 난 한번도 못만날까나*^^*
호이+ 팬클럽 생기면 더 체계적으로 잘 될거 같구요
딸기들 마음은 늘 한결 같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
(23: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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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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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니팬들은 그저 우리 마음 알아줄거야 이해해줄거야 그 생각만 했지 이렇게까지 힘든일이 있는 줄 몰랐어요...특히나 호영이 홈인데도 불구하고 십대 딸기들이 들어오기 꺼리고 공방에서 조차도 힘을 얻지 못하니 안 가고 말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참 마음 아파요...실질적으로 지금 그렇기도 하구요...이제 하나하나 풀어나가요...그러니까 숨어있는 딸기 십대들도 어렵겠지만 용기내서 우리 같이 해요...진작부터 풀어나갔다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을텐데 참 에휴~~ 지금부터라도 우리 잘해보자구요...힘내요... |
(2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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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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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호이플러스 빨리 자리잡고 빨리 구심점이 되어서 10대 딸기분들 열심히 더 열싷미 챙겨드릴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뭔가를 바라고 한자리 바라고 10대 아가딸기분들 차별하면서 공방뛰는 팬지 (순수한 팬지분들 말구요)에게도 고마와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그런 분이 아닌 이렇게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상처받아가면서도 공방 열심히 뛰어주시고 퓨어에 좋은 글만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에 상처받은 일은 속으로 삭히고 쓰지 않는 10대 딸기분들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호영이팬분들이 제발 힘을 정말 실어줘야할 곳에 실어주시면 좋겠어요. 이렇게 조용히 정말 호영이만 생각하면서 호영이 위해서 움직이는 진짜 호영이 사랑하는 아가팬들이요. 정말 감싸고 감사하고 배려해야하는건 바로 이분들이예요. 이분들을 상처입히는 사람이 이제까지 자기들 없이도 잘 해온 공방에서 앞에 나서서 뭣 좀 한다고 마치 그 사람들이 대단히 고마운 일을 하는 것처럼 (정말 그 사람들 없을때 공방이 지금보다 더 안좋은 상황인적 없거든요? 간혹 그 사람들이 있어줘야 하는 걸로 착각하고 고맙다 고맙다 하는 분들이 계신듯해서 ^^;;) 생각하는 것보다 진짜 이렇게 어렵게 팬생활하고 공방 뛰어주는 어린 딸기분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고 배려합시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 옹호하는 글 쓸때마다 그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았던 딸기들은 정말 배신감 느꼈을꺼 같아요. 퓨어 흐려질까봐 차마 글들도 못쓰고 혼자서들 얼마나 가슴을 치며 속상해했겠어요....요즘은 정말 10대 아가딸기들한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ㅠㅠ |
(2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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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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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죄송스러워요,,,,,전 지방에 살아서 공방같은건 가본적도 없어요,,그래서 그게 얼마나 힘든일인지도 잘 몰라요~ 하지만 항상 공방가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이제 팬클럽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딸기 언니분들이 우리 딸기분들한테 잘 해주시잖아요~ㅎㅎ 잘해봐요~ㅎㅎ 항상 공방가주시고 오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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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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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벽 6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못들어 간적이 있었어요.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났는데 그게 바로 얼어서 옆에 지인이 놀랬었지요.
벌써 그룹시절 얘기지만 그 이후로 많이 기다려야 하는 공방은 좀 싫어하는 편이에요..
얼마나 힘든지 잘 알거든요.
하지만 그 이후 잠깐에 찰나에 보는 오빠는 추위고 뭐고 다 잊게 해주시죠.
uhoi님도 호이팅이에요. 우리힘내요~ |
(2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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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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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알죠알죠
정말 그맘이해합니다 !
춥도 배고프고 .....휴
하지만 오빠를 생각하면 그것도 저는 마냥기쁘기만해요
몇시간을 기다리고 단 3분4분이지만
그시간동안 오빠를응원하고 오빠에게 힘이된다는게 ..
그냥좋기만하네요 ^^
아근데
정말 감기라도 걸리실까봐걱정이네요 !
옷따듯하게입고다니세요 !
나중에 공방에서 보면 ㅜㅜ
따뜻한 커피라도 ㅜㅜ 밥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 |
(2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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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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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읽는 동안 내내.... 아이고 이뽀라....아이고 미안해라.....그랬어요....
아가들도 20+언냐들도 안 좋았던 일 다 잊고.....
호이플러스 안에서 신나는 팬생활 했으면 좋겠어요^^
곧 그렇게 되겠죠!!!! 호이팅!!!! |
(2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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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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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못뛰는 언니팬이라 마냥 미안해요.ㅠ.ㅠ 우리 호영이 아가팬들이랑 언니팬들이랑 앞으로의 공방에서 만나면 서로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말아요.ㅠ.ㅠ(저도 공방 갈수 있게되면 꼭 아가딸기들 찾아볼께요.^^;) 그리고 그렇게 힘든데도 호영오빠 응원하러 직접 다녀줘서 너무 고마워요~~~~ 우리 예쁜 아가딸기들이 정말 마음놓고 공방을 뛸수 있는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호이플러스가 어서 가동되어 자리잡길 바래요~~~ 아가딸기들 홧팅~~!!!! |
(2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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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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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쩐은님의 글도 그렇고 uhoi님의 글도 그렇고. 읽다보니 여기저기 콕콕 쑤시는게 찔리는데가 많네요.
너무 편하게 팬생활 하려 했던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사실 저 역시 나이가 어린편에 속하는 팬이라 딸기동생들을 챙길 여유가 없지만
가끔씩 가는 공방에서 딸기동생들 보면 참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늘 오빠 응원해드리느라 딸기동생들 추운 날씨에도 수고한다는거 다 알고 있답니다.
윗분 말씀처럼 어서 호이플러스가 창단해서 우리 10대 동생들이 마음 편히 공방 뛸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네요. |
(2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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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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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랑 공방 못 뛰는 저는 그저 미안해요...
춥고 힘든 시간 기다려 가면서 호영이 응원해주고 너무 고마워~
팬클럽이 생기면 편해질꺼라 믿고 힘내세요... 아자 아자 호잉팅!!!! |
(23: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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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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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아휴~~ 너무너무 이쁘고 안타까운 우리 아가딸기님들!!!~~
언니들이 너무 미안하고 또 너무 고마워요~~ 언니들보다 10대 어린 딸기들의
함성과 기다림이 호영이에게 더 큰 도움과 힘이 될거에요!!ㅠㅠ 힘 많이 들겠지만
조금만 참아줘요...이제 언니들도 조금씩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눈뜨기 시작했고
우리 호이플러스도 곧 생길테니(물론 진짜 딸기가 임원이 되는 팬클럽이 되야겠죠!)
이제 조금씩 더 나아질거에요~~ 그때까지 힘내요!! 호이팅!!!
아...담엔 밖에서 딸기두건 갖고있는 어린 친구들보면 정말 따뜻한 오뎅이라도 사줘야겠어요...ㅠㅠ |
(2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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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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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운 우리 아가팬님들. 언냐들이 아가팬님들 보면 먼저 인사하고 싶고 맛난 것도 사 주고 싶고 그런데 어찌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서... 힘 내세요. 언냐들도 이제 하나, 둘 사태 파악 하고 있으니 절대 기죽지 마시고 엄한 무리들이 나타나서 잘난 척 하려 들거든 확실히 자리 매김 하세요. 말이 안 통하면 곁에 보이는 딸기 언냐들한테 하소연하세요. 언냐들이 도와 줄거에요. 언제 공방을 꼭 가야겠다 마음 먹네요. |
(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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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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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팬은 아니지만...언니딸기들도 공방다니는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최근 공방은 자주 못갔지만 1집 나오고 될 수 있는한 공방은 다 가는 편인데요.
아침일찍 부터 가서 기다리고...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보는 시간이 짧긴하죠?
그래도 계속 가게 되는건...결국은 자기만족인거 같아요. 내가 좋아서...내가 보고싶어서 가는거라
고생스럽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거구요.
지인들과 하는 얘기가 있어요. 진짜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면 이렇게 다니진 못할꺼라구요.
그래서 저는 공방뛰는분들 고맙다고 말씀들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제가 좋아하는일이니 고맙단 소리 들을 일은 아닌거 같아서요.^^;; |
(0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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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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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아는 딸기동생도 '공방 뛰시는 분들 고마워요'라는 말이 싫데요..^^;
내가 좋아서 가는건데 자꾸 고맙다 그러는거 이상하다고..
'응원은 둘째고 사실은 내가 호영이 보고 싶어서 가는거지 뭐~'이러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저같은 안방팬 입장에서는 호영님 본다는 사실에 부러움 반, 그래도 힘들기도 할텐데 하는 생각에 고마움 반이에요..
그래서 제 목표도 비록 지금은 그럴 형편이 못돼서 이렇게 멀리서 소식만 듣고 있지만,
기필코! 우리 호영님 2집때는 공방 다 간다!!! 요거랍니다!
호영아 쫌만 기달려! 눈화가 간다!!!!!
그나저나 그 동안 우리 아가딸기님들이 엉뚱한 일로 고생이 많았네요ㅜㅜ
정말 앞으로는 어이없는 태클로 힘든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임원도 잘 뽑고 도우미인지 뭔지도 잘 뽑히길 바라고 그래야겠어요! |
(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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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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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공방 뛰고 오면서 정말..그 취위속에서 몇시간을 고생하며 기다리시구....저도올해부터20대 팬이 됐지만....... 10대 팬분들 보면 정말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
님 말씀처럼 얼른 호이플러스가 자리를 잡아서 우리 딸기분들 모두가 행복하구 기쁘게 호영오빠만 생각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많이 속상한일도 많으셨겠지만 ㅋㅋ 앞으로더 좋은일만 생기기위한 준비 과정이라구 생각하고 ㅋㅋ 기다려 보기루 해요^^ |
(0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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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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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뛰는것 힘이 들거라는것 막연하게 생각은 했지만..우리아가딸기의 글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드네요..무엇보다 몸고생보다 마음고생이 그동안 심했다는것에..전혀 몰랐어요 요즘에서야 임원사칭일이 불거져서야 알았으니 우리아가팬들 겉으로 표현 못하고 안으로만 삭였을 시간들..너무 안타깝네요..개인팬이라고 그리도 씹더니 이젠 안방주인행세를 하려들다니 용서할수가없어요..우리언니야들은 현장 얘기에 어두울수가 있으니 참지만 말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서운하면 서운하다고..울호영옵빠야도 너무 참는다싶었더니 우리아가팬들도 마찬가지였군요..에휴~조만간에 팬클 생기고 온리호이삘로 임원진도 생기고하면 우리아가딸기들 챙겨줄수있을터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기로해요.. |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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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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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씩 기다려서 몇분만봐도 행복한 우리호님이죠*__*
호이플러스는 순수한딸기분들이 임원이됐으면좋겠어요 |
(1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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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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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는 같은 10대딸기로서 (아아; 이제 20인가요?;;)
많이 부끄럽네요ㅠ
호이플이 생기고. 좋으신 분이 임원진도 맞고.
그렇게 되면. 좋아지겠죠?ㅋ
나날이 좋아질 날들을 생각하면서 호이팅이요~ㅋㅋ |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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