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성탄미사를 보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꿋꿋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온갖 불의에 맞서는 강건함과 그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담대함을
내가 아는 손호영에게 선물로 주십사 하고요.
예전에는 '그가 항상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일만 생기게 해주세요.'하고 기도했다면
이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까지 그에게 닥쳤던 숱하게 많은 일들이 모두 초석이 되서 지금의 손호영이 있듯이
큰 사람이 되려면 그만큼 많은 고통과 시련이 따르는 법이니까요.
어지럽게 굴러가는 이 세상에서 더럽고 몹쓸 일이 생겼을때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현명함과 굳건함을 그에게 선사해주고 싶어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그런 손호영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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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습니다.
다가올 2007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건 왜 일까요?
제가 아는 누군가는 내년 크리스마스야 어서 와라~ 할것 같거든요, 그쵸???^^
p.s
숱하게 많은 사건들로 단련되었지만 조금만 더 굳세어져요, 우리.
그래도 매번 호영이편 하길 참 잘했다 그렇잖아요?
파이팅 파이팅! 호영이도, 딸기들도!
p.s / two
지금쯤... 이를 악물고 연말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우리 호영씨.
나의 소중한 너, 손호영.
내가 가장 사랑하는 목소리를 가진,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완벽하게 감동시키는 유일한 가수 손호영.
오래 오래 노래불러줘요, 난 오래오래 들을테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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