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카운셀러에 나오는 강유미씨보다 더 재미나셨던, 우리 호영이의 몸을 제대로 쓸어 내리셨던 31일 여친분의 후기가 20대 게시판에 올라왔답니다.
후기도 어찌나 맛깔스러우신지 우울하신 분들 클릭해 보세요. 정말 기분 지대로다~ 소리 나오실거에요. ㅋㅋ
여친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우리 호영이 행복하게 해 주셔서, 더불어 저희까지 꼽사리로 즐겁게 해 주셔서요.
허나... 호영인 제 남편이야요. 흑심은 그만 거두어 주소서!(__)
덧붙여-30일 여친 분 후기도 올라와 있어요. 이틀 간 여친으로 활약해 주셨던 두 분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 드려요.
정말 두 분 모두 짱이셨습니다. ^^
별빛
2007/01/01
처음에는 사실 저도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
질투를 ........하하하 계속 안되안되를 외쳤지만
언니팬분께서 안마해주시는모습에 초감동 ㅜㅜ
또 오빠가 당하긴처음이라면서 계속 놀라신 귀여운표정 정말 보기좋았고요 ^^
오빠가 정말 즐거워한것같아서 좋았어요 ^^
오빠가 녹음해주신 내용중
처음 누나 ! 이부분에서 너네호영이 그 인터뷰때
오빠가 누나!했던게 생각나서 ㅜ ㅜ너무좋아요 ;
나도 누나이고싶다 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팬질에 무대에서 그리 당황에 하는 호영이 모습은 처음 본듯. 그분한테 이리 저리 끌려다니던 모습도 처음본듯. 결국 나중에는 왜 이리 말을 안듯냐며 여친에게 앙탈을 부리던 호영이도 처음본듯.
어찌나 재미나게 해주시던지 다들 발구르며 웃더라구요.
덕분에 나중에는 배가 아파 기침이 다나오더군요.
우리가 소원하던걸 다 해주셔서 대리만족 제대로 했답니다.
정말 너무 웃겨서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호영이 공연장에서 감동의 눈물이 아닌 웃겨서 눈물 흘린 건 처음이었답니다.
정말 몸 속에 개그맨의 피가 흐르지 않고서야~ 어찌 저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답니다.
호영이를 웃겨라! 미션 수행이라도 하시듯 호영이와 그곳에 있던 모든 분들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신 여친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