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저도 창창한 18살 고2가 되었네요
god가 99년에 대뷔했으니까 알려진지 거의 8년가까이 되고요
제가 god를 좋아한지 몇년째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6~7년정도 되는 해입니다 ㅎㅎ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고2라 호영오빠를 보는 빈도가 더 낮아지겠지만...
항상 응원하는 손호영의 광팬이 되겠습니다!!!
고2.... 사실 무섭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해서든 성적을 올려야 하는 나이고, 치열한 입시계열에 들어가는 나이고
그나마 사람답게 보낼수 있는 10대의 마지막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찌됬건 무조건 전교50등 안에 들어야만 하겠죠ㅠ
태어나서 콘서트장이란 옛날 팅콘서트 god나올때 간거 딱 한번뿐이긴 하지만
이제는 갈 여건이 되고 상황이 주어져도 가기 힘든 시간이 오겠네요...
호영오빠가 3월이 되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더 콘서트를 열어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럼 이제 갈 수 있으니까 바로 갈텐데 말이죠....ㅠ
어쨌든.
상황이 어쨌건, 나이가 어쨌건,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던.
저는 손호영, 그리고 god만의 광팬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니, 제 스스로 다짐합니다.
사실 제가 약속드린다고 저 아는분들도 없으실텐데ㅠ 워낙 최근부터 활동해서...; 민망합니다ㅠ
어디가도 뒤지지 않을 팬지, 딸기가 되겠습니다!!
오늘 콘서트 잘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비맞고 감기걸리셨을지도 모르는데......
가슴이 찢어지더이다ㅠ 리허설 할때도 다 맞고 하셨더군요ㅠㅠ
손호영. 당신은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이상, 새해라고 부모님께 맥주 3잔 받아먹고도 어지러움 하나 없는 예비고2의 주저리였습니다.
(사실, 조금 이상한 말이 나올수도 있습니다ㅠ;;;)
끝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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