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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호이팅] 호이상실 극복을 위한 함께 쓰는 후기 제3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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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올려주신 큰사람님께서 혹 게시판 도배를 걱정하야
계속 못 올리시는거 같아서
제가 바톤 터치 받았습니다~~~!!^^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는 계속 되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여기에서는
3탄 - 우리 호영님을 감동시켜주신 손밴!
에 관해 후기들 풀어놔주세염~~~!!!!!
어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깜짝 선물로
천하의 손호영을 무한 감동시켜버린~~
더불어 지켜보던 딸기들마저 너무나 행복했던~~
우리 고마운 호영이의 음악 친구들을 향해
댓글들을 날려봅시돠아아아~~~!!!!!!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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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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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뺀분들 호영씨를 향해 양손 엄지짱을 하신 모습보니 왜그리 가슴 찡하던지..ㅠㅠ
역시 손호영이 짱입니다 !!!! |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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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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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분중 한분이 작은 쇼핑백들 들고 나와서 말씀하시는데 코러스분들이 시작해서
호영이 향해 엄지짱을 계속 하고 밴드분들이 자기들도 호영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그리고 자기들한테도 스타라고 하면서 계속 별이 되어 남아주길 바란다? 뭐 이런 말하면서
별모양 목걸이를 걸어주고 밴드마스터분이 하얀 전지 같은걸 가지고 나왔는데
거기에 밴드분들이 호영이에게 전하는 말써주셨구요.
너무 감동이였답니다 말로는 잘 설명 못하겠어요 |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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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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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뺀에서 대장을 맡고 계시는 분이 호영씨에게 오셔서 호영씨를 위해 손뺀도 선물을 준비했다고^^
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손뺀도 호영씨가 세상에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고하셨고
별모양 목걸이를 호영씨에게 걸어주시며 이 목걸이에 달린 별처럼 호영씨는 영원한 스타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손뺀분들이 오빠에게 엄지짱을 하자 관객들도 따라서 엄지짱.
그 장관을 보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듯한 오빠의 눈.
너무나도 행복한 모습들을 많이 본 것 같아요.
손뺀분들도 팬분들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ㅠㅜ |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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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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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영이는 그동안 얼마나 인간적으로 잘 살아왔는지...그리고 뮤지션으로서도 얼마나 열심히 잘 살아왔는지............손밴들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ㅠㅠ 이 기회에 손밴들과 백댄서 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 |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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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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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밴 마스터가, 한달에 네번 공연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어찌나 우리 맘과 같으신지! 정말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손밴의 선물(목걸이 & 두루마리 편지)에 감동받은 호영이 표정도 잊을 수 없고,
평생 같이 가고 싶다던 (책임지고 싶은 심정이라 하셨나?) 멘트도 잊을 수 없습니다.
식구같은 호영이와 손밴 여러분...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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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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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입니다...ㅠㅠ
그동안 힘든 일 있을때마다...늘 혼자서 이겨내는 모습이 가슴아프고
누군가를 원망하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데서 너무나 큰 위안을 얻어요...
정말 사람의 마음은 진실로 전달되기 마련인 것 같아요...
손밴여러분들...그리고 댄서여러분들...그리고 루브 식구들...
힘든일도 많았지만...우리 호이와 함께 이겨나가주시고
곁에서 많이 염려해주시고 함께 멋진 무대 만들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큰 도약과 날개짓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손호영이 되기를 믿고,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새해 첫 날입니다 |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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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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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도 호영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에 울컥했어요. 손밴 마스터 분 말씀처럼 한달에 네번씩 공연했으면 좋겠어요. 아... 손호영ㅠㅠㅠㅠ |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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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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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네번은................나중에 요구할래요...ㅠㅠ
지금은 호영아!!!!
앵콜 딱 한번만 더 하자아아~~~~앙앙ㅠㅠㅠㅠ |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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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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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님 감사!^^)
한 무대를 마치고 들어가려는 호영이를
'호영아 어디가~' '호영아 어디가~' 이렇게 부르니 호영이 머뭇머뭇 다시 들어오고
호영이에게 밴드분들께서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며 여러님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우리도 호영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손호영이라는 사람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다고..
그러면서 호영이를 닮은(스타니까요~^^) 별모양 목걸이를 포장에서 주섬주섬ㅎㅎ 꺼내서 굉장히 서투르게  직접 걸어주셨어요.
그 동안 코러스분들과 세션분들 호영이이게 엄지짱을 계속 저도 역시 딸기두건으로 흐르는 눈물 닦아내며 엄지짱을, 다른 모든 관객분들도 엄지짱을..
이 시간동안 우리 호영이의 표정은 정말.. ..
우리 호영님 콘티 살짝 무시하시고 즉흥적으로 촛불하나 부르시고
그 와중에 자정이 다가와 다 함께 카운트다운~
그 이후로는 콘티고 뭐고 호영님과 우리는 달렸다는   |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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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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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공연을 잘 안다녀봐서 그러는데 다른 가수들도 밴드들과의 유대가 이렇게 끈끈한가요?
아무튼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나중에 공연끝나고 헹가레 쳐주셨잖아요 손뺀분들.
그 전부터 고태용씨 여기저기 막 뛰어다니시길래 또 노래를 할라나 그랫더니 다들 주섬주섬 앞으로 나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뒤에서 기다리셨다가 호영이 다 안아주시고는 헹가레 쳐주셨죠.^^ |
(1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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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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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밴, 그저 호영이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여러가지로 준비했더라구요. 자신들도 여러분들처럼 호영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네요. 호영이가 한달에 4번 공연하는 날을 기다린데요. 호영이 공연 준비해 가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호영이가 우리들을 얼마나 아끼고 위하는지 알 수 있었고, 밴드 중 두 멤버는 휴콘때부터 함께 해왔는데 솔로로 선 호영이를 본~(뒤가 잘 생각안나용) 그러시면서 여러분들에게 호영이가 별이듯이 우리에게도 별이고 영원히 별이 되어달란 의미로 별모양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선물합니다. 포장을 주섬주섬 푸시더니 목걸이를 풀지 못해 즐거운 해프닝이 연출됩니다. 선물이 끝이 아니고 그, 큰 종이에 다들 호영이에게 전하는 마음을 썼더라구요. 정말 호영이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 그 팬들의 마음과 같아 보였어요. 선물 전달할때 밴들분들도 다같이 엄지짱했다니까요. 그리고 호영이 고백(마지막곡) 부른 끝에 조용히, 호영이 몰래 뒤에 준비하고 있다가 헹가래를 해주더라구요. 호영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그 마음 우리에게까지도 다 전해졌어요. 호영이 너무 많이 감동했고 그 진한 모습 고스란히 드러내더라구요.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
(1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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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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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있잖아요. 선물을 준비하고 마음을 전할 때 그 쑥쓰러움, 설레임, 행복, 소란스러움, 흥분된 기운이 호영이를 둘러싼 손밴 여러분들에게서 마구마구 풍겨나왔다니까요. 그 행복한 기운이 아직까지 저를 놓아주지 않아요... 함께 못 하신 분들, 어떻해요, 그 기운을 같이 느끼셨어야하는데...호호호... |
(1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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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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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도 계시겠지만, 호이와 비슷한 또래의 젊은층으로 구성된 손호영밴드를
호이의 첫 솔로콘에서 보고서는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뭉치면
어떤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함께라는 이름만으로 살아있는 열정적인 공연을
볼 수 있겠구나하고 잠깐 생각했는데 그런 모습을 후기를 통해 부산에서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해요...
한해를 마감하고 또 한해를 맞이하는 참 바쁜 일상속에서 12월 31일 마지막 날,
한해가 가기전에 우리 호이에게, 우리 팬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주셔서 고마워요...
손뺀의 키보드를 담당하셨던 분이 대표로 나오셔서 호이에게 감사인사,선물를 전하며
우리들 역시 '호영이가 태어나줘서 고맙고', 같이 공연할 수 있어 좋았노라~~ 얘기하는데
참 고맙더라구요..
호영이를 향한 문구 중 우리 팬들이 참 좋아하는 문구를 기억하고 그 표현을 호영이
앞에서 얘기하는데 그 진심에 감사했어요..
영원한 스타가 되라고 별모양의 목걸이를 선물해 주셨는데 정말 서툴게 목걸이를 걸어주는데
그 정겨움에 더욱 흐뭇했구요..
(이때 목걸이를 목에 걸려고 하는데 잘 안 열려지니, 코러스 분중, 소중한 너 듀엣을 같이 한
분이 멀리서 발을 동동 구르고 안타까워하며 여는 방법을 큰소리로 얘기하는데
참 기억에 남더군요^^ 이분 뮤페때부터 느꼈는데 호이랑 음색도 잘 맞고 참 좋았어요..)
그리고 손뺀의 마스터인 분이 천천히 나와서 호영이게 하고 싶은 얘기를 적어온 흰전지를
펼치면서 조금의 열에 들뜬 모습으로 호이랑 공연해서 좋았고 앞으로 한달에 4번씩 공연했으면 좋겠다느 그런 바램을 조그조근 얘기하는데 어떤 화려한 서프라이징 이벤트, 멘트보다
더 감동적이었어요..
(이 마스터분 얘기하니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직캠을 통해 봤는데요
휴콘 100회 마지막날 호영이의 부름에 연주자분들, 연출진들,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댄서분들이 다 나와서 관객에게 인사하고 서로 자축하며 커튼이 내려가는데
호이와 반대편 끝쪽에 있던 이 분이 다른 사람은 안 보이는지 호이만을 향해 막 뛰어와서
호이한테 팍 안겨 서로 축하인사 나누는데 그 모습이 기억나네요..(그분도 기억할까요?..))
그때 참 여려 보였던 보인 분이, 완벽쟁이 손호영의 밴드 마스터가 되어서 공연하고...^^
이런 예상치 못한 밴드분들의 서프라이징 이벤트를 보고 참 감동받은 호이...
평생 함께 공연하고 싶다며 차분히 진심담긴 한마디, 한마디를 하는 호이를 보면서
참 감사했어요...
호이와 팬들간의 교감을 계속해서 지속시켜주기 위해 뛰어다니고, 예정에 없던 곡을
연주해 주셨던 손밴 여러분들,앞으로도 호이의 공연동료로서, 친구로서 잘 부탁해요^^
우리 팬들 역시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징 이벤트에 놀라고 감동받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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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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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의 음악적 동지분들...무대 아래에 있던 팬도 이렇게 감동 받고 뭉클한데 호영이도
그랬겠지요? 호영이 음악 인생에 쭉 함께 하시길...정말 감사했습니다.^^
팬들과 손밴 여러분들이 호영이에게 서로 엄지짱을 해주던 장면, 정말 못잊을거에요.. |
(2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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