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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호이팅] 감동, 그 자체(공연 이외의 깜짝 이벤트 위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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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호이상실이라는 말_
국어사전에 등록해야겠어요 ㅜ.ㅡ
어쩌면 이렇게 생각이 띄엄띄엄 나는지..
하이힐을 신고도
발목 걱정 안하고 무작정 방방 뛰었습니다.
정말 기억 잘 안나지만
생각나는대로 쓸께요
일단 오늘의 최고는
호영이 옆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그분들 다 너무나 좋은 분들이시라는 것.
그로 인해 우리 모두 행복하다는 것.
공연도 너무 멋있었지만 그건 순서가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적지를 못하겠어요. 다른 분들의 정확한 후기를 보아주세요 ^-^
일단 누구도 몰랐던 감동의 시작은 손밴 분들이셨습니다.
손밴 여러분께서 호영이도 모르게 공연 중반 이후에 깜짝 선물을 준비하셨어요.
갑자기 음악을 멈추시고 호영이가 어리둥절 하고 있는데
손밴중에 대표 한분이 나오셔서
호영이와 공연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2006년을 마무리 하고 2007년을 맞이 하는 자리에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팬)들처럼 호영이로 인해 함께 공연하면서 행복했다고
우리가 보는 것처럼 호영이는 항상 예의바르고 겸손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대충 이런 좋은 내용이었어요 ^-^;;)
하시면서 준비하신 선물을 그말 하시는 동안 옆에서 눈 크게 뜨고 놀라고
진정으로 감동한 호영이에게 걸어주셨습니다.
선물은 별모양 목걸이 였는데 우리처럼 그분들에게도 호영이는 '스타'라고 하셨어요.
정말 호영이도 몰랐던 것이라 깜짝 놀라고 감동하더라구요.
저도 살짝 울컥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죠. 호영이 옆에 너무 좋으신 분들만
있어서 감사하고 또 그런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성품의 호영이를
우리가 좋아하고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렇게 감동을 받고 더 열심히 호영이는 노래 부르고
손밴 분들 더 멋진 곡 연주해 주시고
우린 또 더 미친듯이 열광했습니다. 호호
(정말 안오신 분들_ 부럽게 해드리겠습니다앙~)
그리고 또 노래 부르시고
태우,쭌,데니 분들 나오셔서 god때 노래들 함께 불렀습니다.
호영이가 많이 즐거워 하고 많이 웃고 노래 불렀습니다.
그리고 태우가 호영이 형에게 선물이 있다면서 자주 볼수 없는 분이라며
박진영씨가 나오셨습니다.
여기서 뽀인트_!
다른거 다 떠나서 호영이의 놀라는 모습
너무 귀여웠습니다. 홍홍
그런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 박진영씨께 일단 쌩유~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즐겼습니다.
뭐 호영이 콘써트니까요. 어쨌든 주인공은 우리 호영이고
다들 좋은 마음으로 축하하러 오셨으니까요~
재미있었고 신났습니다.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많이 쳤어요.
그렇게 그렇게 마무리로 달려가고 있을때
호영이가 연말 공연이니까 호영이 곁에 모든 분들 소개해주신다고 하시면서
댄서분들, 손밴, 메이크업 팀, 코디분들, 매니저분들 모두 무대 위로 올라오라고
하셨어요. 또 많이 많이 박수치고 열광했습니다. 모두 소중한 분들 이시니까요.
팀들 마다 인사하시는데 중간부터 '노래! 노래" "댄스! 댄스!" 해서
몇몇 분이 살짝 하셨는데 대박은 주영 매니저 분이셨습니다.
호영이가 주영 매니저가 노래를 그렇게 잘한다 하시며 꼭 시켜야 한다고 해서
손밴 분들이 '운다' 연주해 주시고 첨엔 안할 듯 하시더니 주영 매니저님,
그 가수에 그 매니저라고 잘 하시더라구요. 일단 떨지 않으시고 은근 무대매너까지!
주영 매니저 분이 많이 부르시고 그다음에 돌아가면서 매니저분, 댄서분 부르시고
마지막에 장근석씨(이분 연기대상 끝나고 끝날때쯤 오셨습니다. 쫌 아까부터 있었어요 ㅋ)
가 또 멋지게 모션까지 오버해 주시며 불러주셨어요. 그렇죠. 일단 시키면 이렇게
멋지게 해주셔야죠~
이 분들 노래 부르시는 모습에 자기가 시켜놓고 호영이 넘어갑니다. 웃겨서 ㅋㅋ
허리 꺾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너무 환하게 웃었습니다. 저희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힘도 들었지만
무대위에 있는 호영이보다 힘들겠냐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힐신고 뛰었습니다. 아주 지금 발목이 시끈합니다요.
약간 뒤쪽 자리였는데 전체적으로 본 장미 이벤트 너무 예뻤고 '촛불하나' 부를때 촛불 이벤트.
너무너무 장관이었습니다. 우리 팬들의 이런 센스! 호영이도 여러분들이 다 알아서 준비해 주신다고
멘트 했습니다. 정말 이런 센스 어쩐대요~
그리고 살짝 덧붙이자면 오늘 여친 되신 누나분. 정말 엄지짱을 보냅니다.
처음에 수줍어 하시던거(정말 잠깐 이었지만) 내숭이셨죠? ㅋ
호영이 당황하는 모습, 즐거워 하는 모습, 애교 부리는 모습.
여친 누나분 덕분에 많은 모습보고 우리도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 호영이를 리드하셔서 호영이가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냐고도 했죠.
호영이 깊이깊이 안으신건 쪼금 부러웠지만 누구라도 거기 올라가면 그렇게 하게 되겠지요 ㅋ
살짝 블루스 추실때 한바퀴 돌고 뒤로 누워 주시는 센스_ 멋지셨어요!
2007년 새해부터 대박이십니다. 좋은일만 있으실 거예요.
공연 너무 멋있었고 호영이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복이라는 건 정말 쉽게 생기지 않는 건데 호영이 곁에 너무도 좋으신 분들 보면서
그 성품에 다시한번 놀라고 부럽기도 하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함께해 주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글에 '너무너무'라는 말을 너무너무 많이 썼는데
제 글솜씨가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많은것이 넘치는 날이었습니다.
너무너무 멋있고, 신나고, 즐겁고, 감동적인 새해 첫날을 보냈습니다.
함께하신 분들도, 함께 하시지 못한 분들도 우리 호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해 복 진짜 너무너무 많이 받으세요!!!
*)너무너무 주관적인 후기였지만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쌩유~
*)아, 또 생각난거
손밴 분들이 선물 주시기 전에 멘트에 호영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엉엉 ㅜ.ㅡ 진정 감동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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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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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공간에 함께였다는 사실자체가 부럽네요 ㅠㅠ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고 ㅜㅜ.................오빠의 모습이 아른거려서!!!!!
그모습을 볼수 없던 상황이 너무너무 슬퍼요 ㅠㅠ으헝 |
(0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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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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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쓰셨네요~ 저도 호이상실이라서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그냥 집에오는동안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오빠자랑만 실컷하고 홍보하고..ㅋㅋ 오늘 너무 멋졌어요^^
손밴도 스탭분들도.. 장근석님도.. god도.. 박진영씨도.. 암튼.. 호영오빠가 행복해 하면 좋지 않습니까^^ 오늘.. 오빠 너무 행복해 하시는것 같아서 우리도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나가시면서 엄지짱해주시는것도 너무 멋졌어요..ㅋ 오빠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 오빠도 너무 행복할꺼 같네요~ 특히 장미이벤트랑 촛불이벤트.. 너무 예뻤어요..ㅋ
마지막에 장미가 완전히 망가져서 쪼금 그랬지만.ㅎ(들고 흔들다보니..ㅋ)
아무튼.. 너무나 행복한 공연장이었던것 같아요.. 아.. 내일 또 공연할것만 같은 느낌..ㅠㅜ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암튼 행복한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해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
(0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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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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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다시한번 느낀 것은 역시 손호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솔직히 중간에 조금 거시기했는데(사실은 많이;;) 그렇지만 그런 기분을 다시 업 시켜주는 것도 호영이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손호영열라짱!! 입니다. 그리고 손밴분들한테 너무 감동해서 저 울었어요 우리 호영이랑 매년 이렇게 새해맞이했으면 좋겠어요 호영아 새해 복 많이 받아 |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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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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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던! 최고의 무대였던거 같아요 ㅋㅋ 음.... 좀 ㅋㅋㅋ 호영오빠의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정말... 2007년을 호영오빠 딸기 분들 과 함꼐 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ㅋㅋ
여러분 모두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ㅋㅋㅋ 호영오빠 안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 하세요 ㅋㅋㅋ |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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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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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지만, 내년에는 꼭!!함께 하리라 다짐하며...
정말 우리 호영이 너무너무 매 순간 감동을 주는 아이에요.
얼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면 저렇게 사랑과 애정을 돌려 받겠어요...
호영이가 항상 호영이다워서 너무 자랑스럽고 감동이에요.
손밴분들 너무 감동적이고 고맙네요...
우리 호영이 그리고 우리 팬분들 최고에요^^ |
(10: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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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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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갔어요. 엉엉...
내년엔 꼭 함께할 수 있기를.. |
(1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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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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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으로도 울컥.. 감동이ㅠㅠ 다음에는 어떻게든 함께해야겠어요ㅠㅠ |
(1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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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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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팬올라갓을때 처음에는 아 부럽다
막이러고잇는데
나중에는 언니팬언니한테 어느새 엄지짱을 하고있었다는 ㅋㅋ
이번공연 최고입니다 ㅜㅜ |
(13: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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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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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맛보기만 보고 달려온 이곳에서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가지 못한 저는 땅을 치고 웁니다ㅜ
자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 |
(1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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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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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면서도 서울 콘은 못가고 대구. 부산만 다녀왔거든요.. ㅜ.ㅜ
시부모님이 외국에서 오신것만 아니었다면 모두 내팽겨치고 달려갔을 것을..
10시 이후로 좌불안석 초조불안 증세를 보이는 저때문에 울남편이 어찌나 웃던지.. 얄미워 죽는줄 알았다니까요.
너 호영이 콘서트 궁금해서 아주 미치겠지? ---> 항상 콘서트 따라다녀주는 남편이라 아마 자기도 무지 궁금했을걸요?히히
아 정말 얼마나 멋진 공연이었을까요... 제발 후기 많이 많이 올려서 염장 마음껏 질러주세요. |
(1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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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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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콘서트 정말 최고였어요.
대구콘&부산콘 다다녀왔지만 (30일콘은 못갔답니다ㅠ) 정말 압권이였어요.ㅋ
손밴, 댄서분들, 메이크업 팀, 코디분들, 매니저분들, 장근석님 등등 너무 멋졌구요
(손밴 특히 멋졌습니다.ㅋ)
특히특히 여친분 최고였습니다.ㅋㅋㅋ |
(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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