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

[우리모두호이팅] 드디어 글쓰네요 ^-^

31일콘서트를 다녀온 딸기입니다.
너무 늦게 올리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후기는 다른분들이 너무 잘 써주신지라 생략.
(사실 엄청난 호이상실의 포스에 밀렸답니다ㅠ)
그치만 너무나도 멋진 공연이었다는거..
손밴, 매니저분, 스타일리스트분들, 댄서분들, 장근석씨까지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멋지셨습니다.ㅋ
특히특히특히 31일 여친분.. 단연 최고셨습니다.ㅋ
정말 31일공연은 정말 2006년 2007년을 함께하는 만큼 정말 멋졌던. 공연이었어요 ^-^ㅋㅋ

특히 19살에서 20살로되는 역사적인 순간인지라..ㅋ

그치만..  오빠가 멋지셨던만큼..
호이홀릭은 더더더더더 심해졌다는거ㅠ
손늪에 너무나도 깊이 빠져버린 저..
어쩔거야ㅠ  책임져요ㅠ
정말 1월1일 새해를 맞는 기쁜날이건만..
집에돌아와 오빠가 또또또 보고싶은 마음에 멍~~
에긍.. 또 콘서트 안하시나?ㅠ
(그치만 정말 31일콘을 마지막으로 제 주머니도 탈탈 털렸다는ㅠ
딱 내일 들어올 돈이 있어 팬클럽가입비에 딱맞는다는거ㅋ
정말 오빠가 제 주머니사정을 너무 딱딱 맞춰주세요.ㅋ)
스케줄방볼때마다 마음이 허해요ㅠ
물론 콘서트때문에 힘드시고 하셔서그렇겠지만..
오빠를 매일매일 보고싶은게 이기적이지만 제맘입니다ㅠ
정말 활동접으실때가 된건가 하는 걱정?ㅠ
(2집준비..ㅜ  오빠~ 계속 우리 1집만 하믄 안되나요?ㅠ)
손늪에 너무 깊이빠진 저는 어쩌라고ㅠ
하루라도 오빨 안보면 ...  마음이 허하답니다ㅠ  어쩔거야ㅠ

에긍.. 드디어 내일부터 호이플러스 모집이네요 ^-^
벌써부터 두근두근
내일 당장 가입해야지  >ㅁ<

저희집에 컴퓨터가 없어요.ㅜㅜ
이사오면서 없어졌답니다ㅠ
퓨어에 오고싶어 PC방에 온저는 올라가는 돈을보며 마음이..  착잡합니다ㅠ
(손늪만큼이나 무서운 퓨어의늪?ㅋ)
내일도 모레도 PC방을 전전긍긍해야하는가ㅠ
아빠가 컴퓨터 사준다고 그랬는데..
감감무소식.  애닳는건 저 하나라는거죠ㅠ
(이제 대학가면 돈들어가는거 투성이라ㅠ
컴퓨터는 말도 못꺼낸 저라죠ㅠ)

오빠 2집준비하시면, 그동안 돈좀 모아놔야지,,

엄마 아빠 한테 손벌리지 않고 콘서트를

당당하게 가는 그날까지..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있지만ㅡ
여러분~ 새해복 많이받으시구요
호이스런 한해되세요♡

호님이 자랑스럽게 말하라고 그랬던 이말..

전 호님과 밤을 지새웠답니다..

꺄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