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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호이팅] 호이상실 극복을 위한 함께 쓰는 후기 제5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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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 그냥 막 가는거야~ 스텝분들 모두와 함께한 무대, 뉴버전 '운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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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ㅋㅋ
정말 숨이 막히도록 광분하던 ㅋㅋㅋ 그날~~ 모든 스텝분들과 함께 했던 멋진 무대 ^^
기억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뉴버전 운다 ㅋㅋㅋ 정말 호영오빠 허리 꺽이시면서 웃으시던 모습 ㅋㅋ
아직도 아른아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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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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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건, 호영이가 안나오려고 숨어있던 매니저들 협박하던 엄한 목소리, '나와!'
말 안듣는다고 질책하셨음~~!!
홍주영 막내매니저에게 환호가 쏟아지자 노래 잘한다고 운다를 시켰죠.
마이크 잡고 제법 잘 하더이다. 역시, 누구 매니저인데.... 기본이 됐어...이러면서 봤다는~ |
(1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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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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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불가 버젼으로 마무리했던 백댄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 |
(19: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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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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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가 자기 식구들을 전부 무대 위로 불러모았어요. 먼저 손밴이 인사, 다음 안무팀 인사, 스타일리스트인사, 헤어담당분들 인사,매니저 인사 순서였는데요. 로드매니저인 홍매때 관객 여러분들이 많은 환호를 보내는 중이었는데 호영이가 홍매가 노래를 잘 부른다며 운다를 준비해달라해요. 그래서 홍매의 운다가 시작되고... 저는 누군지 모르는 다른 매니저 두 분이 이어서 부릅니다. 중간에 어떤 매니저 분이 돌출로 아주 자연스럽게 걸어나오며 노래 불러 호영이 거의 허리 제껴질 정도로 웃으며 행복해했어요. 이어 장근석도 제대로 부르며 또 한 번 돌출로 걸어나오고(ㅎㅎ) 호영이 이어 부르고 끝에 안무팀 한 식구(경복?)가 술에취해를 아주 제대로? 끝냈답니다. 호영이 참 많이 행복해했고 저는 호영이 식구들을 소개받는 느낌이랄까 행복했습니다. |
(1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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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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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쇼맨쉽들도 있으시던지~~~ 당황하지않고 객석에 좋은 무대 만들어준 그분들께도 감솨~~ 모두 호영이가 잘하니깐 호영이가 받은 복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좋은 분들과 같이 일하는거 말이죠~ |
(19: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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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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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31일 공연은 너무 멋진 남자 손호영을 제대로 느낀 공연이었어요.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남자가 가장 섹쉬~하다고들 하잖아요..
많은 사람들을 이끌며, 또 그렇게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멋진 남자!
주변인들이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심지가 굳은 남자!
전 손밴분들 만큼이나 댄서분들도 너무 좋았어요.
격한 댄스는 진지하게 발랄한 곡들은 환하게 웃으며, 그저 가수 뒤에서 짜여진 안무만 하는 느낌이 아니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흥겨웠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호영님보다 형님이나 누님이신 댄서분들은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뭔가 호영 대장님을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따르는 대원들 같았다고나할까요ㅎㅎ
참 행복한 공연이었어요~^__________^
아! 스타일리스트 여러분들 울 호영님한테 딱 맞는 옷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장판 버전 '운다'는 정말.. |
(2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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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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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분들 무대위로 부를때 맨첨 댓글다신분 말씀대로 매니져분들이 안나오려고
빼니까. 그 단호한 목소리? 라고 해야하나 "나와,안나와"
"형님도 나오세요" ㅎㅎㅎ
그런모습 멋지던데요 .손밴분들 .코러스.스타일리스트분들.
매니져 소개시켜주면서 인사하고 팬들은 환호하고
근데 매니져님들이 4명이데요 다른분 매니져이신지.
그중 주영매니져한테 환호가 가장컸는데 그때 노래 잘한다고 노래를 시키는거에요
운다, 첨엔 빼더니 진짜로 잘 부르시더라구요, 어느정도 부르고 마이크를 다른 매니져한테 넘겼는데 돌출무대까지 막 캐당당하게 나와서 부르고 ,다른매니져분은 한소절만 했고
장근석씨도 노래 잘하더라구요, 마지막 술에 이 부분 백댄서분이 했는데 너무 웃겼어요 |
(2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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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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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대장님 이시더군요. 저음에 느껴지던 카리스마 멋졌어요.
그리고 호영이 관계자 분들이 모두 다 운다를 제대로 부를 수 있다는 사실도 전 참 좋더라구요. |
(0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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