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티비로 보는 호영님 최고로 멋져요~!!!
워낙 연예인들도 인정하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호영님인지라...당근 1위로도 부족하지만...
그들도 충분히 알다시피 이번에 호영님 솔로 앨범이나 활동이 좋았고 무엇보다 팬사랑을 듬뿍듬뿍 받았으니 터지도록 복 받으셨잖아요...그래서 한편으론 다른 연예인들도 부러울 정도일텐데도..그럼에도 불구하고 3위나 하셨으니...(전 백지영씨나 호영님이 1위일꺼라 했어요..정아양이 한표차이로 2위 하셨네요..ㅎㅎ) 이미 충분히 복 받고 있는 호영님께 동료 연예인들이 또 복을 나눠주셨네요...^^
엑스맨에서 약간 아쉬움이라면 호영씨 멋진 퍼포먼스 좀더 점수좀 주시지...그 프로 보니깐 단순히 멋지기만 한다구 주는게 아니더라구요~ (예를들면 웃긴다던지..아님 놀랍다던지..하여간 약간 뭔가 포인트가 있어야 점수 많이 주는듯.. 또 첫타자로 나온것도 있고~)
근데 전 퍼포 점수보다는 카메라 워크가 별로여서...어찌나 그 멋진 춤사위를 제대로 못 잡던지.. 그래도 거긴 계신 연예인분들이 무지 좋아라 하시더라구요..ㅎㅎ
왕자님~ 이따 공연장에서 뵈요~~~!!!
전 오늘 그 장면이 인상깊어요. 손따로 입따로 할 때 엠씨유가 강호동씨의 어설픈 영어 때매 넘 웃겨서 뒤로 넘어갔잖아요. "혁재야, 나 이거 좀 풀어줘"하면서 뒤에 있는 벌칙바람 나오는 거 가리키면서 풀썩 앉았거덩요.
그 때 카메라에 보이는 사람은 말 안 해도 아시죠? 왕자님이 그 벌칙기를 들고 서 계셨어요. 다른 사람이 힘들 땐 언제나 달려나가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왕자님이에요.
그리고 그 틈을 노려서 박명수씨가 벌칙기를 쓰려고 하니까 역시나 뒤에서 벌칙기를 잡고 박명수씨가 입을 수 있게(?) 도와주시더라구요.
또 한번 훈훈한 마음이 밀려들면서
나 이런 사람 팬이에요 라고 크게 외치고 싶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