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순간,
다른 어떤말보다 오빠에게 꼭 해주고 싶은말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복을 다 가졌다 하시는 오빠에게,
아직은 멀었다고. 그게 다가아니라고.
오빠에게 드릴만한 오빠가 소유할만한복이 더욱 많다고.
오빤, 세상에서 가장멋진사람이라서.
그래서 세상이 자꾸 오빠를 시샘하는데,
이세상엔 오빠를 시샘하는 몹쓸 요인들보다는
오빠가 더욱 잘되기만을 바라고 오빠에게 늘 행복만 가득하길바라는
그런 사람들이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많다는것.
오직 오빠만을향해 엄지짱과 손호영짱을 외치고,
늘 오빠가 잘되기만을 바라고,
오빠의 뒤에서 늘 기도하는 그런사람들이,
시샘하고 아프게하는 몹쓸요인들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넘쳐난다는것.
오빠도 알고계실테지만,
그냥.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어제, 여친뽑히신 고운님이 우리가 하고싶었던말 다 해주셔서
그걸로 만족했지만, 그래도 그냥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오빠스스로 참 행복하다고, 복도 많이받았다고 그러시는데.
물론 그거야 맞는말씀이지만요. 그래도 아직 그게 다가아니라는거.
그거 기억해주세요.
가끔 세상이 자꾸만 오빠를 가만놔두지 않을지라도,
결국 더 좋은기회와 더 좋은결과를 갖기위한 과정일것이고,
결국 오빤 더욱 행복해 지실게 분명하다는것,
다.. 잘되서 우리오빠 앞으론 늘 행복히 웃으실거라는것.
절대 믿어의심치않아요.
하루도 빼먹지않고하는 나의 기도가,
자꾸만 어긋나서 이루어지지 않지만,
언젠가 이뤄질거라는거 믿으니까.
이제, 우리오빠 늘 좋은일만 가득할수 있다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가장예쁘고 찬란한 꽃길만 쭈욱 뻗어있다면 좋겠어요.
오빠, 송이님 말씀처럼
아프시지도말고 밥도많이많이 드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 행복하게 늘 건강하게,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제게 남아있는복 모두 다 오빠 드릴테니,
오빤 그저 편안히 편안히 웃으세요.
우리가 오빠 지킬테니까.
어떠한 일이있어도, 할수있는것 다 동원해서.
앞으로, 앞으로.. 그렇게 오빠 지킬테니깐
오빤 그저 행복하기만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예쁜감정들.
웃음. 기쁨. 즐거움. 행복....
이런것 다 오빠에게만 드릴거고,
가지고있는 모든 복 다 오빠에게 드릴테니
오빠만을위해 기도할테니..
오빤 오빠앞에 펼쳐진 꽃길로만 한발 한발 편안히 걸어오세요.
오빠를 사랑할수있는 나이기에 감사하고,
오빠를 바라볼수있고, 오빠만의 편이라 할수있고,
무대위에있는 오빠에게 엄지짱도 손호영짱도 마음껏 할수있고,
오빠를위해 기도할수있고 울고 웃을수있어서.
오빠에게 분에넘치는사랑 받을수있어서.
그래서 너무나.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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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팬이라는게 늘 자랑스럽게 만드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