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무슨일이 있던 해결이 잘 되었음 좋겠어요. 오빠두 힘낼수 있두록 우리가 많이 노력해야겠죠???
오늘 오빠 모습은 정말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정말 멋있었어요. ^ㅁ^//
진진
2006/12/25
음향도 에어돔에 난방도 그리고 호영오빠 무대의상도 조명도 스크린도 카메라도 아르바이트생들도 표받는 사람도 아무도 아무도 없었죠.
단지 호영오빠와 세션팀들 댄서팀들 경호님들만이 콘서트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콘서트를 한시간 반이상 끌고 갔어요.
돈을 갖고 나른 그 사람들은 정말 최악의 짓을 저지른거에요.
오빠의 무대를 빼았다니..ㅠㅠ
정말 너무 힘든 공연이었지만 그리고 슬프고 화가났지만
아무것도 없던 그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그냥 보내지 않고 어떡하냐는 하소연 한마디없이
공연을 해냈던 호영오빠는 진정 최고였습니다.
가장 어려운때 보여지는 호영오빠의 면모에 존경을 금할길 없어요.
잘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호영오빠에게 공연을 앗아간 그 사람은 절대 용서받지 못할거에요!
호영오빠가 여친에게 줄 분홍색잠바를 댄서분에게 받아들었을때 이건 있었어? 하는듯한
그 의아하고 참담한 표정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자꾸 그 표정과
여친이 오빠에게 자기의 크리스마스 첫소원은 호영오빠 건강한것과 두번째 소원은 밥 잘하시는것..
그리고 자기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호영오빠라고 했을때
호영오빠의 그 울듯한 표정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오늘 여친분 진정 고맙습니다.
